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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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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도시 평준화 지역 중2 수학점수

조회수 : 869
작성일 : 2022-12-23 10:46:29

전체 평균 점수는 중간 기말 수행 평균이 69.3이고
아이는 중간 기말 수행 합해서 83점인데
등급은 B고요
국어는 공부 안하고 시험 치기전에 1시간 공부하고 국어도 비슷하게 나오고 B고
영어만 a고요
학원은 안다니고요
혼자 한학기 공부해서 일정수준 이상 점수 나오면 공부쪽으로 집중적으로 고액과외 시킬 생각
이였는데 그게 아니라 공부는 포기 해야 겠어요
다룬 과목은 공부 안하고 수학만 독학으로 하게했어요
다른 교과과목은 공부 하나도 안해서 진짜 처참하고요

마음이 참.. 참담하네요 ㅠㅠ
IP : 223.39.xxx.2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윷놀이인가
    '22.12.23 10:48 AM (124.5.xxx.96)

    극단적이네요.

  • 2.
    '22.12.23 10:50 AM (49.164.xxx.30)

    진짜 이기적인 엄마네요. 학원하나 안보내고 신경도안썼으면서 벌써부터 포기요? 아이가 불쌍하네요
    무슨 로또를 바라는것도 아니고

  • 3. ????????
    '22.12.23 10:51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독학시켜서 83이면 머리가 아주 최하하하인것도 아니고

    '집중'
    '고액과외' 시킬 능력도 있으신분이
    애가 20점 나온것도 아니고 포기한다니요....

    뭘 원하시는건지 모르겠음

  • 4. 아아아아
    '22.12.23 10:51 AM (14.50.xxx.31)

    평균이 70인데 80점 나왔으면
    공부에 재능 없는 거 맞아요

  • 5.
    '22.12.23 10:52 AM (223.39.xxx.237)

    1학기까지 학원 다니다가 성적도 지금이랑 비슷
    아이도 학원이 크게 도움이 안되는거 같다 해서
    그만뒀어요 학원다니기 싫고 공부하기 싫어서 그랬던거 같은데..

  • 6.
    '22.12.23 10:54 AM (175.193.xxx.181) - 삭제된댓글

    지방소도시 최상위권아이들만 살아남아요
    아마도 고등학교 올라가면 성적 훅떨어집니다

  • 7.
    '22.12.23 10:55 AM (223.39.xxx.237)

    영어는 원어민처럼 영어 하는 아이인데
    어이없는걸로 매번 틀리고 과거형을 써야하는데 현재형으로 써 놓고 틀리고 아이 공부는 포기 해야겠어요
    마음 비워야 제가 살거 같아요

  • 8.
    '22.12.23 10:57 AM (223.39.xxx.237)

    실수 없는 안하는 최상위권 아이들만 살아 남는거
    잘아서 너무 잘 알아서 제가 참담한거예요
    아이가 제 희망이였는데
    참… 몇년째 마음 내려놓기 너무 힘드네요

  • 9.
    '22.12.23 11:22 AM (220.94.xxx.134)

    중학생인데 그러면 고등가면 학교도 그만두게 하실듯 고등가면 확 떨어질텐데

  • 10.
    '22.12.23 11:26 AM (203.142.xxx.241)

    우리아이 중2 수학 40점대
    포기안합니다.
    이해가 늦으니 엄마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일년이고 이년이고 너가 이해가 될때까지 기다려줄수 있다고 했어요

  • 11. ..
    '22.12.23 11:30 A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중2에 학원 안다니는 아이가 있어요?
    전교 꼴등도 다니던데요.

    실수안하는 최상위권 아이들 학원다니며 갈고닦은 실력이에요.

    중2아이 학원도 안보내고 아이 점수안나와 포기한다는 엄마 처음 봤어요.

  • 12. ...
    '22.12.23 11:58 AM (112.154.xxx.59)

    국어공부 한 시간 전에 해서 B 나오면 제대로 하면 A 나왔겠네요. 기타과목도 공부해야 점수 나오는 거 맞고요. 내버려 두지 마시고 시험기간에 공부하라고 엄마가 관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는 아이들이 몇 명이나 있을까요? 내 아이가 그렇지 않은 걸 알았으면 거기에 맞춰 엄마는 최선을 다해야지, 남의집 아들 부러워만 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요. 다들 내 아이 성적에서 그래도 최선의 결과를 얻으려고 아등바등 애쓰며 사는 거 아닐까요...

  • 13. .....
    '22.12.23 12:16 PM (221.165.xxx.251)

    전에 아이가 잘하면 최고 선생님들로 고액과외 시키고 안되면 다 때려치워라 한다는 엄마가 글 올렸었는데 다른 분이신가요?
    아니 왜이리 극단적이에요. 아이가 죽어도 공부 안한다, 30점 나온다 그것도 아니고 독학해서 수학 그점수맞았다는데 이제 중2를 뭘 벌써 포기하고 몇점 이상나오면 또 뭔 고액과외를.... 너무 극단적이잖아요.
    그냥 남들 보내는 학원 보내면서 옆에서 도와주세요. 고등가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어느 대학을 갈수있을지, 무슨 전공을 할지 결정될텐데 뭘 벌써부터 포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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