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식이다 생각하고 입시 봐주세요.
공부잘하는 머리 물려주지 못해 미안해요.
여자아이. 수시 광탈.
정시지원 진학사 돌려보니 적정이 남서울 백석 등이 나와요.
지방 전문대 간호학과는 갈수 있는데 문제는 병원 없는곳이에요.
그래도 전 차라리 간호학과가서 면허취득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제 생각이 짧은걸까요?
- 1. 네'22.12.22 7:38 AM (114.205.xxx.84)- 긴 인생 보면 괜찮을거 같은데 아이와 의견이 맞아야 할거 같아요 
- 2. 아이와 잘 상의'22.12.22 7:38 AM (121.190.xxx.146)- 긴 인생 보면 괜찮을거 같은데 아이와 의견이 맞아야 할거 같아요222222 
- 3. 적성에'22.12.22 7:40 AM (223.38.xxx.253)- 맞아야 하지 않을까요? 
 간호사 정말 필요한 직업이지만 적성에 맞아야 할 것 같아요.
 종합병원 입원했을때 간호사들 보니 대단하다 싶었어요.
 (환자, 보호자 요구사항 다 들어 주는것 보고)
 
 아이의견을 우선적으로 들어보심이 어떨까요?
- 4. ..'22.12.22 7:42 AM (218.236.xxx.239)- 아이가 간호과 가고싶대요? 지방전문대라도 우선 면허따면 어디든 취업가능해요. 20년쉬고도 바로 취직되더라구요. 조그만 동네 병원말고. 중형급 전문병원이요. 
- 5. 마자요'22.12.22 7:44 A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본인이 의료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어야 간호사는 힘든 과정에서 살아남을수 있어요 
 정 아니다 싶으면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도 알아보셔요
- 6. .....'22.12.22 7:45 AM (221.165.xxx.251)- 아이만 하겠다고 하면 좋은 선택이죠. 아이랑 얘기를 해보세요 
- 7. ..,'22.12.22 7:57 AM (211.234.xxx.174)- 아이는 인생쓴맛에 아무생각이 없는것처럼 
 제 의견에 그럴까? 하기만 해요.
 의료쪽은 초등때 의사가 꿈이었던게 전부에요.
 그래서 선뜻 제 의견을 강행 못 하고 있네요.
- 8. 제가'22.12.22 8:32 AM (211.234.xxx.7)- 몰라서 그러는데 전문대 간호면 4년제랑 면허가 다른가요? 이건 질문이고요. 원글님 질문에 답을 하자면. 애가 싫다면 간호 밀어붙이면 안될것 같고 긴가민가하면 권해도 좋을것 같아요. 워낙 적성타는과라 강권하면 안될것 같구요 
- 9. ㅡㅇㅁ'22.12.22 8:43 AM (210.217.xxx.103)- 간호대 3년제 4년제 면허는 같고 3년제 나오면 4년제 대학 편입도 가능합니다. 
 간호는 정말정말 적성을 타긴 합니다만.
 직업이 내 정체성이 아니고 이 직업으로는 돈만 벌면 된다. 이 마음정도라면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해외취업 - 의외로 우리나라애들 잘 합니다. 도 고려할 수 있고 영어 잘 하면 간호사 뭐라도 합니다.
 병원 간호 업무 말고도.
- 10. 본인의 선택'22.12.22 9:03 A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할 수만 있으면 좋은 직업인데... 저 같은 경우는 피를 보기만 해도 현기증 돌아서 어려운 직업이라 우선 아이랑 대화 많이 나눠 보세요. 
- 11. ..'22.12.22 9:08 AM (58.79.xxx.33)- 간호대 원해서간 조카 엄마강권에 간 조카 둘인데 둘다 취업하고 한두달하고 관두고 또 취업하고 한두달하고 관두고 집에 있어요. 대학병원 못견디던데요. 그 엄마들도 울고불고 그렇게 열악한줄 몰랐다면서. 적성에 맞는지 초보 간호사들이 일년 채우는 사람이 왜 많지 않은지 생각해보세요. 
- 12. ..'22.12.22 9:10 AM (211.250.xxx.247)- 적성만 맞다면 괜찮은데 적성 맞기 쉽지 않더라구요 취직은 진짜 잘되요 학교 아닌 과가 중요하다가 딱 맞는 과가 간호학과같이요 간호학과가 높을텐데 멀리 보내야하고 맘에 안드는 학교라도 과만 생각하고 간호학과 쓸거 같아요 다만 그런거 다 괜찮을 정도로 적성 생각하셔야해요 
- 13. ..'22.12.22 9:41 AM (115.94.xxx.218)- 간호사들 근성이 있어야해요. 
 야생에서 뭐라도 하고 살겠다 싶은 사람들이 간호사 하더라구요.
 내딸이 화초같은 아이가 아닌 어떤 상황에도 살아남을 아이다 싶은 생각이 든다면 간호학과 좋아요.
- 14. ...'22.12.22 9:43 AM (218.39.xxx.233)- 제 동생이 그렇게 경기도권 전문대 간호과 들어가서 1학기 다니다가 자퇴했어요. 아이가 흥미와 의지가 있어야하구요. 
 졸업생들 보니 동네 큰병원 ( 대학병원급은 아닌데 수술도 하는 큰 병원) 급은 들어간다네요.
- 15. ㅡㅡㅡㅡ'22.12.22 9:5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다니다 도저히 못하겠어서 포기하더라도 
 일단 아이가 해볼 의지가 있으면 보내세요.
 전문대도 거의 4년제고 면허증은 똑같아요.
 병원 없어도 학교에서 알아서 실습지 다 연계해 줍니다.
 실습때마다 여러군데 옮겨다니는게 힘들긴 해도
 다 하게 됩니다.
- 16. ㅡㅡㅡㅡ'22.12.22 9:5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다니다 도저히 못하겠어서 포기하더라도 
 일단 아이가 해볼 의지가 있으면 보내세요.
 지금은 전문대도 거의 4년제고 면허증은 똑같아요.
 전국에 3년제가 세군데인가 밖에 없을거에요.
 병원 없어도 학교에서 알아서 실습지 다 연계해 줍니다.
 실습때마다 여러군데 옮겨다니는게 힘들긴 해도
 다 하게 됩니다.
- 17. ..'22.12.22 9:56 AM (211.234.xxx.204)- 간호학과가 전문대라도 4년다녀야 면허딸수 있나봐요. 
 그래서 지방 전문대라도 다 4년이더라구요.
 그냥 뭐든지 무던한 아이라 견딜수 있을거 같다가도
 지방으로 그것도 기숙으로 보내야 하니 제 맘이 전문대를?
 이라며 간사한 맘이 들어요.
 저 처럼 독한면이라도 있어야 견딜거 같은데
 그냥 무던하기만 하니...
- 18. 모두4년제'22.12.22 10:00 AM (118.235.xxx.83)- 지금은 전문대에 설치된 간호과 모두 4년제입니다 
 (2017년인가 일원화됨)
- 19. ...'22.12.22 10:05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제가 예전엔 원글님처럼 전문대간호학과 좀 쉽게 생각했거든요. 
 남편이 종합병원 의사인데 간호학과 나오니 괜찮네라고 생각이 변하네요.
 여러면에서 간호사 면허증은 유용해요. 면허증 받기까지 힘들기는 하데요.
- 20. dlf'22.12.22 11:07 AM (180.69.xxx.74)- 간호대 좋긴한데 
 지방대 분위기 안좋다고 나올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