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은 언제까지 사랑스러울까요?
- 1. ㅎㅎ'22.12.23 12:51 PM (112.159.xxx.204)- 따님 야무지고 귀엽네요~ 
 6살 아들도 매일매일 귀여움 갱신하고 있어요 ^^
 엄마랑 결혼할거라더니 이제 포켓몬 얘기 잘 통하는 유치원쌤이랑 결혼한다고.. 배신을 때리긴했지만 ㅋㅋㅋ
- 2. 1212'22.12.23 12:53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성격은 타고나더군요. 저렇게 사랑스런 아이들은 타고나고 
 지금이 젤 사랑스럽긴요, 더더 이뻐요..클수록.. 이쁜 아기를 낳고 기르는 님 복인것같네요.
- 3. .....'22.12.23 12:53 PM (211.221.xxx.167)- 어우 이뻐라 ~~♡♡♡♡ 
 사람많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청소도 잘하고
 대견하네요.저축도 잘해서 금방 부자 되겠어요.ㅎㅎㅎ
 
 4~6살 까지가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움의 최고치인거 같아요.
 
 키가 나보다 큰 지금도 사랑스럽고 귀엽긴 하지만
 항상 그맘때 행동 하나하나가 대견하고 가특하고
 입만 열면 사랑스러움이 넘칠때가 그립기도 해요.
- 4. 음..'22.12.23 12:54 PM (121.141.xxx.68)- 저 귀여움의 추억으로 평~생을 사랑하면서 사는거 아닐까요? 
- 5. ㅡㅡ'22.12.23 12:54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이쁜5살 딸 얘기 반갑네요 
 글읽으면서 제 아이 그맘때가 생각나곤해요
 저도 그렇게 타고나길 이쁘게 말하는 딸 있어요
 현재 중3 ㅡ계속 이쁩니다
 나름 사춘기라고 지딴에는 뽀로통하기도하고
 살짝 미운말 할때도 있지만
 그래놓고는 미안해서 제 눈치보고 그럽니다
 그모습도 이뻐요
 결론은 계속 예쁘다 ㅎ
- 6. 우리 막내'22.12.23 12:56 PM (118.40.xxx.76)- 대2 
 지금도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아마 계속 이쁘고 귀여울거라 생각해요
 우리 막내
 영어학원 강사 알바하는데
 연말에 엄마를 위해
 오마카세 예약을...
- 7. 귀엽'22.12.23 12:56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아이들너무귀여워요ㅎ 
 우리아이들키울때도 어찌나귀엽던지.
 조카가 너무귀여워서 동영상찍은거자주보고.사진도
 자주보내달라합니다
 5살이면 너무나사랑스럽고귀엽죠
 자기가 알아서할려고하구요 ㅎ
 아이랑행복하세요~~
- 8. ㅎㅎ'22.12.23 1:02 PM (118.235.xxx.119) - 삭제된댓글- 비슷한 또래 키우는데 매일 이뻐요 
 하루는 엄마아빠를 돌봐주겠대요. 돌봐주는게 뭐야 뭔지 알아?
 했더니 한참 생각하더니 할머니할아버지는 돌봐줘야한다고
 또 밥먹을때 집에 지 인형을 모아놓고 같이 먹어요. 먹이는척하고 지먹는 ㅎㅎ 보니 한번은 입에 고추장 뭍혀 놓음 ㅋㅋㅋ
- 9. ..'22.12.23 1:03 PM (211.208.xxx.199)- 3살짜리 딸을 둔 33살 딸도 아직은 사랑스럽습니다. 
 지금은 그 세살짜리와 세트로
 예쁘고 사랑스러운 짓을 해요.
- 10. 맞아요'22.12.23 1:05 PM (115.164.xxx.242)- 그 딸이 딸을 낳아도 사랑스럽답니다. 
 세트로다 가요.
- 11. dlf'22.12.23 1:10 PM (180.69.xxx.74)- 24살 
 이젠 미울때도 많지만
 한번씩 감동적인 말이나 행동에 다 녹아요
- 12. 열살'22.12.23 1:11 PM (223.38.xxx.215)- 열살인데요 반질거리는 머리카락 쓰다듬다가 내 관절이 닳아 사라진대도 계속 쓰다듬어주고 싶어요 귀엽고 사랑스럽고 추워서 하교길에 볼 빨개져서 콧구멍 벌름거리면서 들어올텐데 생각만해도 벌써 귀여워서 큰일났다 마음의 준비 해놔야지 싶어요. (아 열두살부터는 좀 안귀여운 거 같습니다…. ㅎㅎㅎ) 
- 13. ...'22.12.23 1:13 PM (220.75.xxx.108)- 대2고3 둘 다 이뻐요. 
 고3은 올해 공부하면서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어서 솔직히 좀 무거운데 ㅋㅋㅋ 그래도 제 눈에는 꽃돼지에요. 거실에서 운동한다고 매트깔고 덩실덩실 춤 추는데 너무 귀여워서 저랑 큰애랑 숨죽여 웃느라 정신없습니다...
- 14. ...'22.12.23 1:13 PM (118.235.xxx.69)- 계속 사랑 많이 주고 이뻐하시면 
 아마 평생 친구처럼 가실거에요.
- 15. ......'22.12.23 1:14 PM (211.36.xxx.96)- 8살 딸 아직 아기같고 엄청나게 귀여워 죽어요 ㅋㅋ 
- 16. ..'22.12.23 1:19 PM (58.122.xxx.37)- 중2 
 아직도 아주 가끔은 진짜 사랑스러워요.
 저는 매일 사랑한다 예쁘다 귀엽다 말하면서 안아주는데
 이게 제 자신한테 최면을 거는 듯한 효과가 있네요ㅡ.ㅡ
- 17. ..'22.12.23 1:20 PM (112.150.xxx.178)- 우리딸들 24세,25세 
 아직도 엄청 귀여운걸보면 그 귀여움은 계속가는걸로...
 원글님 예쁜따님 더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 18. 계속일거같음'22.12.23 1:22 PM (124.5.xxx.117)- 19세아들 아직도 눈에 넣고 싶어요 ㅋㅋ 
 아들녀석 고맘때 안쓰던 어휘나 표현하면 빵빵 터지고 신기했었던 생각나요
- 19. ㅠ'22.12.23 1:26 PM (220.94.xxx.134)- 사춘기때도 하는짓은 미워도 이쁜맘은 그대로 이쁘지만 속상한정도 
- 20. ...'22.12.23 1:31 PM (180.224.xxx.18)- 5살 딸은 12월 31일까지만 이쁘죠.... 
 
 
 
 
 다음날 부터는 이쁜 6살 딸 ㅋ
- 21. 앙~~'22.12.23 1:53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나만 딸 없네요 ㅠㅠ 
 아들도 나름 귀엽긴 하지만 딸 애교 못 따라 가는거 같아요
 며칠 전 저녁 시간대 식당에서 딸 둘 유아기 되는 꼬맹이들인데 아빠가 나중에 주차하고 들어오는거 같던데 .. 자기 옆에 앉으라고 식당문 열자마자 아빠 ~~~여기여기 여기 앉아 그러면서 아빠가 의자에 앉자마자 아빠 팔 꼭 기대면서 아빠 왜 이렇게 늦게 왔어 .. 그러는데 제 가슴이 다 녹아내리는 줄 알았어요
 
 아들 둘 키우는 남편하고 나 왜이리 안스럽게 느껴지던지 .. 강아지라도 키울까요 ㅠ
- 22. 1111'22.12.23 2:03 P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28세 우리딸 여전히 이뻐요 히힛 
- 23. ᆢ'22.12.23 2:39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 대학생 딸 아직도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지금도 저희 부부 눈에서 하트 나온답니다.
- 24. 확실히'22.12.23 2:57 PM (221.151.xxx.35)- 애기때가 진짜 이뻐요.. 지금7살 딸 키우는 중인데 5살때 동영상보면 솔직히 더 아가때가 그리워요~말투가 약간 아기말투? 쓰잖아요..한 6살까지는 유아였는데 7살 되더니 갑자기 어린이가 되었어요. 
 요즘은 존댓말쓰고..안아주면 싫다고 도망가고 가끔 자기 방문도 잠급니다;;;
- 25. 쬐끔 더요'22.12.23 2:59 PM (121.162.xxx.174)- 서른 둘 우리 딸 
 아직 귀엽습니다. 하다못해 재채기를 해도 넘 귀여워요
- 26. 그게'22.12.23 5:29 PM (211.114.xxx.19)- 내 아이들은 성인이 되도 늙어가도 내 아이인거 같아요 
 신생아때 젖먹는 모습 기저귀 갈아주던 모습 옹알이 하는모습 모두 가슴에 담고 있어서
 그냥 나이와 상관없이 내 아이인거 같아요
 26살 딸 징징거리고 짜증나게 해도 여전히 귀여운 딸이네요
- 27. ㅊㅊ'22.12.23 6:03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14살 딸.. 너무 예뻐요 
 가만히 있어도, 톡 보내는 말투도 예뻐요, 공부가 어려워서 힘들어 하는 모습도 짠하고 예쁘고
 글씨 쓴거, 낙서한것도, 잠자고 있을때도, 얼굴도, 작은 손도, 발도 다 너무너무 예뻐요^^
- 28. 일단'22.12.23 6:39 PM (58.127.xxx.169)- 스물셋 여전히 귀엽고 깜찍해서 
 (참고로 저보다 키도 덩치도 더 있음)
 아침에 자는 볼에 뽀뽀하는게 일상입니다.
- 29. ㅁㅁㅁ'22.12.23 9:20 PM (211.51.xxx.77)- 다큰딸 자는볼에 뽀뽀하는 엄마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행 
 원글님 딸처럼 살갑지도 않고 아무것도 안하는 딸이지만 살면서 이렇게 평생 사랑스러운 생명체는 없어요.(외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