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녀(특히 딸)가진 여자랑 결혼하려는 남자는 다 범죄자로 간주해야죠.
ㅡㅡㅡㅡ
딸 데리고 재혼하는 엄마, 애 버리고 재가하는 엄마.
왜 그러는거에요?
성욕이에요? 생존욕이에요?
성욕이라면 어쩔수 없겠는데
생존욕 때문에 그러는거라면... 참....
남편을 잘못 만났다 라는 생각.들면
경제적 자립 꼭 미리미리 하세요..
아이를 위해서라도요.
ㅡㅡㅡㅡㅡㅡ
여자의 성욕이나 생존욕을 이용해 미성년 여아를 어떻게 하려는 남자는 범죄인데..
82쿡에서 다들 그런 여자 욕하는데 우리 진정한 범죄자를 더 욕해야죠?? 앞으로 딸 가진 돌싱녀랑 결혼하는 남자는 다 잠재적 범죄자로 간주해야 할꺼같아요.
- 1. ᆢ'22.12.21 10:0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보통은 생존욕쪽에 가까울듯 
- 2. 음'22.12.21 10:14 PM (118.235.xxx.141)- 전 이혼하고 아들 키우지만 
 재혼 생각 없어요.
 
 남자 잘못 만나면
 자식까지 떼죽음 당하는것도 보았고
 (야구선수, 제주도 등)
 아이가 혈연관계도 아닌 남성과 함께 지내며
 집을 편히 느끼지 않는 것도 죄스러울것 같아서요.
 
 적어도 내 선택으로 낳았으면
 성인 될때까진
 철저히 그런 상황에서 보호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다행히 전남편도 아이를 위해
 호적을 복잡하게 만들지 않겠다 하더군요
 범죄자가 맞냐 아니냐를 떠나서
 내 자식에게 어떤 환경이 더 편할까 생각하면
 답 나오지 않을까요
 
 이혼도 자식에겐 미안한 일인데
 쌩뚱맞는 사람과 갑자기 가족이라며 밀어부치는 것도
 폭력 같아요
- 3. 음'22.12.21 10:16 PM (118.235.xxx.141)- 다들 성범죄를 일으킨 친부 혹은 계부가 더 나쁜놈인건 알아요. 
 그치만 재혼 후 성범죄가 일어나
 친모를 비난하는 이유는
 최소한 재혼 후의 상황은 친모가 막을 수 있었기 때문이잖아요.
- 4. 와'22.12.21 10:19 PM (125.191.xxx.200)- 윗님 대단한 엄마입니다!! 
 솔직히 결혼하고 힘들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다들 자식보고 참고 노력하고 사는데..ㅠㅠ
 
 생판 모르는 사람 가족이라고 밀어부치는거 폭력 맞아요 22
- 5. 그리구'22.12.21 10:23 PM (125.191.xxx.200)- 재혼 경우 을의 입장이면(경제력이 없이) 
 친모가 막는경우 거의 없어요..
 왜냐면 초혼때 처럼 혼자 살 생각이 없고
 겉으로는 어쨋든 이전보다 완벽한 가정이라고 보여주고 싶으니까요..
- 6. …'22.12.21 10:45 PM (198.52.xxx.7)- 부모 이혼보다 이혼하고 다른남녀랑 살림차리고 재혼 배다른 이복 이부동생 만들어주는게 훨씬 더 큰 충격이고 고통이죠 
- 7. ...'22.12.21 11:11 PM (86.143.xxx.165)- 개인의 잘못으로 돌리기보다 
 
 편모 편부 가정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죠
 
 경제적 여유가 보장돼고 사회적으로 인식도 향상돼면
 
 뭣하러 리스크있는 재혼을 하러 기를 쓰겠어요?
- 8. 애있음'22.12.22 12:09 AM (211.49.xxx.99)- 진짜 이혼도 신중,재혼도 신중해야죠 
 애 낳은이상 엄마,아빠 인생은 없는겁니다
 자식한테 상처주지말아야죠.
- 9. …'22.12.22 10:52 AM (118.221.xxx.62)- 이 글과 댓글을 읽고 상처받았을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남의 말은 쉽게들 떠드니까요.
 제 주변에도 재혼 가정들이 있고
 아이들이 장성하도록 훌륭히 키워 낸
 새아빠, 새엄마들이 있습니다.
 
 이 원글과 댓글의 논리대로라면
 여자 아이들은 입양도 되지 말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