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고 마음 여리고 부모 의지하는 아들은 어떻게 키워야 되나요?
            
            
            
                
                
                    작성일 : 2022-12-22 15:25:05
                
             
            3571038
             외동에 공부는 중간이고 중3인데 축구와 레고 좋아하고 친구들하고 잘 지내는 평범한 아들인데 공부 면에서 독한 것도 성실한 것도 없고 집에서 공부하는 건 시험기간 며칠 뿐인데 어떻게 앞길을 헤쳐 나갈지 참 걱정이네요 적성도 완전히 문과예요 취업은 멀었지만 내년 취업 시장은 완전히 더 얼어붙었던데 자기 길을 어떻게 찾아 나갈까요..
            
            IP : 223.62.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2 3:31 PM
				 (222.236.xxx.19)
				
			 - 아직 중학생인데요.... 대학교 졸업반이면 몰라두요..대학졸업반이면 걱정될것 같은데 
 제동생도 어린시절에 완전 순딩이 착했어요
 근데 군대 다녀오고 알바하면서 성격도 바뀌더라구요. 알바하면서 거기에 너무 적성이 잘 맞아서
 대학교 복학을 안할려고 해서 엄마가 속 좀 썩은거 말고는
 너무 걱정 안해도 되실것 같아요 ...
 지금은 사업해요.. 어린시절이랑 지금은 성격이 완전 바뀌었어요. 지금은 생활력 장난아닌 스타일로요
 
- 2. 우리 아들도- 
				'22.12.22 3:42 PM
				 (183.103.xxx.161)
				
			 - 중1까지  엄마랑  자고,  시험   못 치면  와서  울고하는  애였는데  고등학교가서 부반장으로  뽑히는  게기뒤로  완전히 성격  바뀌고  인싸되었어요.
 지금은  댜학생인데   의젓해지구요.
 애들은  바뀌니까   지켜봐  주세요.
 
- 3. 에고- 
				'22.12.22 4:08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 아직 중딩인데 
 군대다녀오면 좀 나아져요.
 
- 4. 흠- 
				'22.12.22 6:22 PM
				 (222.100.xxx.14)
				
			 - 억지로라도 이공계 보내세요
 문과 보내면 더 큰일납니다
 그리고 그 순둥순둥한 아들들이 크면 여자들에게 나쁜남자 잘만 되잖아요
 너무 걱정 마세요
 
- 5. ㅇㅇ- 
				'22.12.22 7:34 PM
				 (106.102.xxx.142)
				
			 - 윗님 문과보내면 어떻게 큰일 나나요?
 어떤점을 보고 그렇게 판단하는지 궁금하네요.
 제아들이 딱 원글님 아들같은 스타일이었는데 대학도 문과 갔구요.
 군대 갔다오고 취직하고.. 여친이랑도 잘지내고  돈도 잘벌고 잘지냅니다.
 아무 문제없어요.
 
- 6. ..- 
				'22.12.22 7:40 PM
				 (125.130.xxx.182)
				
			 - 제 아들도 그래요 성향도 문과고 영어좋아하고요 여자들하고 오물조물 잘놀던데요 착하게 잘 클꺼같나서 걱정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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