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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도 완벽, 요리도 매일매일 잔뜩 하시는 분 계시나요?

.. 조회수 : 5,328
작성일 : 2022-12-23 08:11:14
전 청소, 정리는 정말 열심히 하거든요.
오히려 지나칠정도에요.
집은 어느 시간에 누가 와도 완벽한 상태,
싱크대에 물얼룩 하나 없어요. 
화장실 수전도 반짝거리고요.

요리도 사실 다 잘하는 편인데
집을 깨끗이 유지하는게 좋아서
요리는 맛있게 하려고 노력하기보다
되도록 어지럽히지 않고 청소하기 간단하게 하는데 촛점을 맞춰서 해요.
맛보다 깨끗한게 더 중요한가봐요 ;;;;
귀찮으면 사먹거나 대충 할때도 많고요.

집도 깨끗, 요리도 매일매일 잔뜩
둘 다 잘 하시는분도 많으시겠죠?

요리를 하면 잘 하는데
치울거 생각하면 귀찮아서 하기 싫더라고요.ㅠㅠ
요리 후, 누가 대신 부엌 치워주는 사람 있으면 요리도 열심히할텐데 ;;; ㅋㅋ

IP : 116.204.xxx.15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3 8:16 AM (211.243.xxx.94)

    아직 젊으시구나. 청소는 사실 대충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가족들 식사는 제철 재료로 간단히 요리까지는 엄두도 못내요.

  • 2.
    '22.12.23 8:18 AM (110.9.xxx.68)

    저도 젊을때는 집을 반짝반짝하게 했고
    깨끗한집보면 맘도편해서 더치우고 그랬는데
    나이들수록 몸아프니 걍 좀 놔두게 되더라구요
    내몸 힘드니 걍대충 살게되더라는

  • 3. ..
    '22.12.23 8:20 AM (116.204.xxx.153)

    49세인데 안그래도 청소하기 힘들다는 생각드는 중이에요.
    근데 청소 대충 할 생각은 안 하고
    힘드니 요리를 더 대충해요 ㅋㅋ

  • 4. 둘다
    '22.12.23 8:29 AM (112.162.xxx.137)

    안하고 못하는 사람 태반인데 하나만 잘하는게 어딘가요?

  • 5. 궁금
    '22.12.23 8:37 AM (175.209.xxx.111)

    청소 정리정돈하는데 하루에 시간을 어느 정도 투자하시나요?
    그리고 서랍장이나 이불장 안도 정리정돈 잘되어 있나요?

  • 6. ㅇㅇ
    '22.12.23 8:39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회사에 그런 직원하나 들어왔는데 신통방통.
    사무실비품도 얼마나 각잡아놓고 잘 정리하는지 성격인가봐요.
    우린 걍 대강 너저분하게 늘어놓고 지냈는데 제자리 물건 찾아 정리하는거 보고. 저거 아무나하는거 아니구나 했네요 ㅎㅎㅎ

  • 7. ..
    '22.12.23 8:41 AM (116.204.xxx.153)

    청소는 매일하는데 두세시간 걸리는데
    그게 끝이 아니고 뭘해도 계속 보이는대로 바로바로 치워요.
    수납장 안처럼 안보이는 곳은 각잡아 정열 해 놓진 않는데
    뭐가 어디 있는지 머리속에 다 들어 있어 바로바로 꺼내기 쉽게는 되어있어요.
    보이는 곳은 완벽하게 정리하고요.

  • 8. ㅇㅁ
    '22.12.23 8:47 AM (210.217.xxx.103)

    매일 출근하고 재수생 고2 아이 챙기고 밥 하고 청소하고 하는데 무엇하나 완벽하겐 못 해요.
    적당한 선.

  • 9. ..
    '22.12.23 8:53 AM (116.204.xxx.153) - 삭제된댓글

    지금은 전업인데
    일할때도 청소 포기를 못해서 힘들었어요.
    그땐 요리는 주말에만 하는 정도였고요.
    저도 적당하게 해야하는데 .. ㅠ

  • 10. ..
    '22.12.23 8:56 AM (116.204.xxx.153)

    지금은 전업인데
    일할때도 청소 포기를 못해서 힘들었어요.
    그땐 요리는 주말에만 하는 정도였고요.
    보이면 바로바로 치우는건 아주 어릴때부터 그랬는데 이런 습관, 몸이 꽤 피곤해요 ㅠㅠ
    저도 적당하게 해야하는데 .. ㅠ

  • 11. ...
    '22.12.23 9:15 AM (175.209.xxx.111)

    정리정돈 효율적으로 하는 루틴이나 비법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려요.
    저는 쓸고 닦고 청소하는건 하겠는데 정리정돈 하려면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두통약 먹어야 해요. 안쓰는데 버리기는 아까운 물건 같은 경우 어떻게 하시는지요. 정리정돈 잘하시는 분들 보면 신기해요.

  • 12. ........
    '22.12.23 9:19 AM (106.241.xxx.125)

    제가 예전에 들은 이야기가 크게 두 부류가 있대요. 청소과와 요리과.
    저는 요리과에요 ㅎㅎㅎ 청소는 적당히..

  • 13. ㅇㅇ
    '22.12.23 9:26 AM (106.101.xxx.32)

    제 친구가 그래요. 집 가면 호텔 같아요 먼지하나 없고 수전에 물방울 하나 없어요. 그친두도 그래서 음식은 크게 어지르지 않는걸로 해먹거나 시켜 먹더라구요

  • 14. ..
    '22.12.23 9:29 AM (116.204.xxx.153)

    비법은 특별한거 없어요 ;;;
    그냥 수납장마다 분류해서 여기는 이불, 여기는 옷, 여기는 뭐, 이렇게 넣고
    그걸 기억하니까 집에 뭐가 어디 있는지, 어느 서럽에 뭘 넣었는지 아는 정도..
    안 쓰는데 나중에 필요한 물건은 창고에 두는데
    창고가 너무 복잡해질정도가 되면 창고를 정리해서 버려요.

  • 15. ..
    '22.12.23 9:32 AM (14.52.xxx.62)

    저 48세 원글님 만나고 싶네요 제가 그래요 하루종일 치워요 밥은 간단하게 먹는 편이구요 집 이쪽에서 저쪽갈때 손에 뭔갈 항상 들고 가요 제자리에 두는게 중요해서요 청소와 정리정돈이 안되어 있으면 스트레스 받고 쉬어도 피곤해서 심신의 안정을 위해 이렇게 살아요 ㅋㅋ

  • 16.
    '22.12.23 9:33 A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둘 다 잘 못하고 소질도 없는데 의무적으로 해요.
    집은 깨끗해야 하고, 내 살림 남이 건드리는 건 싫어서 직접 해야하는 피곤한 성격

  • 17. 하우디
    '22.12.23 9:35 AM (218.145.xxx.65)

    시댁은 청소과, 친정은 요리과인데요.
    남편이나 애들은 요리과를 훨씬 좋아하구요. 확실히 먹는것으로 오는 추억이 많기도 하구요.
    시댁은 먹거리 하나 없는? 깨끗한 집이라 갈때마다 뭘 사가거나 사먹거나 해야하는데...
    사람 오면 맛있게 잘 먹이는걸 우선으로 하는 친정엄마가 좋지만 연로하신데 그걸 못놓고 힘들게 하시는게 안타깝고...
    먹을거 하나 없이 뭐든 다 사가야하고 깨끗한만큼 있는동안도 청소에 신경써야하는 시댁이 신경쓰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일을 벌리지 않으시니 편하기도 하고...
    둘다 하기엔 너무 힘들듯요. ㅎㅎㅎ

  • 18. 정리정돈
    '22.12.23 9:35 AM (121.145.xxx.32)

    나름 언제나 콘도 같은집 유지중인데요.
    비법이랄것 까진 없지만 ..
    수능 만점자 교과서로 공부했다..와 같아요.
    모든 물건 제자리 찾아주기
    오며가며 제자리로 옮겨주기
    물건 구입시 보관위치 생각하기
    생필품 1~2개 남았을때 주문하기(그공간이 비어감)
    장기간 미사용 버리기 아까운것들
    -앞으로도 사용제로는 당근이나 버리기
    -사용가능성 있는건 박스에 넣어서 창고보관

  • 19. ..
    '22.12.23 9:39 AM (116.204.xxx.153)

    저도 물건 살데 저절로 둘 곳을 반드시 생각하고 사요.ㅎㅎ
    둘 곳이 없으면
    안 사거나 , 작은 사이즈로 사거나 , 다른 걸 버리고 장소를 만든 다음에 사요.

  • 20. ㅇㅇ
    '22.12.23 9:41 AM (121.139.xxx.72)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제가 부러워하는 점을 가지고 계시네요.

    전 누가 온다고 하면 몇시간 전부터 청소해야 해요.
    맘 먹고 치워도 시간 지나면 다시 어질러져 있고
    정말 지겨워요 ㅎㅎ ㅠ

    부지런히 청소하면 또 몸이 아파요.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해서 그런가봐요.

    그런데 정리는 진짜 잘해요 ㅎㅎㅎ
    옷이랑 양말, 속옷 다 각잡아 놓고
    그릇도 줄 세우고 서랍장 속도 줄 맞추는데
    문제는 한 번 쓰고 늘어놔요 아놔

    집에서 공부방을 하는데 공부방 하는 장소랑
    화장실만 깨끗해요ㅠㅠ

    늘 깔끔한 집 부러워요. 너무너무

  • 21. ...
    '22.12.23 9:43 AM (1.235.xxx.154)

    청소요리 둘다 잘하면 온몸이 고장나고 자기를 위한 시간이 하나도 없어요
    결혼 생활이라는게 사람을 완벽하게 알게 되는거라고 보거든요
    의식하고 살아도 무의식으로 자연스럽게 노출되는게 있더라구요
    형제자매도 이런저런 일 겪다보면 자랄때랑 다른 모습을 알게되구요
    청소만 열심히 하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제가 아는 분들은 본인 관리도 꽤 열심히 하시던데요
    이건 외모가꾸는걸 말해요
    옷 피부 머리 이런건 신경쓰고 화장품이나 이런것도 제기준엔 예민하게 관리하던데요
    어떠세요
    그러니 요리할 수가 없죠
    시간이 안나요
    관심갖고 장보고 정리하고 불앞에서서 만들고
    메뉴 신경쓰는것도 보통 에너지가 드는게 아니니까요
    사계절에 맞게 집단장하는것도 그렇고

  • 22. ..
    '22.12.23 9:43 AM (116.204.xxx.153)

    근데 이렇게 글 쓰면 소식하고 먹는데 관심 없는 스타일이라고 느껴지실거 같은데
    먹는거 아주 좋아하고, 많이 먹고, 엄청 잘 먹어요. 살도 쪘고요.
    그리고 사실 요리도 잘 하거든요 ;;;
    그래서 맛있는것도 잔뜩 해 먹고 싶은데 치울꺼 생각을 먼저 하게되어
    맨날 잔뜩 요리를 못하겠는게 고민이에요 ㅠ

  • 23. ..
    '22.12.23 9:45 AM (116.204.xxx.153)

    외모는 원래 잘 꾸미는 편인데
    요새는 귀찮아서 안 꾸며요 ㅎㅎ

  • 24.
    '22.12.23 9:49 AM (124.5.xxx.96)

    아는 엄마 그래요.
    본인은 화장기도 없어요

  • 25. ...
    '22.12.23 9:50 AM (58.148.xxx.122)

    청소하고 요리는 완전히 반대 성향이죠.
    둘 다 잘하는 슈퍼맨이 아주 간혹 있기는 합디다만...
    요리라는 게 기본적으로 어지르는 과정인데
    청소 좋아하는 사람이 요리를 좋아할 수가 없죠.

  • 26. ㅎㅎ
    '22.12.23 10:01 AM (118.235.xxx.119) - 삭제된댓글

    집도 깨끗 요리도 조금씩 매일하고 오전엔 알바도 다님ㅎㅎ
    근데집은 짐없고 정리만 잘되있고 실제론 오래된 먼지 있고안깨끗 요리도 항상 비슷비슷.
    알바는 일 잘한다 소리 듣고 하는데.
    집에 오면 게으른듯. 평소 어지르지않아 겉만 깨끗
    오래된 먼지같은 청소는 날잡아 하곤해요.

  • 27. 부럽
    '22.12.23 10:05 AM (211.211.xxx.23)

    저랑 같이 집에 한달만 살아 주시면 좋겠다.

  • 28. ㅎㅎ
    '22.12.23 10:05 AM (118.235.xxx.119) - 삭제된댓글

    집도 깨끗 요리도 조금씩 매일 하고 오전엔 알바도 다님ㅎㅎ
    근데 집은 짐없고 정리만 잘되있고 실제론 오래된 먼지 있고 안깨끗 요리도 항상 비슷비슷. 애하나 키우고요.
    알바는 일 잘한다 소리 듣고 하는데.
    집에 오면 게으른 ㅎㅎ평소 어지르지 않아 겉만 깨끗 묵은때 있는데 그런 청소는 날 잡아 하는식.

  • 29. ㅇㅇ
    '22.12.23 10:42 AM (223.62.xxx.109)

    신기하게 요리도 푸짐하게 매일 잘하고 청소도 반짝반짝 둘다 하는 사람은 저도 못봤어요
    제친구 집 깨끗한데 요리는 별로..
    요리잘하는 친구는 집 너저분..
    저는 둘다 못합니다ㅋㅋ

  • 30. 베짱
    '22.12.23 12:38 PM (180.66.xxx.124)

    저는 요리는 엄청 열심히 하고
    직장 다니며 애 둘 키우며 집밥 엄청 하는 스타일..
    청소는 포기했습니다. 집이 엉망이에요.

  • 31. 언젠가
    '22.12.23 1:54 PM (118.37.xxx.43)

    수 년전 이곳에다 청소과 요리과 분석하며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ㅎㅎㅎㅎㅎ
    저는 요리과에 속하고 워킹맘이라 도우미 이모님한테 청소는 전부 일임합니다.
    저 운동도 해야되고 패션 인테리어에도 관심 많아서 도저히 청소까지 직접 열심히 할 에너지는 없구요 ㅜㅜㅜ
    그리고 사실 청소 소질 없어유...
    이사할 때 정리정돈 해주시는 이모가 정리해놓은 그대로 몇 년을 살기도 해요 ㅋㅋㅋ
    왜냐하면 더 각 잡고 효율적으로 정리할 아이디어가 안 떠올라서요.
    남들 사무실 책상 정리 어떻게 해놓고 사나 부엌살림 어떻게 해놓나 항상 관심 갖고 온라인 매체에서 열심히 봐놓기는 합니다 ㅎㅎㅎ

  • 32. 크림
    '22.12.23 2:51 PM (125.129.xxx.86)

    청소도 완벽, 요리도 매일매일 잔뜩 하시는 분 계신지...
    흥미로운 내용 참고 되네요 ㅎㅎ
    대체적으로는 평균인 상황에서
    뭐든 하나라도 잘하면 훌륭한 거 아닐까요

  • 33. 효율화
    '22.12.23 3:50 PM (211.234.xxx.182)

    정리정돈으로 스트레스푸는 타입이라..그지만 워킹맘이라..

    청소파고 매일 아침 나가기전 깨끗하게 세팅해놔요.

    청소가 우선. 제자리 정해서 제자리놓기
    청소는 2~3일주기 청소포로 걸레질
    설거지는 저녁에 몰아서 1회 식세기
    저녁은 밀키트 hmr 반찬 일품메뉴돌리기

  • 34. ..
    '22.12.23 9:15 PM (211.112.xxx.78)

    진짜 존경합니다.. 청소 강좌 같은 거 여시면 듣고 싶네요.
    정리 정돈하고 제철 음식으로 세끼 다 해드시는 분들 진심 존경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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