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에게 바라는..(사주 싫으신 분 패스)

... 조회수 : 2,930
작성일 : 2022-12-22 12:47:56
시 부모님은 자식에게 바라는 게 많아요. 
결혼 초반엔 한 달에 한 두번은 집에 와라.. 
대소사 다 보고해라..

친정은 그런 게 없는 분위기이구요..
방관하는 분위기에요 

돈도 잠깐 빌렸었는데, 저희가 못 미더우셨는지, 
그 날부로 갑질을 하셔서 다음날 바로 돌려드렸어요.. 

친정과 시댁의 분위기가 극과 극이죠...

저는 지금 아이 둘을 키우고 있지만,
아이 패딩을 사주면
남편이 아까워하는 게 느껴지고..
지금부터 나중에 공부 잘 해야 한다 세뇌를 시키네요..?

시아버지가 부모의 도리, 효도를 굉장히 강조하셨었는데,
점점 시아버지 닮아가는 게 느껴지네요.

시부모 두분 사주에 다 식상이 없고 인성, 관만 있는데
베품을 모르고 받기만 하는 느낌인 듯 해요. 
IP : 118.33.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22.12.22 12:50 PM (221.149.xxx.124)

    인성 강하면... 그렇죠..

  • 2. ..
    '22.12.22 12:50 PM (180.70.xxx.249)

    사주대로지요~~

  • 3. dlf
    '22.12.22 12:51 PM (180.69.xxx.74)

    어쩌겠어요 보고 배운게 그건데...

  • 4. ,,,
    '22.12.22 12:51 P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

    어휴 님 시댁,,딱 정떨어지겠네요
    자식에게 인색한 부모는 참 정 안가요

  • 5. ..
    '22.12.22 12:5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관인은 ~을 모으다
    생재는 ~을 쓰다
    라서 습관에도 그렇게 발현될꺼예요

  • 6. ㅎㅎㅎ
    '22.12.22 12:56 PM (14.41.xxx.217)

    식상 없음

    손 안대고. 코 풀려한다

    노력 없이. 자기 것이라 생각하죠^^

  • 7. 그러면
    '22.12.22 12:58 PM (1.227.xxx.55)

    님이 많이 벌어서 원없이 하고 사세요

  • 8. 보고 배운거
    '22.12.22 1:24 PM (116.122.xxx.232)

    무시 못해요.
    타고난 사주도 그렇겠지만
    부모교육 영향을 많이 받는거죠.

  • 9. ..
    '22.12.22 1:37 PM (125.191.xxx.200)

    식상이 없으면 부모가 부자라고 하던데..
    아마 주변에서 다 해줫고
    그런 환경에 익숙한 사람들? 아닐지..
    근ㄷㅔ 반대로 식상 강한 시가 사람들은
    관이 옶어서 그런지 남 눈치 잘안봐요;;

  • 10. ..
    '22.12.22 1:39 PM (125.191.xxx.200)

    근데 나이 드신분들은 사주를 떠나
    받는거 좋아하죠.. ;;

  • 11. ....
    '22.12.23 1:04 AM (110.13.xxx.200)

    저희 시부모도 그래요.
    특히 시부가 무슨 효도받으려고 애낳은 인간같아요.
    며느리에게는 무슨 해준것도 없음서 뭘그리 바라는지.. 학을 떼네요.
    사주원국 넣어보지도 안봤지만 하는 행동보면 보이죠.
    식상없는 사람들 진짜 이기적이고 자기것만 그렇게 챙기고
    너무 싫어요. 주변 사주넣어보면 행동이 왜그런지 보이더라구요.
    식상이 약하면 다른게 강해지다보니 인성이 강하던지 하더라구요.
    받는걸 너무 당당해해요. 달라고도 잘하고.. 너무 싫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6675 자기보다 잘난사람 못견디는건 질투 인가요? 18 2022/12/23 6,035
1416674 아이입시를 앞두고...엄마 마음가짐 궁금합니다. 10 .. 2022/12/23 1,983
1416673 청소노하우있나요? 13 씽크대 2022/12/23 2,559
1416672 광주시민대학생 무죄탄원 5 가져옵니다 2022/12/23 956
1416671 김신영 협박 받은게 맞네요 23 2022/12/23 46,099
1416670 남편이 셀카봉들고다니면서 카페가는데 11 J 2022/12/23 5,455
1416669 자식입장에서는 부모님이돌아가시고 6개월뒤에 재혼하시면..ㅠㅠ 16 .... 2022/12/23 6,463
1416668 지금 배가 고파서 새송이버섯을 볶았어요 3 ..... 2022/12/23 2,349
1416667 대만, 한파로 이틀간 99명 사망... 근데 몇 도인줄 아세요?.. 33 ㅇㅇ 2022/12/23 26,722
1416666 서양은 포장이사가 없나요? 10 ... 2022/12/23 4,463
1416665 불과 몇개월전 거의 40도 이다가 이제 영하 20도 13 .... 2022/12/23 4,408
1416664 와우 주식 시원~~하게 빠지네요 4 ㅇㅇ 2022/12/23 5,913
1416663 황수정 정말 단아하니 이쁜얼굴이였네요 34 오메추워 2022/12/23 13,843
1416662 바람이 무섭게 부네요.. 8 서울인데 2022/12/23 3,648
1416661 11월3일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어요 2 90 숨쉬어 집니.. 2022/12/23 14,773
1416660 영어 질문패턴20 대답패턴20 찾아주세요~ 6 바쁘자 2022/12/23 1,061
1416659 11월 3일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어요. 1 28 이제 숨쉬어.. 2022/12/23 6,772
1416658 겸손과 당당함 사이.... 2022/12/23 1,521
1416657 아이클라우드 공간을 지우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2 .. 2022/12/23 796
1416656 영웅 보신분 1 .. 2022/12/23 1,197
1416655 치아가 점하나 보이는데 아플수도 6 씹지않음 안.. 2022/12/23 1,452
1416654 아이가 독감인데 열이 안떨어져요. 12 2022/12/23 3,241
1416653 항공대 항공우주기계공학 충남대 토목학과 어디가는게 좋을까요 17 ..... 2022/12/23 3,931
1416652 여권발급과 항공권 문의(체코여행) 4 ... 2022/12/23 1,137
1416651 네이버페이 줍줍하세요 9 zzz 2022/12/23 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