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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나 고양이도 키우면 아무리매정해도 정들것 같은데..ㅠㅠ

...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22-12-22 15:42:26
저기밑에 글 보고 기사보니까 진짜 짠하네요 ..ㅠㅠ
저 강아지 고양이 싫어하는거 보다는어릴때부터 엄청 무서워 했거든요 
강아지는 지금도 무서워 하구요 
고양이는 저희 올케가 처녀때 부터 고양이 키워서 고양이도 정말 무서워 했는데 
남동생네 한번씩 갈때마다 정이 들었는지 
이제는 안무섭더라구요 
그고양이때문에 강아지도 예전보다는 덜 무서워 하는것 같기는 해요 
예전에는 집에 오다가 강아지 만나면 .. 그 강아지가 그길을 떠날때까지 
그앞을 못지나갔거든요..ㅠㅠ
근데 한가족으로 살면 정말 매정해도 정이 들지 않나요..???
어쩌다가 한번씩 봐도 정이 드는데 ... 
가족이면 그런 동물들도 내식구일것 같은데.. 그걸 어떻게 버려요..ㅠㅠ
인간도 요즘 날씨추워서 꽁꽁 싸매고 밖을 나가는데 ...
아무리 심심해서 키웠다고 해도 안쓰러워서라도 키울것같아요 
 
IP : 222.236.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런건
    '22.12.22 3:51 PM (121.137.xxx.231)

    짐승보다도 못한거에요.

  • 2. 코로나로
    '22.12.22 3:56 PM (58.224.xxx.2)

    집에 있기 심심해서,강아지 분양한 집 많더라구요.
    모르던 강아지가,아파트에서 심심찮게 산책하는거 많이 봤어요.
    근데 심심해서 길렀는데,강아지 산책,배변습관 헛짖음 훈련못해서 파양하는 집도 많아요.

    차라리 다른집으로 보내면 다행인데,이 엄동설한에 버리는건 죽으라는 소리죠.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생명있는걸 집에 들일때는 신중하고 신중해야 하는데,
    자기 필요에 의해서 데려다 키우다가,크면 안귀엽다고 파양하는 경우도 있고,,,하여튼 사람이 제일 무섭네요.

  • 3. dlf
    '22.12.22 4:32 PM (180.69.xxx.74)

    그러게요 어찌 한겨울에 밖에 버리는지...

  • 4. ㅜㅜ
    '22.12.22 4:53 PM (218.237.xxx.150)

    자식도 버려요
    그러니 개나 고양이는 더더 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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