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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월 3일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어요. 1

이제 숨쉬어 집니다. 조회수 : 6,727
작성일 : 2022-12-23 01:26:16

고맙습니다.

주옥같은 댓글들  읽어보며 

정신 차리겠습니다

IP : 112.155.xxx.25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2.12.23 1:30 AM (175.114.xxx.26)

    그래서 들키자마자 헤어졌다고 하는 건가요?
    들켜서 끝나는 커플은 없어요.
    남편 입에서 나오는 건 하나도 믿지 마시고 오직 눈으로 확인한 것만 믿으세요. 발신내역 그것도 믿을 거 못 돼요.
    요즘 별의 별 어플이 다 있어서요.
    한창 재미보다 걸려서 곧 다시 붙습니다. 경험담이에요.

    상간녀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
    https://cafe.naver.com/2honjunbi/513

    상간녀 박살 노하우
    https://cafe.naver.com/2honjunbi/701

  • 2. 푸른바다
    '22.12.23 1:34 AM (221.150.xxx.197)

    나이대도 저랑비슷하구 남편의 외도도 거의 비슷하네요.
    저능 아들들 초딩때구 지금은 대학졸업반들인데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용서를 해도 외로운 인생 되더라구요.

    자식 다키운 지금의 감정은 없을 무 입니다. 한번 신뢰를 잃은 부부관계는

    최악이지만 그래도 더 악화는 안되지만 절대로 예전으로는 가지지않더라구요.노력을 하나 안하나.

  • 3. 케로로
    '22.12.23 1:38 AM (175.116.xxx.23) - 삭제된댓글

    애인소개해달라는게 농담인가요? 끝이네

  • 4. ......
    '22.12.23 1:40 AM (124.56.xxx.96)

    저도 비슷한나이에 주말부부인데...걱정이 좀 되네요.
    지방에서 사회적위치가 좀 있으니 여자가 꼬이려나 걱정이됩니다.

  • 5.
    '22.12.23 1:41 AM (61.254.xxx.115)

    이미 질려가고 있던중 같네요 9개월만에..참 싸구려같은 여자를 미쳤다고 쫓아다녔네요 친구란 놈은 개새끼고 친구 마누라는 내연녀 있는거 아나요? 한번 그집에도 터트리세요

  • 6. 남편
    '22.12.23 1:48 AM (112.155.xxx.254)

    3년은 잘 참은걸 박수 쳐 주어야 하나요? 그 동안 외롭다고 많이 이야기 했어요.
    근데 저는 아이들이 있고, 겨우 잡은 직장이고, 코로나고 남편 있는 곳에 가기가 쉽지 않았어요
    남편은 일하고 운동하고 집에 들어오면 8시.. 참 외로웠다고 그래서
    상간녀가 내려 왔을때 심심하지 않아서 좋았다고 했어요.

    친구 홍길동 말이죠....결혼때부터 30년넘게 주말부부 했대요.
    그 와이프에게 10년전에 들키고 야단 났었다고 했어요.
    근데.. 그리고 끝. 전 그 홍길도 와이프도 이상해요 계속 남편이 의심갈텐데... 그 와이프도 애인이 있나?
    생각이 들었어요

  • 7.
    '22.12.23 1:51 AM (217.149.xxx.2)

    홍길동 와이프 걱정을 해요? 주제넘게. 상간녀만드나요?

    님 코가 석자인데 참나...

  • 8. 윗님
    '22.12.23 1:55 AM (112.155.xxx.254)

    제 남편이 홍길동 와이프하고 저하고 비교를 합니다.
    다른 사람은 잘도 지내는데 너는 왜 그러느냐교...
    제가 겪어보니 남편 외도 한번 하면 계속 남편을 못 믿게 되던데 홍길동 와이프는 계속 주말 부부인데 의심안하고 잘 지낼수 있는지? 부부싸움하고 그게 끝이였답니다.
    그래서 제가 비교 당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 처럼 툴툴 틀고 앞날만 보라고

  • 9. ㅇㅇ
    '22.12.23 1:57 AM (106.101.xxx.54)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 홍길동 와이프하고 저하고 비교를 합니다.
    다른 사람은 잘도 지내는데 너는 왜 그러느냐교...
    ㅡㅡㅡㅡㅡㅡ
    와 진짜 쓰레기네요
    남자들 왜이러냐 진짜

  • 10.
    '22.12.23 2:01 AM (217.149.xxx.2)

    쓰레기 남편 말 듣고
    홍길동 마누라까지 상간녀 만들어요?

    그 집 일을 님이 알아요?
    거짓말하는 님 남편이 하는 홍길동 마누라에 대한 말을 믿어요?
    쓰레기 남편이나 처리하세요.

  • 11. 217님
    '22.12.23 2:03 AM (112.155.xxx.254)

    홍길동 와이프가 대인배 이거나 마음이 많이 넓을 수 있는데 제가 정신이 온전치 못하여
    그런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12. 정신 챙기세요
    '22.12.23 2:09 AM (217.149.xxx.2)

    홍길동 와이프는 님처럼 피해자인데
    왜 상간녀를 만들어요?
    진짜 정신 챙겨요.

    82에서도 애들때문에 남편 ATM으로 보고 살라는 댓글들 달리는데
    그런 경우일지,
    아니면 님 남편처럼 홍길동이도 마누라 앞에서 쑈하는건지
    누가 알아요?

    홍길동 마누라도 님이 상간녀라 쓰레기 남편 덮고 산다고 생각하겠죠.

  • 13. ..
    '22.12.23 2:11 AM (203.229.xxx.102)

    막말로 호빠라도 가셔서 생각없이 즐기고 오세요.ㅜㅜ
    다른 남자랑 자고 나면 그깟 ‘두 성기의 마찰’ 따위.. 라고 생각하게 되실지도 몰라요. 동물의 왕국에서 암수가 엉켜 서로의 성기를 비비는 장면 정도로 생각하시길 (본인의 정신과 마음을 위해서요)

  • 14. 그냥
    '22.12.23 2:11 AM (68.1.xxx.86)

    상간녀 소송해서 망신주고 위자료 받으세요.
    물론 님 남편도 상간남이니 그 집에 망신 당하고 법률치료 받아야죠.
    솔까 님이 똑같이 바람 폈으면 님 남편이 용서 입으로만 떠들었을 것이지 역지사지 해 보면 답 나와요.

  • 15.
    '22.12.23 2:11 AM (116.121.xxx.196)

    아오ㅜㅜ 열불나네요

    남편분 뻔뻔하신가요

    제마음이 다 아프네요
    마누라 자식 코로나로 힘들때 데이트했다는게. .

  • 16.
    '22.12.23 2:11 AM (222.236.xxx.112)

    이혼이 어디 쉽습니까. 님도 못하잖아요. 홍길동 와이프도 이혼하는게 쉽지 않으니 안했겠죠. 저도 경험자로서 아이들을 위해서 이혼 안한거는 잘 했다고 생각해요.

  • 17. 님이
    '22.12.23 2:14 AM (61.254.xxx.115)

    평일에 가는건 말도 안되고 남편놈도 외로워서 그랬다는건 지 핑계일뿐.지가 여자 소개해달라고 했담서요?

  • 18. 참 남편 별로다
    '22.12.23 2:15 AM (121.139.xxx.20)

    그냥 atm기로 써야줘 나중에 쓸모없어짐 용도폐기 하시구요
    인간은 누구나 외로운데 회사다니라 애들키우느라 외로움도 사치인 와이프 앞에서 외롭다고 유세떠는게....의리도 없고 깃털보다 가벼운 책임감

  • 19. 님이
    '22.12.23 2:18 AM (61.254.xxx.115)

    남편이 그런쪽엔 병적으로 깔끔하다고 생각한건 왜그래서인가요? 여자 마다하는 남자없어요 주변에 바람피는놈 있음 애인불러 자랑하려는지 같이 놀더군요 그년도 야자데꾸나와서 쌍으로 놀머다니구요 흔한 케이스에요 그래서 어울리는 친구를 보라고 하죠 님은 남자에 대해 너무 뫌 모른거에요 이번이 처음들킨것일뿐 그동안 룸살롱이며 성매매는 바람이라 치지도 않고 하고다녔을겁니다 증거가 없으니 추궁 못할뿐이지.

  • 20. . ..
    '22.12.23 2:20 AM (14.47.xxx.152)

    남편이 다시 한번 홍길동 와이프랑 비교하면..

    알았다 나 그 홍길동 와이프 연락처 좀 달라.
    그 와이프 만나서

    당신이 말한대로 진짜 아무렇지 않게 용서가 되는지..확인 좀 해보겠다.

    사실이면 그 비결을 알아보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겠다.

    너가 안 알려주면 홍길동에게 직접 연락해서 부인 좀
    만나게 해달라하겠다.


    아..그 상간년은 가정을 별 무리없이 돌아갔냐?

    그 남편도 대인대라..용서가 됐는지..

    함 물어봐라.

    남편은 모른다고? 아니지...그 남편도

    나처럼 알아야하고

    당신이 말한대로 홍길동 와이프의 모범을

    따라야하지 않겠는가...

    당신 지금 나 한테 지껄인 거랑 똑같이

    그 남편에게. 당당하게 말해라..

    내가 그래야만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정녕 당신의 말이 일리가 있다고 납득할 용기라도

    내볼 것 같다..

    함 이래보시죠.

    원글님 남편..지옥에 갈 사람입니다..에휴.

  • 21. 윗님
    '22.12.23 2:29 AM (112.155.xxx.254)

    제 선택을 탓해야 겠네요.

    남편은 20년전에 제 친정이 어려울때 친정과 합가해서 본인 월급으로 살자라고도 했어요..
    제가 직장 다니지 않고 집안에서 살림만 할수 있도록 월급이며 수당 저한테 다 갖다 줬고 남편은 한달에 많지 않은 용돈도 아껴 사용했구요...
    휴...

    니가 돈 쓰는 거 보는 재미로 내가 돈 번다 라고도 했어요...
    나름 괜챦았는데....

    휴.... 안 좋은 기억들도 많고.... 그러네요

  • 22. 00
    '22.12.23 2:46 AM (1.232.xxx.65)

    홍길동 와이프처럼 털어버리고 앞만보라니.
    가스라이팅 오지네요.
    결국 홍길동은 십년전 들켰지만
    계속 바람피고 있는거잖아요.
    근데 홍길동 부인같이 털어버리라고?ㅎ
    길동부인 만나서 다 털어버린건지.
    현재진행중인거 아는지 물어보겠다고 하세요.
    어찌 나올지 궁금하네.
    일단 상간녀소송 하시고
    그냥 현금지급기로 쓰든 이혼을 하시든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직장 있으시니 경제적 약자는 아니시네요. 다행입니다.

  • 23. ㅁㅁ
    '22.12.23 2:47 AM (58.230.xxx.20)

    어찌 들킨거에요

  • 24. 진짜
    '22.12.23 3:11 AM (61.254.xxx.115)

    어찌 알게 되셨어요? 그게 궁금

  • 25. ...
    '22.12.23 3:14 AM (1.235.xxx.28)

    상간녀 54요? 어휴 저 나이에 저러고 싶었을까요? 미친

  • 26. 0000
    '22.12.23 5:36 AM (58.78.xxx.153)

    홍길동 부인 만나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에휴...

  • 27. 님이
    '22.12.23 5:59 AM (172.119.xxx.234)

    남자 만나서 딱 외도 한 두어달 할 거니까 서로 심정 경험해보고 털고 가자고 한번해보세요.

  • 28. 휴...
    '22.12.23 7:15 AM (182.172.xxx.136)

    제 남편새끼도 비슷한데, 제가 친구 부인 전번을 알게되어서
    노하우 좀 전수받고 상담하겠다고 했더니 그제서야 꼬리 내리고 사실은 친구가 거짓말 한거일지도 모른다더라구요.
    그냥 미친 개소리라 생각하시고, 그년 안 만나도 딴 년 만날 수
    있으니 부부간의 신뢰는 더 이상은 없.. ㅜㅜ
    저는 1년 되었고 그동안 열심히 조사해봤는데 한번만 핀 놈 없다는게 진리고, 한번에 딱 끊는 놈도 없어요. 지금도 몰래 연락하며 눈치볼 수 있어요. 울집새끼도 정신차린듯 하더니 계속 연락했더라구요. 들킨 뒤에도 믿었더니.. ㅜㅜ

  • 29. 댓글보니
    '22.12.23 7:44 AM (211.49.xxx.99)

    사는동안 남편이 원글님께 개차반은 아니었네요.
    친정대하는 자세도.그렇고.
    용서는 안되겠지만 어쩌겠어요.
    주말부부하면 그래요.

  • 30.
    '22.12.23 9:46 AM (110.9.xxx.68)

    님도외도한번 한다하세요
    글고 용서도 빌고할테니
    꼭 바람펴서 같이 쌍방되야 덜 억울할듯
    안그럼 용서해도 사는내내 맘조리면
    용서도 멋도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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