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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취하는 대학생 아들이 종강해도 집에 안와요 ㅠ

아들 조회수 : 7,040
작성일 : 2022-12-23 19:02:17
학교 앞에서 자취하는 대학생 아들이 종강후에도 집에 오지를 않아요
뭣때문에 바쁜지 말도 안해주고요
원래 말 많던 아이인데, 요즘은 통 자기 이야기를 안해주네요 ㅠ
아들 생활을 너무 모르니 궁금한 것 반, 걱정 반인데요…
신경 꺼야 할까요?
IP : 115.138.xxx.5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2.12.23 7:0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주 잘 지내나보네요. 자식키우기의 마지막은 독립이라 생각해서 전 정상같은데요.

  • 2. 그걸
    '22.12.23 7:08 PM (220.117.xxx.61)

    그걸 알아 뭐하시게요?
    다 컸으니 독립시키는게 맞고
    학기 마쳐도 친구들과 놀 일이 더 많습니다. 연말인데

  • 3. ...
    '22.12.23 7:08 PM (106.101.xxx.2)

    아들은 얼마나 좋겠어요 ㅎㅎㅎ

  • 4. ..
    '22.12.23 7:09 PM (112.167.xxx.233)

    저희 집두요. 돈 필요하거나 사고쳤을 때만 연락옵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 합니다.

  • 5. ㅇㅇ
    '22.12.23 7:09 PM (39.7.xxx.221) - 삭제된댓글

    그거 알아뭐하시게요
    통화되면 다행이다 여겨야지요

  • 6.
    '22.12.23 7:11 PM (211.206.xxx.180)

    돈 등 사고치고 다니는 거 아니면
    집 안에만 쳐박혀 안 나오는 것보다 나으니 그런가보다 하심이
    원글님 건강에도 좋아요.

  • 7. 00ㅔ
    '22.12.23 7:14 PM (39.7.xxx.116)

    그래두 어느정도는 알고 계셔야죠
    이상한 다단계나 종교에 빠졌을까 걱정도 되니까요

  • 8.
    '22.12.23 7:15 PM (121.134.xxx.168) - 삭제된댓글

    예전 딸이 방학때 집에와서 여학생들은 거의 집에갔는데 동기 남학생들은 집에 안간다고 명절때나 잠시 갔다온다고 말한적이 있어요

  • 9. ,,,,,
    '22.12.23 7:22 PM (119.194.xxx.143)

    어휴..............
    심각한 문제 생기면 당장 연락오거나 집으로 오죠....
    무소식이 희소식이죠
    방학때 얼마나 바쁜데요 학기중 못 놀았던거 놀아야지 코로나때문에 못했던것도 하고
    연말이고 등등

  • 10. 물어봐야죠
    '22.12.23 7:3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올가미처럼 휘어잡고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

    무슨 일로 집에 안 내려오는지는
    부모가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슬쩍 물어보세요

  • 11. 여자친구
    '22.12.23 7:33 PM (121.139.xxx.20)

    생겼나보죠 시험끝나고 크리스마스 같이 보내려나보죠
    먼저 연락해서 도와달라 뭐해달라
    하기전엔 모르는척.. 이제 품안의 아이가 아니니까요

  • 12. 여친생긴걸수도...
    '22.12.23 7:47 PM (125.191.xxx.252)

    울딸아이 사귀는애는 기숙사에 있는데 다음학기에는 무조건 자취한다고 몇번을 말하더래요. 뭐 해먹었다 그러면 나중에 나도해줘 이러고..
    엄마 누가봐도 의도가 뻔하잖어..ㅋㅋ 하더군요..ㅡㅡ
    방학해도 생각보다 애들이 바빠요. 울아이도 기숙생활하는데 계절학기듣고 끝나도 계속 서울에 있는대요. 남친과 별개로 할일도 많고 놀일도 많다구요

  • 13. 가을여행
    '22.12.23 7:51 PM (122.36.xxx.75)

    울아들도 안와요
    성탄절날 모여 놀고
    담주에 지들끼리 단합대회 가고
    연말연시는 가족과 보내겠대요 ㅎ

  • 14. ...
    '22.12.23 8:13 PM (1.232.xxx.61)

    성인인데요. 뭘
    존중해 주세요.

  • 15.
    '22.12.23 8:15 PM (220.94.xxx.134)

    딸도 기숙사서 한달한번올까말까하다 방학되니 오네요ㅠ

  • 16. 지금은
    '22.12.23 8:19 PM (116.122.xxx.232)

    막 종강해서 노느라 바빠요.
    동아리 모임도 많고
    여친 있거나 동성 친구들과도 크리스마스 즐기고 싶을 때죠.
    연초엔 그래도 가족과 함께 하겠죠.
    자취면 집밥도 그리울거 같은데 잘 지내나 봐요

  • 17. ㅇㅇ
    '22.12.23 9:02 P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크리스마스에 친구들이랑 안 어울리고 걍 집에만 와도 갑갑해요

  • 18. 댓글이
    '22.12.24 12:14 AM (118.222.xxx.80)

    댓글이 다 연락이 없는게 당연하다고 하는데...ㅠ
    당연히 왜 안오는 지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여?
    대학생이면 부모가 생활비면 학비며 다 줄텐데...
    부모한테 연락하고 부모도 아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희 아들은 대학생인데 기숙사에 있는데 일주일에 한번은 꼭 연락하고 집에 오거든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당연히 부모랑 연락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 19. 그러게요
    '22.12.24 12:42 AM (203.100.xxx.66)

    독립이 연끊는것도 아닌데요
    안부차라도 연락하는것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 20. 원글
    '22.12.24 2:24 AM (115.138.xxx.58) - 삭제된댓글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자랄때 미주알고주알 말 잘하던 아이라 그런지 집떠나 자취한다고 저렇게 말수 적어지고 자기생활 말 잘 안하는것 적응 안되고 아이 근황이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거든요
    성인된 대학생 아들을 궁금해 하는 엄마는 생각을 잘못하는걸까요?
    무소식이 희소식이고 무슨 일 생기면 연락오겠지 하며 신경 끊는게 맞는건지 절 모르겠어요

  • 21. 원글
    '22.12.24 2:25 AM (115.138.xxx.58)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자랄때 미주알고주알 말 잘하던 아이라 그런지 집떠나 자취한다고 저렇게 말수 적어지고 자기생활 말 잘 안하는것 적응 안되고 아이 근황이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거든요
    성인된 대학생 아들을 궁금해 하는 엄마는 생각을 잘못하는걸까요?
    무소식이 희소식이고 무슨 일 생기면 연락오겠지 하며 신경 끊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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