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자식이다 생각하고 입시 봐주세요.

.. 조회수 : 3,372
작성일 : 2022-12-22 07:33:13
본인이 제일 속상하겠지만 보고있는 저도 속상하네요.

공부잘하는 머리 물려주지 못해 미안해요.

여자아이. 수시 광탈.

정시지원 진학사 돌려보니 적정이 남서울 백석 등이 나와요.

지방 전문대 간호학과는 갈수 있는데 문제는 병원 없는곳이에요.

그래도 전 차라리 간호학과가서 면허취득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제 생각이 짧은걸까요?
IP : 211.234.xxx.17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22 7:38 AM (114.205.xxx.84)

    긴 인생 보면 괜찮을거 같은데 아이와 의견이 맞아야 할거 같아요

  • 2. 아이와 잘 상의
    '22.12.22 7:38 AM (121.190.xxx.146)

    긴 인생 보면 괜찮을거 같은데 아이와 의견이 맞아야 할거 같아요222222

  • 3. 적성에
    '22.12.22 7:40 AM (223.38.xxx.253)

    맞아야 하지 않을까요?
    간호사 정말 필요한 직업이지만 적성에 맞아야 할 것 같아요.
    종합병원 입원했을때 간호사들 보니 대단하다 싶었어요.
    (환자, 보호자 요구사항 다 들어 주는것 보고)

    아이의견을 우선적으로 들어보심이 어떨까요?

  • 4. ..
    '22.12.22 7:42 AM (218.236.xxx.239)

    아이가 간호과 가고싶대요? 지방전문대라도 우선 면허따면 어디든 취업가능해요. 20년쉬고도 바로 취직되더라구요. 조그만 동네 병원말고. 중형급 전문병원이요.

  • 5. 마자요
    '22.12.22 7:44 A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본인이 의료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어야 간호사는 힘든 과정에서 살아남을수 있어요
    정 아니다 싶으면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도 알아보셔요

  • 6. .....
    '22.12.22 7:45 AM (221.165.xxx.251)

    아이만 하겠다고 하면 좋은 선택이죠. 아이랑 얘기를 해보세요

  • 7. ..,
    '22.12.22 7:57 AM (211.234.xxx.174)

    아이는 인생쓴맛에 아무생각이 없는것처럼
    제 의견에 그럴까? 하기만 해요.
    의료쪽은 초등때 의사가 꿈이었던게 전부에요.
    그래서 선뜻 제 의견을 강행 못 하고 있네요.

  • 8. 제가
    '22.12.22 8:32 AM (211.234.xxx.7)

    몰라서 그러는데 전문대 간호면 4년제랑 면허가 다른가요? 이건 질문이고요. 원글님 질문에 답을 하자면. 애가 싫다면 간호 밀어붙이면 안될것 같고 긴가민가하면 권해도 좋을것 같아요. 워낙 적성타는과라 강권하면 안될것 같구요

  • 9. ㅡㅇㅁ
    '22.12.22 8:43 AM (210.217.xxx.103)

    간호대 3년제 4년제 면허는 같고 3년제 나오면 4년제 대학 편입도 가능합니다.
    간호는 정말정말 적성을 타긴 합니다만.
    직업이 내 정체성이 아니고 이 직업으로는 돈만 벌면 된다. 이 마음정도라면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해외취업 - 의외로 우리나라애들 잘 합니다. 도 고려할 수 있고 영어 잘 하면 간호사 뭐라도 합니다.
    병원 간호 업무 말고도.

  • 10. 본인의 선택
    '22.12.22 9:03 A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할 수만 있으면 좋은 직업인데... 저 같은 경우는 피를 보기만 해도 현기증 돌아서 어려운 직업이라 우선 아이랑 대화 많이 나눠 보세요.

  • 11. ..
    '22.12.22 9:08 AM (58.79.xxx.33)

    간호대 원해서간 조카 엄마강권에 간 조카 둘인데 둘다 취업하고 한두달하고 관두고 또 취업하고 한두달하고 관두고 집에 있어요. 대학병원 못견디던데요. 그 엄마들도 울고불고 그렇게 열악한줄 몰랐다면서. 적성에 맞는지 초보 간호사들이 일년 채우는 사람이 왜 많지 않은지 생각해보세요.

  • 12. ..
    '22.12.22 9:10 AM (211.250.xxx.247)

    적성만 맞다면 괜찮은데 적성 맞기 쉽지 않더라구요 취직은 진짜 잘되요 학교 아닌 과가 중요하다가 딱 맞는 과가 간호학과같이요 간호학과가 높을텐데 멀리 보내야하고 맘에 안드는 학교라도 과만 생각하고 간호학과 쓸거 같아요 다만 그런거 다 괜찮을 정도로 적성 생각하셔야해요

  • 13. ..
    '22.12.22 9:41 AM (115.94.xxx.218)

    간호사들 근성이 있어야해요.
    야생에서 뭐라도 하고 살겠다 싶은 사람들이 간호사 하더라구요.
    내딸이 화초같은 아이가 아닌 어떤 상황에도 살아남을 아이다 싶은 생각이 든다면 간호학과 좋아요.

  • 14. ...
    '22.12.22 9:43 AM (218.39.xxx.233)

    제 동생이 그렇게 경기도권 전문대 간호과 들어가서 1학기 다니다가 자퇴했어요. 아이가 흥미와 의지가 있어야하구요.
    졸업생들 보니 동네 큰병원 ( 대학병원급은 아닌데 수술도 하는 큰 병원) 급은 들어간다네요.

  • 15. ㅡㅡㅡㅡ
    '22.12.22 9:5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다니다 도저히 못하겠어서 포기하더라도
    일단 아이가 해볼 의지가 있으면 보내세요.
    전문대도 거의 4년제고 면허증은 똑같아요.
    병원 없어도 학교에서 알아서 실습지 다 연계해 줍니다.
    실습때마다 여러군데 옮겨다니는게 힘들긴 해도
    다 하게 됩니다.

  • 16. ㅡㅡㅡㅡ
    '22.12.22 9:5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다니다 도저히 못하겠어서 포기하더라도
    일단 아이가 해볼 의지가 있으면 보내세요.
    지금은 전문대도 거의 4년제고 면허증은 똑같아요.
    전국에 3년제가 세군데인가 밖에 없을거에요.
    병원 없어도 학교에서 알아서 실습지 다 연계해 줍니다.
    실습때마다 여러군데 옮겨다니는게 힘들긴 해도
    다 하게 됩니다.

  • 17. ..
    '22.12.22 9:56 AM (211.234.xxx.204)

    간호학과가 전문대라도 4년다녀야 면허딸수 있나봐요.
    그래서 지방 전문대라도 다 4년이더라구요.
    그냥 뭐든지 무던한 아이라 견딜수 있을거 같다가도
    지방으로 그것도 기숙으로 보내야 하니 제 맘이 전문대를?
    이라며 간사한 맘이 들어요.
    저 처럼 독한면이라도 있어야 견딜거 같은데
    그냥 무던하기만 하니...

  • 18. 모두4년제
    '22.12.22 10:00 AM (118.235.xxx.83)

    지금은 전문대에 설치된 간호과 모두 4년제입니다
    (2017년인가 일원화됨)

  • 19. ...
    '22.12.22 10:05 AM (222.103.xxx.217) - 삭제된댓글

    제가 예전엔 원글님처럼 전문대간호학과 좀 쉽게 생각했거든요.
    남편이 종합병원 의사인데 간호학과 나오니 괜찮네라고 생각이 변하네요.
    여러면에서 간호사 면허증은 유용해요. 면허증 받기까지 힘들기는 하데요.

  • 20. dlf
    '22.12.22 11:07 AM (180.69.xxx.74)

    간호대 좋긴한데
    지방대 분위기 안좋다고 나올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8694 코로나 2번째 확진됐어요. 11 2022/12/28 5,077
1418693 재수학원은 보통 언제 시작하나요? 9 결국 2022/12/28 2,230
1418692 엄마 뭐 마시고 싶어? 알바 끝나고 오면서 꼭 제꺼 챙겨와요 51 ... 2022/12/28 15,657
1418691 친한 엄마의 거짓말 7 심리가 2022/12/28 7,253
1418690 슈톨렌 첨 먹어봤는데 원래 술맛 나나요? 12 ㅇㅁ 2022/12/28 3,825
1418689 50중반 6억 혼자살기 좋은데? 9 ... 2022/12/28 5,683
1418688 어깨 오는 길이 머리 파마 추천해주세요 2 Corian.. 2022/12/28 1,941
1418687 귤로 만든 술 너무 맛있네요 4 혼디주 2022/12/28 3,024
1418686 심장이 뛰는 증상 13 11 2022/12/28 4,079
1418685 정은이 놀잇감이 된 멧돼지 12 드디어 2022/12/28 2,788
1418684 아바타의 임신한 여자 전사요 18 무슨 의미인.. 2022/12/28 4,661
1418683 영화 12세면 부모 동반하면 볼 수있나요? 4 0011 2022/12/28 808
1418682 동네 의원에서 검강검진 받았어요 2 검진 2022/12/28 2,753
1418681 50대 여자분이 나이로 갑질하거나 5 000 2022/12/28 2,871
1418680 지금 중국상황 2019년이랑 비슷한거 아닌가요? 5 .. 2022/12/28 2,822
1418679 국회의원 면책특권 싹다 없애야 합니다. 26 국민 2022/12/28 2,256
1418678 요양원 사업 많이 하는데 9 요즘 2022/12/28 5,667
1418677 다큰 아이 둘이랑 사시는 분 식사는 다 차려주시나요? 13 ㅇ ㅇㅇ 2022/12/28 3,751
1418676 저 작년에 50대간호대 26 올레 2022/12/28 8,083
1418675 유퀴즈에 고우림 나왔네요 20 2022/12/28 21,702
1418674 네이버 장보기 쓰시는분 2 궁금 2022/12/28 1,492
1418673 사무실 멘탈 3 0000 2022/12/28 1,484
1418672 요즘 집 앞 동네 식당가 어떤가요. 백화점들은요 6 좀 썰렁 2022/12/28 3,045
1418671 구호 옷 너무 비싸요 6 ㅇㅇ 2022/12/28 6,158
1418670 기분이 나빠서..라는 말만 연발하는 사람 2 . 2022/12/28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