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성적인데 사람들만나면 연기하는 mbti는 뭘까요?

흠흠 조회수 : 3,889
작성일 : 2022-12-23 09:16:43

모임중 친해지고싶은사람인데
잘 안나오기도하고.. 내향형에 예민 성향같더라구요
대신 대화시작하면 무리없이 즐겁게 시간보내요
그런데 본인은 사람만나면 이렇게하는게
다 연기라고하는거에요.사실 힘들다고..
근데 사람이 진짜 착하고 선해요
어려운아이들도 잘품어주고요
이런분의 mbti는 뭘까요
IP : 125.179.xxx.4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2.12.23 9:18 A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infj.

  • 2. dd
    '22.12.23 9:18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istj같아요
    사람 만나면 기빨리는 스타일이죠
    대신 일단 만나면 최선을 다해 들어주고
    이야기하는데 집에 올땐 피곤해요

  • 3. 저도
    '22.12.23 9:19 AM (118.34.xxx.214)

    그런데 isfj예요

  • 4. ...
    '22.12.23 9:21 AM (58.234.xxx.222)

    저두요.

  • 5. ..
    '22.12.23 9:21 AM (112.151.xxx.104) - 삭제된댓글

    infj, p
    내성적이다 얌전해보인다 소리 듣기 싫어서 연기하고 집에와서 혹시 헛소리한거 있나 곱씹고 에너지 딸려 드러누워 있어요

  • 6. 제니스
    '22.12.23 9:24 AM (110.8.xxx.139)

    Infp
    제 얘기네요 ㅠ

  • 7. ///
    '22.12.23 9:24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그런 성격들은 일단 i랑 j가
    들어가고 가운데 성향은
    다를수 있구요
    저도 모임갔다가 집에 오면 피곤해서
    푹 쉬어야해요

  • 8. 도토끼
    '22.12.23 9:25 AM (114.204.xxx.238)

    딱 저네요 infj
    위에 보니 다른 infj들도 그런가봐요ㅋㅋ 신기하네요

  • 9. ....
    '22.12.23 9:25 AM (106.102.xxx.238)

    따로 불러서 만나면 좋아할 가능성 잇어요

  • 10. 저도 ㅠㅠ
    '22.12.23 9:26 AM (49.167.xxx.204)

    infp
    연기라기 보다는
    그 자리에 함께하는 사람들이
    재미없을까봐 마음이 쓰여 애 써요

  • 11. 레드 로자
    '22.12.23 9:27 A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

    isfj
    저에요. 사람들 만나면 즐거운 시간 보내지만 힘들어요 ㅡㅡ
    상대방에게 맞춰주다 보니 에너지도 많이 들고 피곤하고
    그러다보니 스스로 아싸가 되어 혼자인 시간이 좋고
    사람은 아주 가끔 만나는 걸로 :)

  • 12. Intp
    '22.12.23 9:29 AM (122.37.xxx.93) - 삭제된댓글

    착하지도 순하지도않아요
    그냥 들어주니 순하고 착해보이는거에요

  • 13. ㅇㅇㅇ
    '22.12.23 9:32 AM (221.149.xxx.124)

    isfj 또는 infj
    내향적인 성향인데 사람 만나면 상대한테 맞춰주기 때문에...

  • 14. ㅇㅇ
    '22.12.23 9:34 AM (119.69.xxx.105)

    Isfj 접니다
    낯 무지 가리는데 막상 사람 만나면 이얘기 저얘기 대화 이끌어
    나가요
    침묵의 시간이 불편해서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와서 무지 피곤하고
    뭔가 말실수 한거 없나 곱씹어봅니다

  • 15. ISFP
    '22.12.23 9:37 A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ISFP요

  • 16. ..
    '22.12.23 9:38 AM (125.185.xxx.53)

    저도 윗님이랑 똑같아요
    isfj 에요

  • 17.
    '22.12.23 9:45 AM (39.7.xxx.19)

    isfj 저도 모임가면 그래요 분위기 맞춰주고 어색한 시간은 못 견뎌서 오버하고 그래요 집에오면 힘듬

  • 18. ..
    '22.12.23 9:51 AM (118.235.xxx.50)

    Ispt도 마찬가지..
    앞이 i인사람들은 만나서 수다떠는게 연기라기보다는 좀 노력해야하는 부분이기때문에 기빨리고 힘든거에요.
    그러니 내향적인 사람한테 자꾸 만나자고 하지마세요.
    번번히 거절하기도 뭐해서 나가는거고 썰렁함도 싫으니까 이야기는 합니다만..사실 80프로의 수다가 안물안궁임.

  • 19. isfp
    '22.12.23 9:53 AM (1.244.xxx.38) - 삭제된댓글

    혼자 집에 있는 거 좋아하지만
    막상 나가면 즐겁게 잘 어울려요.
    그리고 집에 오면 방전되는 스타일입니다.
    착하고 선하다 소리 자주 듣네요.
    공감 능력이 좋아서 그런가봐요.

  • 20. i 성향
    '22.12.23 9:59 AM (123.212.xxx.236) - 삭제된댓글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하는 건데 연기라면 연기죠
    원래 본모습은 거기서 그런 얘기 하고 싶지 않은데 하고 있는 거니까요 ㅎㅎ
    내 스스로 침묵이 불편하진 않아요
    하지만 가만 있으면 그렇잖아도 사람 만나는거 즐기지 않는데 입까지 봉하고 있으면 인격파탄자 소리 들을까봐 그럭저럭 대화하고 웃고 떠드는데.. 그 와중에도 몰입은 안되고 그게 내 본모습은 아니란 걸 스스로 알죠
    일종의 사회생활을 힘들게 하는 거예요

  • 21.
    '22.12.23 10:08 AM (220.94.xxx.134)

    Isf가 공통으로 들어가네요

  • 22. ..
    '22.12.23 10:08 AM (121.136.xxx.186)

    isfj
    저도 그래요.
    사회생활도 곧잘 하고 모임도 잘 참여하지만 연기한다는 표현이 맞는 듯 해요.
    그렇다고 완전 가식은 아닌 그 자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느낌.

  • 23. ...
    '22.12.23 10:11 AM (1.47.xxx.86) - 삭제된댓글

    infj.
    예민하다는 소리 듣는 거에도 예민해서,
    털털한 척,사람 좋아하는 척 연기해요.
    집에 오면 기 빨려서 일주일 앓아늅고,
    그럴수록 사람이 더 싫고 더 예민해지니 더 더 속없는 미친년인 척 연기하고 나면 더 예민해지고......
    그래서 사람을 아예 안 만나요.
    혼자 노는 게 제일 재미있고,평생 심심한 적 없어요
    외롭다는 심심하다의 최상급.

  • 24. . .
    '22.12.23 10:24 AM (210.98.xxx.184)

    INFP
    혼자놀기의 달인인데 어울려야된다 싶으면 어울려요.
    에너지아껴서 혼자노는게 좋아요

  • 25. 저도
    '22.12.23 10:26 AM (1.237.xxx.195)

    isfp. 만나면 착한 척 순진한 척 공감해주면서 잘 어울려도 집에 오면 힘이 빠져
    어떤 모임도 금방 빠져나오고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해요.

  • 26. 오 저도
    '22.12.23 10:28 AM (183.99.xxx.254)

    맞아요.isfj
    분위기 어색하고 뻘쭘한거 넘 힘들어요.
    최대한 맞춰주고 싶고 호응해주고 싶고
    집에와선 기빨려서 다음날 까지 뻗어 있어요

  • 27.
    '22.12.23 11:14 AM (220.78.xxx.153)

    Infj요 밖에선 왠만하면 사람들 다 맞춰주고 집에와서 기빨려서 누워있어요. 너무 스트레스인데 사람들 만나면 반사적으로 이랗게 변해요.
    아주 친한 사람들한테는 그나마 성질도 내고 좀 편하게 대합니다만 인간관계가 아주 넓진 않아요.

  • 28. ...
    '22.12.23 11:25 AM (222.239.xxx.66)

    f 내향 ㅡ연기로라도 상대방이 불편함느끼지않게 맞춰주는편
    p 내향ㅡ밖에서도 걍 내모습대로 과묵 예민 시니컬한편

  • 29. ㅇㅇ
    '22.12.23 11:59 AM (118.34.xxx.85) - 삭제된댓글

    저 intp 학교 직장 다 잘 다녔어요
    지금도 나가면 신나게 놀지만 일주일 쉬어야되요 ㅎ
    코로나로 우리 사춘기 애들한테 질려서 대방전 ;;;;

    연락오면 만나지만 누구도 먼저연락할 기운도 시간도 없어요

  • 30. 저네요
    '22.12.23 1:22 PM (49.174.xxx.232)

    INFJ

  • 31. Infj
    '22.12.23 2:36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최선을 다해서 텐션을 끌어올리기 때문에 집오면 넉다운

    문제는 다음에도 또 부른다는거 ㅎ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1494 급질문. 오늘 목포 날씨 어떤가요? 1 대구에서 목.. 2022/12/24 478
1421493 사람 손절할때 26 00 2022/12/24 6,772
1421492 선택후 만족감의 이상한 변화 7 왜그럴까 2022/12/24 1,530
1421491 돋보기 쓰시는 분들, 렌즈를 사시나요 맞추시나요 5 ㅇㅇ 2022/12/24 1,039
1421490 국민의힘 새 당대표 선출에 통일교 개입 의혹 제기 5 .. 2022/12/24 1,001
1421489 신한토정비결봤어요. 이보다 더 좋을순 없는거죠? 7 .. 2022/12/24 3,545
1421488 헉!! 탐크루즈 이번 영상 보셨어요? ㄷㄷㄷㄷ 39 심장쫄깃 2022/12/24 17,013
1421487 남편 안 깨우고 싶어요 ㅎㅎ 22 흠.. 2022/12/24 5,705
1421486 아이가 친구들끼리 스키장가고 싶다고 합니다. 22 인내심 2022/12/24 2,826
1421485 카드 유이자할부는 첨 겪어봐요 7 ㅇㅇ 2022/12/24 2,706
1421484 코액스몰 - 주말엔 평일보다 많이 북적이나요? 3 쇼핑 2022/12/24 891
1421483 열 없는 독감도 있나요? 4 .. 2022/12/24 1,645
1421482 실내 보일러 조절기에 나오는 온도 7 궁금 2022/12/24 1,493
1421481 오은영 박사 최근 몇년 수백억 벌었겠죠? 11 Dd 2022/12/24 7,770
1421480 요새 사과 택배로 시키면 얼어오려나요? 6 ㅡㅡ 2022/12/24 1,718
1421479 옷차림이 깔끔해 보이는 사람 이유가 뭘까요? 65 ... 2022/12/24 21,342
1421478 가난한 이의 삶은 소품이 아닙니다. 23 ㄱㅂㄴ 2022/12/24 7,612
1421477 오늘 세종문화회관 주변 아이랑 갈만한 식당 7 SarahS.. 2022/12/24 1,584
1421476 수험생 엄마에요. 오늘 서울 북촌? 서촌? 가려는데… 33 추천 좀 2022/12/24 3,549
1421475 미국은 형제끼리 형 동생 개념이 거의 없나요? 6 .. 2022/12/24 3,642
1421474 집 앞에 빵 가게가 생겼는데 망할까봐 걱정이네요. 42 ㅇㅇ 2022/12/24 18,119
1421473 김건희 쪽방 방문기 11 이게나라냐 2022/12/24 3,288
1421472 움?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2 ㅇㅇ 2022/12/24 1,250
1421471 석모도 미네랄 온천 9 온천 2022/12/24 2,556
1421470 해외주식 배당금 들어왔어요 2 ..... 2022/12/24 3,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