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나갈 때 집 잘보여주시나요?
1. 사랑
'22.12.23 7:50 PM (61.98.xxx.135)저도 참 마음이 안일어나는 주인잇엇으나 저역시 집을 빨리 빼야 안정이 되니 보여줫어요
예쁘게 꾸며놓고 사는편이라 두세번 방문 내 늘 나갓어요2. ...
'22.12.23 7:5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새집 구할 여건 된다해도 집이 빨리 빠져야 내돈 빨리 받고 사이 나쁜 임대인이랑 연락안하죠. 나를 위해서라도 보여줍니다.
이사 나가고 나서 응 집 안 빠져~하면서 보증금 갖고 장난질치면 더 화나요.3. 원글이
'22.12.23 7:56 PM (61.74.xxx.175)부인이 보일러 교체도 해주기로 했고 수리도 제가 먼저 하고 영수증 받아놓기로 했는데 다 거부 하네요
계속 자기 기분 나쁘다네요
연락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빨리 보여주고 나가야겠군요
저도 감정이 좀 가라앉아야 이성적이 될 거 같네요
속상 해서 글 올려봤어요4. 222
'22.12.23 7:57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나를 위해서라도 보여줍니다. 2
5. 조금
'22.12.23 8:05 PM (58.143.xxx.239)섭섭한 맘이 있었다해도
내가 나가려면 하는수 없지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하면
일이 더 어려워지더라구요.
내가 조금 양보한다는 생각으로 ..6. dlf
'22.12.23 8:08 PM (180.69.xxx.74)빨리 보야주고 나가는게 낫죠
7. 흠
'22.12.23 8:10 PM (59.16.xxx.46)속에 열 나시겠지만 지금은 집이 빨리 나가야 내가 좋은거죠
8. ..
'22.12.23 8:11 PM (172.226.xxx.40)재산 다 넘어간거 보니 유책 배우자일지도요
갑자기 돈 없어서 그러겠죠
일부러 그러는건 아닌거 같아요9. ㅇㅇ
'22.12.23 8:18 PM (211.196.xxx.99)만기 전에 새집 구할 경제력이 되신다면서요. 그럼 굳이 전세금 받으려고 동동거리지 않아도 되는 거 아닌가요?
저 같으면 최소한 협조는 해주고 만기 넘기게 되면 법적으로 받아낼 수 있는 절차 미리 준비해 놓을 거 같네요.10. ㅇㅇ
'22.12.23 8:20 PM (211.196.xxx.99)솔직히 전세 구할 때마다 내가 살고 있는 집 치명적인 단점 다음 세입자에게 이야기해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고민이었고 전세 얻을 때도 미리 이야기 안해준 부동산이 너무 원망스러운 적이 많았거든요. 아주 쿨하게 단점 이야기해주고 싶네요.
11. 흠
'22.12.23 8:37 PM (1.239.xxx.65)집주인하고 빨리 끝내려고 열심히 보여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