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니 걱정만 많아지네요.
부모님들 따뜻하신지...
가족들 늦어서 택시 못잡으면 어쩌나 연말인데...
세워놓은 차 배터리 나갈까....
수도관 괜찮나...
옆집 마당개 잘있나...
식물들 다 죽는건 아닌지...
직장 부근에 얼룩고양이 걔 먹는 물이나 있는지...
지구걱정에 노숙자 걱정에...
늙으니 아는게 많아져서 걱정이 아주 늘어지네요.
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없겠네!
- 1. 마음이'22.12.23 5:51 PM (175.223.xxx.37)- 좋은분이라 그런듯해요. 다른 사람 두루 생각하니까 그런거겠죠 
- 2. 하하하'22.12.23 5:52 PM (183.98.xxx.219) - 삭제된댓글- 에휴,,, 잡념이 많군요. 내려놓으세요. 
- 3. 저'22.12.23 5:52 PM (14.32.xxx.215)- 정신과 다니는데 우크라이나 땜에 잠못자는 분들도 그렇게 많대요 
- 4. dlf'22.12.23 5:52 PM (180.69.xxx.74)- 사는게 그런거 같아요 
- 5. 와'22.12.23 6:06 PM (218.38.xxx.12)- 저는 원글님이 하는걱정 해본적이 없어요 
- 6. 저두요'22.12.23 6:08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알게되는것들이 많아지다보니 
 모두 걱정이에요.
 무엇보다 길위의 동물들 ㅠ ㅠ
- 7. ㅡㅡㅡ'22.12.23 6:13 PM (211.215.xxx.235)- 행복한 분이네요. 진짜 걱정 큰 걱정이 없는 분이죠 
- 8. ㅇㅇ'22.12.23 6:14 PM (123.215.xxx.177)- 날이 너무 추우니 정말 이것저것 다 걱정. . 저도 어제 잠들기전 내리는 눈보니 한숨나면서 노숙자들, 길냥이들 걱정했어요. 
- 9. 우크라이나 ㅠ'22.12.23 6:15 PM (116.41.xxx.141)- 세상에나 그런 인류애를 지닌 분들이 있다는건..잠을 설칠정도로 
 전 야옹이 키우게된 이후로 사람보다는 동물들 세계가 그리 사무치더라구요
 사람이야 뭐 기본적 식품정도야 나름 구제해주는 정도는 되었으니 ㅜ
- 10. ㅇㅇ'22.12.23 6:21 PM (118.34.xxx.184)- 우크라이나 때문에 잠 못자는 건 
 인류애 때문이 아니고 전쟁이 더 크게
 날까봐 걱정되서 그런거 아닌가요
- 11. ...........'22.12.23 6:21 PM (211.109.xxx.231) - 삭제된댓글- 그래서 무신경 하게 살아야 편하게 살겠다 싶어요. 
 저도 길냥이 삶을 알게 된 후 걱정이 끝이 없어요.
 정치도 바보 처럼 내 이익만 보고 살면 되는데 그게 안되니 또 괴롭고.. 이 겨울에 춥게 지내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을까 싶어서 빨리 이 겨울이 가길 빌어요.ㅠㅠ
- 12. ...........'22.12.23 6:22 PM (211.109.xxx.231)- 그래서 무신경 하게 살아야 편하게 살겠다 싶어요. 
 저도 길냥이 삶을 알게 된 후 걱정이 끝이 없어요.
 정치고 뭐고 내 이익만 보고 살면 되는데 그게 안되니 또 괴롭고.. 이 겨울에 춥게 지내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을까 싶어서 빨리 이 겨울이 가길 빌어요.ㅠㅠ
- 13. 음'22.12.23 6:27 PM (211.206.xxx.180)- 미리 걱정해봐야 해결되지 않는 일들입니다. 
 배터리, 수도관 이렇게 미리 체크하시고 대비할 수 있는 거 외엔 잊으세요.
- 14. ᆢ'22.12.23 6:52 PM (211.36.xxx.103)- 저랑같네요~ 
 별명이 둔녀였는데
 나이드니까 왜이리돼는지ㅠ
- 15. ㅁㅁ'22.12.23 6:52 PM (121.190.xxx.131)- 저도 원글니 하는 걱정 해본적이 없어요 
 진짜 큰걱정은 없는 분이신듯.
- 16. 헉'22.12.23 7:14 PM (118.235.xxx.15)- 원글님이 하는 걱정 해본적이 없다는 사람들이 다 있네. 
 
 냉혈한들은 살기 얼마나 편할까??
- 17. 걱정한다고'22.12.23 7:1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일어날 일이 안일어나는것도 아니고 
 냉혈한이라서가 아니라 걱정이 소용없다는걸
 살면서 깨우쳤기때문에 예전보다 걱정을 덜합니다
- 18. 선'22.12.23 7:58 PM (49.171.xxx.76)- 우리 길냥이출신 냥이 두마리를 가족으로 맞이한후.. ㅜㅜ 진짜 길고양이때문에 걱정이 끊이질않네요. 이렇게 추운날 어떻게 잘 견디고있는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서 자꾸 안하려고해요 
- 19. ㄹ'22.12.23 9:01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좋은분이라 그런듯해요.222222 
- 20. asaggo'22.12.24 11:22 AM (175.195.xxx.109)- 원글님!!!!! 
 너무 귀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