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매너견주였었네요 ㅎㅎㅎㅎ
- 1. …'22.12.23 8:49 AM (39.115.xxx.132)- 매너견주라기엔 그 부분은 당연한거고요 
 매너남편이시네요. 좋은 남자와 결혼하셨어요~
- 2. ...'22.12.23 8:52 AM (118.235.xxx.209) - 삭제된댓글- 매너 견주라고 하기엔... 
 산책 시 배변봉투 여러장은 필수인데요.
 괜한 고생하는 스타일이신듯
- 3. 좋은분'22.12.23 8:54 AM (121.133.xxx.137)- 맞는데 매너견주라기보단 
 준비성이 미흡한 견주 ㅋㅋ
- 4. ~~'22.12.23 8:59 AM (118.235.xxx.146)- 한 5초 고민하셨을겁니다. 출근길에 치우라면 싫어하겠지? 하고 
 저도 남편이 이런게 상상될때 엄청 웃겨요 ㅋㅋ
- 5. 칭찬'22.12.23 9:01 AM (223.62.xxx.87) - 삭제된댓글- 당연한 일을 당연히 안 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 잘하신 일 맞습니다. 
 오늘 칼바람에 두 번 왕복한 남편분 수고하셨어요.
- 6. 남편분최고'22.12.23 9:19 AM (161.142.xxx.231)- 남편분이 참 괜찮은 분이시네요. 
 좋은 사람 옆에 좋은 사람..^^
 오늘 하루도 잘 보내세요~
- 7. 매너견주에'22.12.23 9:24 AM (49.167.xxx.204)- 매너남편!!!인정합니다. 
 오늘 너무너무너무 추운데 산책시키고
 이 추운 날 양심 버릴 분들 많을텐데
 다시 가고
 와이프에게 귀찮을 안 시키고
 원글님 전생에 나라 구하신 분
 이 생 흥하셨어요!!!
- 8. zz'22.12.23 9:24 AM (112.151.xxx.104) - 삭제된댓글- 출근을 ㄸ 들고 하라기엔 너무 미안했나 봅니다 
- 9. 매너견주맞아요'22.12.23 9:25 AM (211.221.xxx.167)- 준비성이 부족했더라도 
 다시 가서 치우고 올 사람이 어디 흔한가요?
 남편분 칭찬해요.
- 10. ㅇㅇ'22.12.23 9:31 AM (125.128.xxx.85)- 착한 분이죠. 배변봉투 모자라게 갖고 나간 게 실수가 됐지만 
 추운 날 다시 가서 치우셨는데....
 똥 들고 오는 남편과 지하철역 앞에서
 마주치는 것도 흔치않게 재밌는 풍경이~
- 11. 가끔'22.12.23 9:37 AM (106.102.xxx.101)- 봉투 있는 줄 알고 나갔다 고생한 적 있어요 
 산책가방 휙 들고 가서요
 그럼 휴지랑 총동원해서 치우죠 ㅎㅎ
 
 남편분덕에 기분좋은 하루 시작하셨네요
- 12. ..'22.12.23 9:45 AM (223.38.xxx.195)- 매너견주 맞고 따뜻한분 맞네요~ 
 작은일에 행복해하는 원글님도
 괜찮은분같구요^^
- 13. ㅇㅇ'22.12.23 9:46 AM (118.235.xxx.120) - 삭제된댓글- 남편님 좋은분인건 맞는데 배변봉투로 치우는게 아니라 키친타올로 똥을 치우면 그휴지뭉치를 들고 매번 집까지 오나요? 
 여러번 싸면 똥 든 휴지를 계속 어떻게 들고 다니시는지.
 저도 견주지만 남편님 너무 비효율적으로 보이네요.
- 14. ㅠ'22.12.23 9:58 AM (39.7.xxx.23)- 당연한걸 매너라고 하시네요. 개똥 치우는걸 매너견주라고? 그동안 안치우신건가요? 보통 산책시엔 봉지하나들고 다니는게 상식이지 매너는 아닐듯 
- 15. ㅋㅋ'22.12.23 9:59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매너견주는 허들이 넘 높네요. 
 
 8,90년대 똥 담고 있으면 동네 할머니가
 개 뒤꽁무니 따라다니며 똥치우냐고
 혼내셨는데
- 16. ...'22.12.23 10:11 AM (118.235.xxx.147)- 개똥 치우는 건 매너가 아니죠 엄연히 안 치우면 과태료가 있는데요 
- 17. ㅇㅇ'22.12.23 10:14 AM (118.235.xxx.15) - 삭제된댓글- 다들 매너 좋다 하시는데요. 
 봉투 안쓰고 휴지만 들고다니는 견주들.. 가끔 똥 휴지로 감싼채 화단에 휙 던지고 가는 경우를 수도 없이 봐서 솔직히 남편분 스타일 그리 좋진 않아요.
- 18. 나야나'22.12.23 10:40 AM (182.226.xxx.161)- 당연한건데 매너견주라니.. 
- 19. 당연아님'22.12.23 10:49 AM (116.41.xxx.141)- 매너최상 맞으세요 리스펙이에요 
 현실은 요새 낙엽사이에 비닐에 담긴 똥봉지가 어찌나 많은지
 또 길가에 얼은 똥은 또 얼마나 많은지 ㅜ
 특히 겨울에는 진짜 똥 안치우는 게 넘 적나라하게 보여요
 길거리에 사람이 잘없으니 다 그냥 가나봐요
- 20. 9oo9le'22.12.23 10:56 AM (106.102.xxx.182)- 올바르게 살아온 일생이 엿보입니다. 
- 21. 당연한 걸'22.12.23 10:57 AM (119.203.xxx.45)- 당연히 하는게 매너 좋은 거에요 
 우리 좀 후하게 칭찬합시다
 날도 추운데 그게 뭐 매너 좋은 거냐고 깍아내리나요
- 22. 남편분'22.12.23 3:16 PM (211.234.xxx.168)- 칭찬합니다^^ 
 특히 추운 날씨에 출근하는 김에 치워달라고 할 수도 있었는데 본인이 치우고 오다니 매너남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