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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고도 비만 사람들이요.

.. 조회수 : 4,164
작성일 : 2022-12-23 14:33:05
아래에도 글올라와서
궁금한게 있는데
그런분들은 식욕이 억제가 안된다는데요
위 절제 수술하면 효과 없나요?
IP : 175.223.xxx.4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절제술
    '22.12.23 2:37 PM (121.139.xxx.20)

    받으신 분들보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셨더라구요
    우리몸이 관성이 있나봐요
    차라리 미국에서 승인받은 일라이릴리사의 약이 더 효과있지 않을까 그 나라는 비만이 워낙 흔해서 치료제만 개발하면 떼돈벌텐데
    쉽지않나봐요

  • 2. 아..
    '22.12.23 2:38 PM (175.223.xxx.45)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나보네요.
    먹으면 위가 다시 늘어나는 건가봐요 ㅜㅜ

  • 3. ....
    '22.12.23 2:39 PM (58.148.xxx.122)

    위 절제는 한 번에 먹는 양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건데요.
    하루에 세끼만 먹는 사람이면 효과가 있겠지만
    하루 종일 줄창 먹는 사람이라면...줄여 봤자겠죠..

  • 4. ㅡㅡ
    '22.12.23 2:39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전에 티비프로에서 그런 자매가 나왔었어요
    자매 둘다 위절제 수술을 했는데요
    한명은 먹는양이 줄어드니
    서서히 살이 빠지면서
    그때까진 비교적 효과가 있더라구요
    지금껏 유지 되는지는 모르지만요
    근데 다른 한명은
    수술후 처음에만 먹는양이 줄다가
    얼마되지않아 다시 예전 먹던양으로 돌아가서
    수술 효과가 없었어요

  • 5. ㅇㅇ
    '22.12.23 2:39 PM (222.100.xxx.212)

    머라이어캐리도 보면 위 절제술 하고 별거 다 해도 더 많이 찌더라구요 의지 문제가 아닌거같아요

  • 6. ...
    '22.12.23 2:41 PM (211.234.xxx.3)

    결국엔 뇌의 문제같아요. 욕망 절제에 대한..

  • 7. ...
    '22.12.23 2:42 PM (223.62.xxx.147)

    저 클리닉 다닐때 말해주던데
    초고도비만은 질환이래요. 코티솔같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정상적이지 않으면 지방으로 축척되는 속도가 다르고
    식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먹어도 배가 고프데요. 그래서 호르몬 약물치료도 병행한다 하더군요. 식억제도 중추신경계 약이예요

  • 8. 어제
    '22.12.23 2:44 PM (210.178.xxx.44)

    식욕 억제가 되면 초고도 비만이겠어요?
    에휴...

  • 9. 저는
    '22.12.23 2:52 PM (221.139.xxx.107)

    그런분들 소화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아무리 맛있어도 그 많은 양을 어찌 다 소화시키는지.

  • 10.
    '22.12.23 3:06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시누 시누아들 수술했어요
    시누는 8월에해서10킬로 아들은 6월에해서 30킬로 줄었대요ㆍ 딸은 다음달 예정이구요
    온가족 다 태어날때부터 비만이었어요
    시누는 하루도 안빠지고 운동다녔는데 극복이 안되는지
    결국 세식구 모두 수술하네요
    bmi30이상은 보험되서 300쯤한대요
    보험안되면 천만원쯤. 하구요

  • 11. ---
    '22.12.23 3:19 PM (121.138.xxx.181)

    유전이고 가족력이 크죠. 나랑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요. 다 다르게 태어나거든요. 너무 마른 사람은 또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고.ㅠㅠ 뚱뚱한 사람은 정말 체중관리하기 힘들고.ㅠㅠ

  • 12. 발란스
    '22.12.23 4:10 PM (223.62.xxx.227)

    얼마전 박문호 교수님의 뇌과학 강의 내용중
    탄수화물 과잉 섭취로 인해 c3c6균형이 깨어져 뇌가 계속 배고프다고 느낀대요. 의지의 문제 , 게으름의 문제가 아니래요.
    결국 호르몬…

  • 13. ...
    '22.12.23 5:09 PM (121.138.xxx.18)

    욕망 절제하고 상관 없어요.
    호르몬의 농간 갱년기에 예민해지고 살 찌는것도 비슷한 연유예요

    많이 먹어서도 찌겠지만 정상적이면 어느순간 최대치
    몸이 살고자 거부하는데 그 자체가 제대로 작동 안된데요

  • 14. ...
    '22.12.23 5:48 PM (223.33.xxx.5)

    요즘은 비만을 질환으로 봐요
    호르몬의 문제요.

  • 15. 세포가
    '22.12.23 6:22 PM (211.206.xxx.180)

    최대 몸무게를 기억하고 그걸 유지하려고 한다고
    들었네요.

  • 16. ...
    '22.12.24 12:06 AM (223.62.xxx.149)

    지방 세포가 형상기억도 아니고. ㅜㅜ
    몸무게 유지 이야기는 지방세포 매카니즘 유튜버들이 일반인에게 설명 편하게 하려 그냥 나온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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