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방을 전혀 안하고 있어요 이유는..
실내온도가 영하래요 영하
보일러고장으로..
그래서 아예 밖에 나가서 햇빛이라도 쬔다고
나가계신다더군요
보일러 안고장났을때에도 간간이 틀어도
실내가 겨우 5~6도 였답니다.
저는 아파트인데 난방 안해보니 거실 17~20도이고
오늘은 많이 추운지 지금 16도예요
패딩 입고 실내화 신고 있고
소파에 전기매트는 따뜻하게 올려놨어요
따뜻한차 마시며 독서중인데
그럭저럭 견딜만 해요
그리고 국 끓이고 고구마 구워먹고 하면
잠시 좀 훈기 돌고요
물론 전체적으로 집안에 온기는 없어요
근데 쪽방촌 분들 보니 맘이 아파서요
저분을 뵈니 저 혼자 지내는데 이 큰 집을
전부 다 따뜻히 데운다는게 맘이 안내키네요
난방 안해도 비교적 최근 아파트가
샷시가 좋아서인지 저는 그럭저럭 견디기 괜찮거든요
이 정도도 감사해야 하겠구나 합니다.
다행히 정남향이라 눈부시게 밝고
이제부터 온도 올라갈거 같긴 해요
아마도 식구 없고 혼자살아서 가능한거겠죠
제가 고행하는건 아니고요;;
너무 추우면 난방 바로 돌리거나
대형 온풍기 틀면 바로 따끈해지니 되니까요
그냥 언제든 그럴수 있다는 맘 만으로도 편합니다.
1. ..
'22.12.23 10:10 AM (110.70.xxx.117)난방을 못하죠. 보일러 고장나도 70~80 들고
난방하면 20은 내야하는데요. 그럼 그해는 한달 100은 들어가는데 그분들껜 천만원일걸요2. 우리
'22.12.23 10:13 AM (220.124.xxx.221) - 삭제된댓글우리는 원래 춥게 살아요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서 시작한 일이었고
저도 건선이 있어서 따스하면 좀 그래요
그러다보니 집에서 난방거의 안하고 살아요
물론 이건 제주도라 가능해요
우리집도 10몇도쯤 될거예요
가끔 서능한 기운이 돌면 30분 정도 돌려서 서늘한 기운만 빼요
한여름에 18도 해놓고 반팔입고 살았는데
한겨울에 15도쯤에 조끼 입고 살면되지요, 매트도 있는데3. ~~
'22.12.23 10:16 AM (118.235.xxx.102)좋은 뜻이시네요. 살짝 춥게 지내는게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4. 흠
'22.12.23 10:18 AM (223.62.xxx.109)저는 계속 춥게 살다가 애가 집에 있어서 20-21도 정도..감기걸리면 고생해요
따뜻하게 지내세요~5. ㅇㅇ
'22.12.23 10:18 AM (223.33.xxx.34)그러게요. 겨울은 가난한 사람들을 더 고통스럽게 하네요.
님 따듯한 마음에 아침부터 반성하고 갑니다.6. ㅠ
'22.12.23 10:22 AM (220.94.xxx.134)올겨울은 더추울듯 등유값 전기요금도 오르고 기부는 줄고 ㅠ
7. 난방
'22.12.23 10:23 AM (119.196.xxx.75)제 방은 난방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제 어제 정말 바닥이.. 차가워서 양말을 신어야 될 정도였어요. 잘 때도 추워서 양말 신고 잡니다. 아이들 방은 22°로 맞춰 놓았구요. 제 방은 난방을 하지 않아도 19도였는데 오늘은 집에 가면 더 떨어져 있을 거 같아요. ㅠ
그래도 잘 버텨보려구요.8. ...
'22.12.23 10:29 AM (39.7.xxx.231)유럽도 서늘하게 난방해요.
한국은 구들장 문화가 있어서
외풍 없는 요즘도 바닥 따끈할 때까지 난방하다보니
겨울에도 집안에서는 옷 가볍게 입잖아요.
반팔도 흔하고 가끔 반바지도 입고..9. 음..
'22.12.23 10:31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그런데
역지사지 해보면
만약 저 쪽방촌 사람이 편안~하게 사ㅡ는 사람이 갑자기 자기들 보면서 저 사람들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니까
나도 춥게 지내야겠다~라고 생각하는걸 안다면
과연 어떤 마음이 들까요?
차라리 저 분들 생각해서 난방비 아껴서 저분들에게 핫팩이라도 보내겠다~라는 취지도 아니고
그냥 못사는 사람 보면서 이렇게 사는 나는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지~라고 생각하면서
역시 나는 좋은 사람이야~하면서 자기자신에게 도취되는거 아닐까요?
이런 연민?이 과연 누굴 위한걸까요?
쪽방촌 사람을 위한걸까요?
나자신을 위한걸까요?
저는 이런걸 인간들을 통해서 많이 생각해 봅니다.
대부분 자기자신을 위한거더라구요.
이렇게 글까지 올린건 더더욱 인정 받고 싶어하는 마음까지 있는거라고 보구요.10. ....
'22.12.23 10:37 AM (106.240.xxx.2)어떤 마음이신지 알것같아요.
저 그다지 착한 사람은 아닌데 그런 죄책감? 같은게 좀 들어요.
난방비를 아끼는것과는 좀 다른 생각인거죠.
저도 혼자 살아 난방 잘 안하는데 너무 안하는것도 집 자체에 별로 좋지않다해서 약하게 틀어놓고 있어요.
오늘은 집에서 김장하느라 가족들이 와서 좀 많이 돌릴것같아요.
여러명이 같이 있으니까요.
혼자 있을땐 옷 잘 챙겨입고 양말 신고 소파에 전기방석 틀고 앉아있네요.
겨울이 힘든분들이 무사히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11. 저는
'22.12.23 10:39 AM (121.137.xxx.231)거기까지 생각은 안했지만
기본적으로 실내온도 18-20도 사이로 살아요.
내부가 적당히 썰렁하게 쾌적한게 좋아서요
바닥생활이면 모를까
실내화 신고 소파에서 앉아 지내고 침대에서 자다보니
바닥 차가운거 신경 안쓰이고
덥고 답답한 공기보다는 쾌적한게 좋거든요.
살짝 춥다 싶으면 가벼운 외투 걸치고 있음 되는데
따뜻하거나 뜨겁게 생활하면서 반팔입고 반바지 입고
그렇게 지내기엔 환경적인 부분도 너무 안깝고요.
환경을 생각해서도 내 몸이 조금 불편한 걸 선호해요.12. 음
'22.12.23 10:42 AM (112.170.xxx.206) - 삭제된댓글평소에 집 전체를 난방하셨나요? 혼자 지내시면 밸브 잠그시고 주로 생활하는 공간 하나만 난방하셔도 될텐데요. 저흰 제 방만 난방해요.
13. 평소
'22.12.23 10:44 AM (112.170.xxx.206)평소에 집 전체를 난방하셨나요? 혼자 지내시면 밸브 잠그시고 주로 생활하는 공간 하나만 난방하셔도 될텐데요. 저는 제 방만 난방해요.
14. ...
'22.12.23 10:45 AM (118.235.xxx.15) - 삭제된댓글애들 어릴때 난방 26도 27도 해놓고 살았는데 그때 모두 감기 달고 살았어요.
어른들이 무조건 온도 높여 따뜻하게 살으라고(특히 시부모님) 하도 잔소리하시고 젊을때라 멋모르고 그 말에 따랐는데, 이제는 22도~23도 맞춰놓고 내복입고 지내니 온가족 감기가 전혀 없네요.15. 음
'22.12.23 10:47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가정집에 대형 온풍기가 있다는 사실에 더 놀라고 갑니다..
16. 마음이
'22.12.23 10:48 AM (112.153.xxx.249)따뜻하신 분이네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내가 난방을 안 땜으로 해서 쪽방촌에 난방을 해줄 수 있나요?
내 마음이 좀 편한 거 외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17. ...
'22.12.23 10:59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결국 아껴서 남은 돈은 내주머니에 쌓이는 뿌듯함으로 평민코스프레라 욕할수도 있지만요
이번겨울 극강한파로 전기사용이 치솟고 있다고 뉴스에 나오는거보니 블랙아웃 걱정됩니다
몇몇분들이라도 아끼면 다같이 좋은걸로 좋게 생ㅈ각하자구요18. oo
'22.12.23 11:09 AM (211.108.xxx.164)어쨌든 한정된 자원을 아껴사용하는 것은 현명한 행동 아닌가요
이미 빙하들 다 녹아서 의미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것들이 모여서 뭔가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면 좋겠어요19. 이게뭐야
'22.12.23 11:10 AM (58.225.xxx.20)기아체험처럼 쪽방촌 간접체험해보는건가요.
내돈도 아끼고 뭔가 개념있는거같고.20. ..
'22.12.23 11:13 AM (223.62.xxx.170)이런 연민?이 과연 누굴 위한걸까요?
쪽방촌 사람을 위한걸까요?
나자신을 위한걸까요?
저는 이런걸 인간들을 통해서 많이 생각해 봅니다.
대부분 자기자신을 위한거더라구요.
이렇게 글까지 올린건 더더욱 인정 받고 싶어하는
마음까지 있는거라고 보구요.
22222222222222222222
극 공감! ㅎㅎ21. 댓글중에
'22.12.23 11:14 AM (211.234.xxx.179)내가 이해 못한다고 막말 하시는 분
짐작이 갑니다
심적으로 공감 못한다고 비난하진 마세요
추운 겨울 어려우신 분 걱정하는게 위선이라는 말?
그럼 이기적으로 살면 됩니다
남 비난 마시구요22. ᆢ
'22.12.23 11:16 AM (121.167.xxx.7)저도 극 공감. 333
23. ᆢ
'22.12.23 11:19 AM (121.167.xxx.7)위선이라 비난하는 건 아니고요.
마음이 따뜻한 분인 건 알죠.
다만..인간은 이러하더라..하는 고찰 같은 거예요.
깊이 들어가면 맞는 말이거든요.24. 보일러 점검
'22.12.23 11:25 AM (121.100.xxx.234)보일러 고장나면 정말 힘들고,이 추위에 답이 없어요.
기계 점검 차원에서 조금이라도 가동 시키시기를,1월 한 달 고생 해 본 사람으로서 조언 드립니다25. 너무 춥게 지내면
'22.12.23 11:30 AM (58.224.xxx.2)몸이 차가와서,면역력도 떨어지고 여러모로 좋지 못해요.
기초체온이 낮아져서 ,암이 더 발병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기사도 봤어요.
몸이 따뜻해야 혈액순환이 잘되고,큰 질병은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발병되는 경우가 많아요.
차라리 따뜻하게 지내서 죄책감이 든다면,
연말이니 기부를 하시고,봉사활동을 하는게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그들을 돕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남을 돕는다는건,
내가 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그들을 돕는거지,이런 방법은...
저도 젊었을때는 이런 마음도 들고 했지만,
지금은 차라리 연말이니 기부좀 하는게 더 낫다..라고
현실적으로 변하네요^^26. 외골수
'22.12.23 11:35 AM (211.212.xxx.185)원글집이 아파트인데 난방 안해보니 거실 17~20도나 되는 이유는 원글 집 중심으로 상하좌우 집들의 난방온기를 나눠쓰기때문입니다.
물론 아파트라서 단열공사를 쪽빵촌집들보단 잘 했겠지만요.27. ㄹㄹㄹㄹ
'22.12.23 11:39 AM (125.178.xxx.53)이렇게 에너지 아껴주는 분들도 필요해요..
내 한몸 위해서 팍팍 틀수도 있지만
절약하는게 장기적으로 모두에게 좋습니다..28. 음..
'22.12.23 11:47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저는 환경차원에서 아낀다는건 절대 공감합니다.
이건 좋은 생각이구요.
하지만 여기서 쪽방촌을 생각하면서 연민을 느끼면서
내가 사는것에 감사함을 느끼는건 뭐랄까 상대적인거잖아요?
뭔가 대상으로 인해서 내가 좀더 좋은 환경에 살고 있음을
상대적 평가로 느끼는거잖아요?
그렇다면 그 대상이 이걸 안다면 어찌될까요?
이거죠.
그 본질은 무엇인가?하는 생각을 해 보는거죠.29. ㅇㅇ
'22.12.23 11:48 A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꼭대기층 썩빌은
오늘처럼 추운날은
아무리 난방해도 19 도이상 올라가지를 않는답니다.
좋은집에 사시네요
난방 안해도 16도라니30. ..
'22.12.23 12:05 PM (122.11.xxx.54)저런걸 보면서 아무 느낌 없으면 싸이코패스 아닌가요? 거기서 측은지심 생기고 그러다 보면 돕는 방법 찾는 거고....그렇게 그렇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거지 무슨 이런 맘까지 이기적인 거라고....
31. 에구
'22.12.23 1:24 PM (118.37.xxx.43)우리나라 사람들 반성을 하긴 해야 됩니다.
물 펑펑 쓰고 난방 펑펑 쓰는 거 맞아요....
외국은 실내온도 20도 이하로 해놓고 집에서 털스웨터 입고 있는 경우 많아요.
근데 25도 이상 해놓고 반팔 차람에 맨발....
문제 있구요.
무슨 세탁기 헹굼도 추가 추가 하는 걸 꺠끗한 거 자랑하듯 말하는 나라니까...
정신들 못차려요.32. ...
'22.12.24 2:04 AM (59.19.xxx.79)원글님 공감능력이 좋으신 착한 분 같아요
펑펑 틀었는데 뉴스 볼 때만 잠깐 찔끔 했는데 반성하고 갑니다33. 쪽방촌
'22.12.24 2:28 AM (218.48.xxx.197)쪽방 사시는 분들도 고생이지만 아이들 사는 미래 생각하면 따뜻하게 물 펑펑 쓰는 거 불안해요. 벌써 물 부족 겪는 지역들이 생겨나고 화석 연료때문에 기후 위기 심각해져서 삼십년 후에ㄴ는 지금 보통 아파트의 삶의 일부 선택받은 계층에만 허락될 거 같아요. 그러니까 이십대들이 환경문제에 더 관심많고. 아이들을 위해서 모두가 에너지 소비 줄여야할 거 같아요.
34. dd
'22.12.24 2:29 A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그러다 보일러 고장나면 순식간에 100만원 나가요.
최소로라도 트세요35. 뜻이 훌륭하세요
'22.12.24 2:57 AM (210.204.xxx.55)다만 위에 분들 말씀처럼 난방을 너무 안하면 기계가 고장날 위험도 커지고
옆 집 난방을 공짜로 나눠쓰는 게 되니까 좀 미안하죠.
제일 중요한 건 몸이 추워지면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거...건강해야 남도 도울 수 있어요.36. ...
'22.12.24 4:27 AM (14.42.xxx.245) - 삭제된댓글저도 아주 가끔만 틀어요.
책상 밑에 파티션히터 틀고 잘 때는 침대에 샤오미전기매트 작은 거 틀고 자면 현재 실내온도 17도인데도 맨발인데도 추운 걸 잘 모르겠어요.
어깨에는 솜옷 걸쳤고요.37. ...
'22.12.24 4:29 AM (14.42.xxx.245)저도 아주 가끔만 틀어요.
책상 밑에 파티션히터 틀고 잘 때는 침대에 샤오미전기매트 작은 거 틀고 살아요.
현재 실내온도 17도에 맨발인데도 히터 위에 무릎담요 씌워두고 발 넣고 있으니 추운 걸 잘 모르겠어요.
어깨에는 솜옷 걸쳤고요.38. ..
'22.12.24 6:24 AM (175.119.xxx.68)그 마음은 아는데
난방 안 해도 견딜수 있는게 남향 신식 아파트? 때문이기도 해요39. ㄹㄷㄱㄴㅈㅅㄴ
'22.12.24 6:37 AM (58.123.xxx.45)쪽방촌 영하방 생각해서 집구석서 보일러 틀지말고 패딩입고 겨울나라는 글인가요 ㅋ
그런 인류애시면 집팔아 쪽방촌에 기부하시던가40. 에효
'22.12.24 7:24 AM (180.224.xxx.168)보일러 터져요
어느정도 난방은 하셔야 합니다41. 멋지세요
'22.12.24 7:52 AM (210.221.xxx.92)정말 멋지고 예쁜분
42. 아파트라
'22.12.24 8:00 AM (41.73.xxx.78)위 아래에서 난방하니 대략 19도 돼요
약간 춥게 있어야 오히려 감기 안 걸려요
옛날 애들 때문에 난방 아예 안하고 산 적 있어요
밖의 날씨와 크게 차이 나지 않아 그 하는 애들이 한 본도 감기 안 걸렸어요43. ..
'22.12.24 8:15 AM (211.110.xxx.60)아래윗집 난방 공짜로 얻어쓰는겁니다. 예전 아파트살때 아랫집이 비어서 난방 열심히 돌리다...아랫집 들어오니 왠만큼해도 따뜻해지더군요.
44. qwer
'22.12.24 8:55 AM (61.4.xxx.26)뭘 또 딴집 난방 얻어쓴다고 그래요? 자신을 위한 행동이든 아니든
그런 마음이라도 가지고 있다는걸 인정해주면 되지45. 전에
'22.12.24 9:17 AM (112.166.xxx.103)겨울애 난반 아예안하는 행동이
위 아래 양옆집은 더 난방을 해야하고
그 열기를 나눠쓰는 이기적인 행동이라는 글을 봤어요.
그 글이 더 공감되네요.
적당히 난방은 돌리고. 양옆집을 위해서.
그 마음은 작게라도 그 분들을 위한 기부라도 하는 게.
합리적인 태도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제 생각에는요.
그 분들 춥다고 나도 춥게 지내거나
누가 굶는다고 나도 잠시 굶거나
그런게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 일도 아닐텐데..46. 보여주기
'22.12.24 9:31 A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신종 기아체험 24신가요? 왜 갑자기 이명박 쪽방촌 눈물쇼가 생각나지
47. ㅇㅇ
'22.12.24 9:43 AM (180.228.xxx.136)난방 안해 얻는 돈으로 기부를 하시면 완성되겠네요
48. ...
'22.12.24 9:57 AM (39.117.xxx.195)정용진이 이마트몰 할인받고
신세계 포인트적립하며
서민 코스프레 하면
내심정 알아주는것 같아 훈훈하다 이거죠49. .....
'22.12.24 10:14 AM (119.71.xxx.84)내가 이해 못한다고 막말 하시는 분
짐작이 갑니다
심적으로 공감 못한다고 비난하진 마세요
추운 겨울 어려우신 분 걱정하는게 위선이라는 말?
그럼 이기적으로 살면 됩니다
남 비난 마시구요
222222222222250. 저도 난방비
'22.12.24 10:29 AM (119.70.xxx.69) - 삭제된댓글생각하면 보일러 안틀고 싶어요 ㅠ 진심
진짜 여름에 에어컨 하루종일 틀어도
괜찮은데 진짜 난방비는 겨울이 더 긴데
너무 금액이 커서 관리비가 부담 ㅠ
하지만 제가 굳이 집안이 훈훈하게
난방을 하는 이유는 집과 보일러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아무도 쓰지 않은방 드레스룸도 항상
바닥이 미지근하게 23도는 유지하게
보일러 꼭 틀어둡니다
저희는 겨울에 모든방 다 보일러 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