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노릇 어려워(손흥민아버지방송보며 생각이 많아서)

어려워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22-12-23 15:32:19
유퀴즈에 출연하신 손선수아버지

함부르크에서 손선수를 뒷바라지했던 아버지의 일화들과

손선수근력운동할때 본인도 구석에서 똑같이 했었고

(아버지가 하니 어린 손선수는 안할수없었겠죠)



양발을 쓰게하려다보니

왼발슈팅능력을 키워야했고

그래서 양말.바지 신발도 왼발먼저 입히고등등. 수많은 아버지의 연구와노력은 어마어마했죠.



울보 손흥민은 어쩜 아버지의 의도와 계획대로

만들어진 .길러진 선수인거같다는 친구의 말을 들으며

과연 손선수는 원하는 삶이었을까? 과정도 너무도 어려웠겠지만

지금 30대 손선수의 삶은 만족스러울까?

결과가 너무도 좋으니 손선수는 지금 행복하고

아버지는 최고의 아버지이며

위대해진건가?



물론 김연아도 수많은 예술가들도 부모의 무궁한 뒷바라지(희생?)로

길러진것도 사실..





공부시켜 지 밥벌이라도 할 수있도록

애쓰는 학부모들은 ?

틈틈히 아이는 이걸 진정 원하는지?

아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아이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느라 이도저도 아닌 상태이지만



잘되면 지탓

못되면 조상탓이라는 말도 있지민ㅅ



나중에

왜 내가 더 열심히 하도록 강제하지않았는지 설마 따지지는 않으려나



부모노릇이 제일 어렵고 정답이 뭔지..

답없는 궁시렁거림.. 추우니 집안에서 헛소리중

결혼까지 시킨 언니는 아직도 자식 케어중 ㅠ





손선수아버지 방송을 보며 마냥 가볍지만 않았던 나는 왜 ?
IP : 116.37.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걸 한
    '22.12.23 3:35 PM (121.139.xxx.20)

    손선수 아부지도 대단하죠...자식한테 솔선수범하기 쉽지않아요 애 공부시키면서 자기도 의대 붙은 엄마 기사도 낫잖아요 이 정도 되면 아이도 머리탓 유전자탓 부몯낫 못하죠

  • 2. 자식은
    '22.12.23 3:37 PM (59.19.xxx.179)

    부모가 죽을때까지 a/s 해줘야 될것 같은 느낌

  • 3. 손흥민도
    '22.12.23 3:44 PM (221.161.xxx.132) - 삭제된댓글

    축구 선수가 꿈이었고.
    꿈을 계속 지키고 키운거죠.

    그리고 손흥민 몸 자체가 특이해요.
    어릴때 근육많은 어린이로 티비도 나왔어요.
    유전자가 그런건데 유명 선수중에 많다고.

  • 4. ㅁㄴㅇ
    '22.12.23 3:44 PM (182.230.xxx.93)

    수학머리만 있고 인문 머리 전혀 없는 제아이 제가 계획대로 밀어서 영재고보내 카이스트 보냈어요.
    그냥 일반고 진학하게 뒀음 인서울 못했을거 같아요. 수학빼고 다 망인 아이라...

  • 5. 그니까
    '22.12.23 4:03 PM (116.37.xxx.101)

    카이스트어머니
    그과정에 아아의 원망은 없으셨는지요?

    아이는 엄마의 계획에 반발이나 원망없이
    감사해하는지 진심 궁금해요.

  • 6. 아이교육에
    '22.12.23 4:17 PM (121.139.xxx.20)

    방임한 부모의 아이도 원망한답니다
    왜 우리부모는 이렇게 힘든길을 걷게해서 날 힘든게 하나
    원망도 있겠지만 건강한 마인드라면 날 위해 희생하고
    훌륭하게 길잡이 해준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대부분이겠죠
    특히 일이 잘풀려 성공할수록요

  • 7. 부모는 무한책임
    '22.12.23 4:45 PM (180.83.xxx.222) - 삭제된댓글

    첫째 아이..
    초등학교때 공부방법 알려주고 중학교 시험기간엔 도서관 같이 가서 공부하고
    알아서 하는 아이라 보내달라는 학원. 친구와 하겠다는 과외 시켜줬어요.
    원하지 않덤 직업이지만 스며들게 해서 섬택했는대 지금은 대만족하고 고마워해요.
    물론 엄마를 부담스러워 하던 시절도 있었죠

    엄마 말 안 듣는 둘째에게 첫째가
    엄마 말 들어서 손해날 거 없다고 내가 터득했다고 넌 시행착오 겪지말고 엄마가 하라는대로 따르라 했다는데 첫째와는 다른 성향인 둘째는 진행형이라..
    결론은 아이가 받아들이는 성향이어야 한다는 것.

  • 8. ..
    '22.12.23 7:49 PM (125.187.xxx.52)

    손흥민은 축구하고 단 한번도 후회한 적 없대요 늘 행복하대요 축구를 그렇게 사랑하는데 축구를 잘하면 더 행복하죠 아버지 스스로 모진 훈련이라고 했는데 손흥민은 불평 한마디 안했대잖아요 싫다는 말도 단 한번도 한 적 없다고. 행복한 인생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2802 찹쌀떡같은 내 고양이 17 나옹 2023/01/31 3,423
1422801 친정엄마가 너무 우울해하세요. 9 ㅜㅜ 2023/01/31 5,635
1422800 이거 진짜일까요 후쿠시마 바닷물 한국방류 19 .. 2023/01/31 3,696
1422799 이혼한 부모님 사망시 유산분배 24 유산 2023/01/31 7,918
1422798 데비 마이어스 그린박스 어때요? 10 2023/01/31 2,054
1422797 일본여행 안가는 대학생이 없네요 21 일본 2023/01/31 6,301
1422796 일본은 에이즈 많지 않나요? 12 궁금해서 2023/01/31 4,003
1422795 대학생 딸아이랑 진짜 살기 싫어요 95 . 2023/01/31 28,793
1422794 이혼하려는데 전세금 반 나누기로 했어요 5억에 제가 가진 현금 .. 11 2023/01/31 6,241
1422793 여수 카페 추천 부탁드려요^^ 8 리메이크 2023/01/31 1,650
1422792 띄운 비지 맛있나요 6 ㅂㅂㅂ 2023/01/31 907
1422791 새벽배송 중앙닭강정 먹을만한가요 6 ... 2023/01/31 2,098
1422790 너무 좋은 오너를 만났는데 헤어지게되어서요 2 선물추천 2023/01/31 2,553
1422789 김포에 사시는 분들, 마켓커리 낮배송은 몇 시쯤 배송되나요? 1 급한 질문 2023/01/31 588
1422788 낮에는 멀쩡하다 자려고 누우면 이명 ~ 1 이명 2023/01/31 1,515
1422787 요즘 식욕이 폭발합니다 ㅠㅠㅠㅜ ㅇㅇ 2023/01/31 1,281
1422786 들어가고 싶은데 못들어가고 있어요 ㅠㅠ 9 궁금 2023/01/31 4,519
1422785 50대 짧은 컷트가 하고 싶어요 28 2023/01/31 5,914
1422784 강아지 데리고 외국가려면 어떤 준비해야할까요? 6 2023/01/31 1,455
1422783 비지가 넘 좋아요.. 요즘 왜 잘 안팔까요? 15 .. 2023/01/31 3,827
1422782 부산에 부인과 잘 보는 병원 아시나요 2 미요이 2023/01/31 1,568
1422781 제가 소개팅한 사람들은 참 점잖?았던거같아요. 3 겨울 2023/01/31 2,082
1422780 35 미혼. 직장 그만두면 답 없겠죠? 18 44 2023/01/31 5,061
1422779 집밥 백선생 레시피 필요하신 분 22 정리 2023/01/31 2,983
1422778 에어 프라이어 추천해주세요 8 ... 2023/01/31 1,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