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12.22 4:24 PM (79.225.xxx.219)
아직은 중립에 있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내가 그 촬영영상을 100% 다 보고 그 현장에 있었던 게 아니라서요.
잘못하면 또 사람 하나 진짜 험한 꼴 당하게 할 수도 있겠다 싶은데
진실이 뭔지는 편집된 영상만 본 내 눈으로 본 거만으로 완전히 확신할 수는 없지 않나 하는 마음도 좀
있어요.
물론 싫다는 의사 표현을 듣고도 계속 한 건 분명 그 새아빠가 잘못했지만
잘못을 하나도 안하고 살아가는 사람도 없고
너나 할 거 없이 자녀 의사와 무관하게 부모인 자기 끝 밀어부치면서 사는 가정도 허다한데
잘못 한 거 만큼만 비난을 받아야 하는데 혹시 가열된 돌멩이 던지기에 나도 가담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생각도 드네요.
오은영처럼 가정내 성적아동학대 면죄부 주는 사람 여기 또 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댓글 쓰는 사람 이해 안가요
...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22-12-22 19:10:36
IP : 221.150.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2.22 7:13 PM (222.104.xxx.175)본인이 소아성애자인가봐요
그 영상 보고도 저런 댓글 쓰는거 보면요2. ...
'22.12.22 7:16 PM (211.36.xxx.47)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경찰 조사도 들어갔고 충분히 목소리 전달되고 들어갔으니 그만하자는 주장이라면 이해 가도 추행이 아닐수도 있다는듯 해도 되는 잘못인듯 말하는건 킹받네요.
3. 헐
'22.12.22 7:29 PM (211.234.xxx.187) - 삭제된댓글이런 식이면 조두순도 쉴드 가능하겠네요.
잘못을 하나도 안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는데
조두순이 이사오는 거 반대하며 가열된 돌멩이를 던지기에 가담한
거 제가 반성해야 하는 건가요4. 간과
'22.12.22 8:04 PM (58.126.xxx.131)피해자가 싫다고 하는 소리는 안 들었나보네요...
5. 오만한거죠
'22.12.23 12:21 AM (217.149.xxx.2)혼자 잘난척, 정의로운 척.
본인이 당해봐야 정신차리죠.6. 뱃살러
'22.12.23 12:58 AM (221.140.xxx.139)현장 목격이 아니라 방송이라는 것에 대한 경계심으로
충분히 그럴 수 있지 않나요?7. ??
'22.12.23 10:08 AM (118.235.xxx.9)엄마분이 경찰에신고까지 했다면서요
방송자체가 아니라 전 그말에 더기겁했는데
이걸 방송용으로만보는게 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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