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내 자식만 저 모양일까 내가 무슨 죄를 지어서

그냥 조회수 : 6,735
작성일 : 2022-12-22 03:39:22
잘 참고 지내다가 밤에 울컥하네요.
IP : 223.62.xxx.11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22 4:37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건강하게 살아있음에 감사하소서

  • 2. 에고..
    '22.12.22 4:41 AM (174.29.xxx.108)

    그리 생각하시면 세상 사람 모두 다 죄인이게요?
    내맘대로 풀리는 인생이 몇이나 된다고요.
    그저 저러다가 정신차리겠지하고 기다려주는게 부모역할이지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겠습니까.

  • 3. .....
    '22.12.22 5:23 AM (121.162.xxx.93)

    저도 수없이 한 생각이예요.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죠.

  • 4. 그래도
    '22.12.22 6:00 AM (118.235.xxx.212)

    무슨사연인지는 몰라도 원글님이 좋으신분이면 꼭 자식들도 언젠가는 자기 자리로 돌아올겁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저도 이젠 마음 내려놓았더니 편하네요
    건강한거 하나만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아요

  • 5. ㅇㅇ
    '22.12.22 6:07 AM (119.198.xxx.18)

    무슨 죄라니요?
    자식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요
    무슨 죄로 태어났을까요?

    .

  • 6. ....
    '22.12.22 6:26 AM (182.209.xxx.171)

    욕심을 버리세요.
    불쌍히 여기세요.
    엄마한테 이런마음을 들게 하는 아이가
    누구의 사랑을 담뿍 받겠어요?
    나라도 사랑해주자 하세요.

  • 7. .....
    '22.12.22 6:27 AM (121.132.xxx.187)

    엄마한테 이런마음을 들게 하는 아이가
    누구의 사랑을 담뿍 받겠어요?
    나라도 사랑해주자 하세요2222

  • 8.
    '22.12.22 7:20 AM (118.235.xxx.195)

    너무 걱정마세요
    잘 될거예요 자식자랑은 그자식이 40넘어 해야된다는 말이 있어요 길게 보셔요 앞날이 구만리 입니다
    쭉쭉 뻗어 나갈거예요

  • 9. ㅇㅇ
    '22.12.22 8:05 AM (119.198.xxx.18)

    미리 알았다면 , 안낳으셨겠죠??

    핑크빛 미래만 꿈꾸셨나봅니다

  • 10. ㅇㅇ
    '22.12.22 8:32 AM (222.234.xxx.139)

    저도 그렇네요
    어디 말도 못하고
    끝이라도 있을까요…

  • 11. 할수없다
    '22.12.22 8:33 AM (39.112.xxx.205)

    생각하면서
    놓지않고 견디다보면
    돌아는 옵니다
    그러나 사랑은 바탕이 되어야

  • 12.
    '22.12.22 8:35 A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

    많이 힘드시죠?
    인생 앞날은 어떻게 펼쳐질지 아무도 몰라요
    건강만 챙기세요

  • 13. 이게전부
    '22.12.22 8:58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욕심과 비교에서 오는 괴로움 이라는거

  • 14. 이런 스타일의
    '22.12.22 9:46 AM (59.6.xxx.68)

    하소연 딱 질색이예요
    자식 앞에선 혹시라도 저런 말씀 절대 하지 마세요
    “내가 죄인이다”, “엄마 잘못 만나 그런거니 내가 죄인이지 ”, ..
    이런식으로 말하는 부모들이 결국에 하는 말은 “에휴 내가 빨리 죽어야지”…

    이런 말들의 뒤엔 나는 잘못없고 나만 희생자고 피해자고 나만 불쌍한 사람 만들어 상대방이 미안해하길 바라는 마음이예요
    원글님 논리면 원글님 부모님도 무슨 죄를 그리 많이 지어서 원글님을 낳으셨겠어요
    원글님이 100프로 완벽한 이상형의 자식이 아니었을텐데요

    부모가 자식 낳아놓고 내가 뭔 죄를 지어 저런 애가 나왔냐는 말처럼 무책임한 말이 어디있나요
    원글님은 그런 깊은 뜻이 있는줄 모르고 그냥 한 소리일 수 있지만 그 표현 무지 고약한 표현이라는 건 알아두세요
    설마하니 그런 얘기 하면 자식들이 내가 부모 마음을 크게 아프게 했구나 하면서 반성하고 눈물흘리고 부모님 기쁘게 해드리려고 노력할거라 기대하시는 건 아니겠죠

  • 15. ㄹㄹㄹㄹ
    '22.12.22 11:47 AM (125.178.xxx.53)

    무슨 사연인 줄 알고 나무래나요..

  • 16. ---
    '22.12.22 2:12 PM (211.215.xxx.235)

    무슨 사연인지도 모르고 저 몇줄에 다들자기 감정이입해서 엉뚱한 스토리 댓글..ㅎㅎ
    전 원글님 심정 이해되네요.

  • 17. ***
    '22.12.22 5:14 PM (112.187.xxx.131)

    저도 그 심정이해합니다.
    그런데 자식 앞에서는 울아들 잘한다 잘한다하고
    돌아서서 땅을 치지요. 왜 저런것도 나를 닮았을까
    내가 철이 늦게 들었으니 아들도 철이 늦게 드는구나
    내가 성실하게 살고있고 아들이 그것을 보고 있으니 언젠가는
    반드시 잘 되리라하고 있으니
    잘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6613 오늘 일때문에 기분이 너무 잡치네요 9 ㅇㅇ 2022/12/22 3,180
1416612 경기도 양평 가야하는데 고속도로 2 ㅇㅇ 2022/12/22 1,180
1416611 암표목적으로 티케팅하는 인간들ㅜ 5 ㅇㅇ 2022/12/22 1,712
1416610 올해 송구영신예배는 어떻게 드리나요? 주일이라.. 2 초신자 2022/12/22 892
1416609 전기요금과가스요금을 왜 자꾸 인상하는지...? 44 의문 2022/12/22 4,617
1416608 4편) 테슬라 - $ $ ? 5 주식요물 2022/12/22 1,489
1416607 중2수학을 너무못해요 4 메리앤 2022/12/22 2,226
1416606 후드없는 밍크코트 안추우셔요? 6 hh 2022/12/22 3,695
1416605 내일 추운데 예금만기라 13 춥워 2022/12/22 4,174
1416604 호주식 미트파이 만들고 싶은데요 2 호주식 2022/12/22 1,197
1416603 모자 없는 옷 입고 나갔다가 추위서 죽는 줄 8 포도 2022/12/22 4,056
1416602 스페인 국내 비행기 예약하다가 질문 있어요 2 항공 2022/12/22 1,272
1416601 동생에게 고마움표시 4 선물 2022/12/22 1,944
1416600 삭힌고추무침.. 12 반찬 2022/12/22 3,021
1416599 주간 뉴스타파 김건희 모녀, 권오수한테 직접 도이치 내부 정보 .. 7 예화니 2022/12/22 1,981
1416598 서울랜드 뒤 누렁이들 11마리 오늘 구조됐습니다. 9 혹한에 묶인.. 2022/12/22 2,449
1416597 꿈에서 아는남자가... 1 .... 2022/12/22 1,516
1416596 집에서 나가고 싶어요 6 ... 2022/12/22 4,068
1416595 늦게(50대 초?) 초혼으로 해도 잘사는 사람 있지요? 8 .. 2022/12/22 4,907
1416594 환풍기가 맛이 갔어요..어디다가 말해서 새로 달수있을까요. 12 어디로 2022/12/22 1,750
1416593 제니한테 시어머니 짓하는거 너무 웃겨요 26 포로리 2022/12/22 8,581
1416592 고등학교 모든과목 절대평가로 바꿀수 있다고 뉴스에 나오는데 7 그만좀했으면.. 2022/12/22 2,177
1416591 눈오는날 차량 와이퍼 세워두시나요? 9 2022/12/22 2,261
1416590 저 지금 7999만냥 있어요 2 크하하하 2022/12/22 3,051
1416589 이사가는데 가스>> 인덕션 1 헌댁 2022/12/22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