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힘드시겠지만 오늘 추합 안 되어 마음이 찢어지네요ㅠ
출근이고 밥이고 뭐고 다 귀찮네요.
그동안 희망 고문으로 버텼는데 이제 잡을 끈이 없는 기분이예요.
작년보다 추합도 안 돌고 더 빠질 사람이 없어서요.
작년 추합도 전화 전에 마무리 됐더라구요.
어떻게 예비1번에서 끝나나요? 제 덕이 부족한가봐요. 둘째 큰 병 걸려서 너무 힘들게 사느라 내 인생 이제 좀 편해지려나 했는데 어찌 그리 복이 없을까요.
결과 확인하고 나서 직장에서 애 입시 물어보는데 말이 안 나와서 고개만 저었네요
애 우는 거 보니 슬프고 둘째 밥은 해줘야하고 나도 사라지고 싶어요.
죄송합니다
다른 분들은 좋은 소식 들으시길 바랍니다.
1. 힘내세요
'22.12.23 6:29 PM (119.207.xxx.251) - 삭제된댓글추합 진짜 안빠지네요
진짜 피가 마르네요
힘내세요
좋은 소식으로 원글님도 저도 글 올리는 날이 올거라고 믿어요2. ...
'22.12.23 6:29 PM (203.255.xxx.41)26일까지 아닌가요? 예비 1번이면 혹시 모르지요.
꼭 좋은 소식 들으시길 기원해 드릴게요. 기운내세요3. ...
'22.12.23 6:30 PM (118.235.xxx.147)에구..,위로드려요.
날씨도 추운데 결과가..,
아이 잘 위로해 주시고
더 좋은 길이 있는지 찾아봐야죠.4. **
'22.12.23 6:38 PM (112.216.xxx.66)에구.. 아이가 운다니 맘 아프네요. 일년 금방이예요. 맘 잘 추스리시고 다시 도전하셔요.
5. ㅜㅜ
'22.12.23 6:40 PM (223.38.xxx.51)힘내세요
6. ...
'22.12.23 6:41 PM (114.203.xxx.111)엄마부터 힘내세요
더 좋은 일 있을겁니다
아이 잘 위로 해주세요7. 저도
'22.12.23 6:43 PM (123.111.xxx.150)좋은 소식 꼭 오라고 힘 모아드릴게요
8. 뻥튀기
'22.12.23 6:43 PM (39.120.xxx.189)힘드시겠어요 저의 딸도 혼자 울더라고요
함께 꼬옥 원하는 대학 합격 하길 기도 합니다9. 꼭
'22.12.23 7:02 PM (220.122.xxx.137)예비1번이니 꼭 합격하길 기원해봅니다.
10. 꼭됩니다
'22.12.23 7:10 PM (39.124.xxx.166)꼭 합격하고 자녀분 활짝 웃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둘째도 아픈거 나아서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시기 바래요!!!11. 토닥토닥
'22.12.23 7:25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저도 추합 매일 기다리는 일인인데 올해는 추합이 너무 안 도네요. 오늘 번호보고 마음 거의 비웠어요. 장본인은 얼마나 힘들까 싶어 그 앞에서 내색도 못하갰고... 그저 이것도 지나가리라 읊으며 버티고 있어요.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던데... 정시 앞두고 그 말 믿고 싶네요.
12. dlf
'22.12.23 7:28 PM (180.69.xxx.74)아직 시간있지 않나요 ...
지진나던해 짧은 일정으로 앞에서 끝난 기억이 나네요13. ..
'22.12.23 8:01 PM (14.47.xxx.152)좋은 소식 꼭 가닿기를 빌어요.
14. 기다려 보세요
'22.12.23 8:20 PM (112.171.xxx.252)제 친척 아이는 3월 입학식 전날 연락 왔어요
기다려 보세요~15. . .
'22.12.23 8:21 PM (182.210.xxx.210)힘내세요 꼭 추합 되시길 빕니다~!!
16. ...
'22.12.23 8:27 PM (119.202.xxx.59)ㅠㅠ
아이가운다니
맘이찢어지네요
아직 며칠있으니
좋은일생기시길바랍니다17. 독수리 날다
'22.12.23 8:29 PM (220.120.xxx.194)힘내세요.
추합 꼭 되길 기도합니다!18. 혹시
'22.12.23 8:30 PM (116.122.xxx.232)안되도 더 큰 운이 올수도 있다고
맘 다잡으세요.
지나고보면 새옹지마가 생각보다 많아요.
더 좋은일 많으시고 아픈아이도 좋아지길
빕니다. 수고 많으셨어요.19. 저도
'22.12.23 9:42 PM (122.37.xxx.146)추합기다리고있어 그마음 이해갑니다. 얼마나 마음 아프실까요. 그래도 우리 희망을 잃지말고 기다려봐요. 꼭 추합되시길 기도할께요.
20. 감사
'22.12.23 9:45 PM (39.125.xxx.67)같이 좋은 소식 있기를 힘내서 기다리겠습니다.
21. ***
'22.12.23 10:57 PM (114.205.xxx.136)에구ㅠ.
시간이 좀 남았으니 기다려보세요.
분명 좋은 소식 있을거예요.22. 눈오리
'22.12.24 2:05 AM (220.82.xxx.8)힘내세요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