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돌싱녀(특히 딸)가진 여자랑 결혼하려는 남자는 다 범죄자로 간주해야죠.

조회수 : 3,878
작성일 : 2022-12-21 22:08:22
베스트글 보고 써봐요.

ㅡㅡㅡㅡ

딸 데리고 재혼하는 엄마, 애 버리고 재가하는 엄마.



왜 그러는거에요?
성욕이에요? 생존욕이에요?

성욕이라면 어쩔수 없겠는데
생존욕 때문에 그러는거라면... 참....
남편을 잘못 만났다 라는 생각.들면

경제적 자립 꼭 미리미리 하세요..

아이를 위해서라도요.

ㅡㅡㅡㅡㅡㅡ



여자의 성욕이나 생존욕을 이용해 미성년 여아를 어떻게 하려는 남자는 범죄인데..

82쿡에서 다들 그런 여자 욕하는데 우리 진정한 범죄자를 더 욕해야죠?? 앞으로 딸 가진 돌싱녀랑 결혼하는 남자는 다 잠재적 범죄자로 간주해야 할꺼같아요.
IP : 118.235.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21 10:0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보통은 생존욕쪽에 가까울듯

  • 2.
    '22.12.21 10:14 PM (118.235.xxx.141)

    전 이혼하고 아들 키우지만
    재혼 생각 없어요.

    남자 잘못 만나면
    자식까지 떼죽음 당하는것도 보았고
    (야구선수, 제주도 등)
    아이가 혈연관계도 아닌 남성과 함께 지내며
    집을 편히 느끼지 않는 것도 죄스러울것 같아서요.

    적어도 내 선택으로 낳았으면
    성인 될때까진
    철저히 그런 상황에서 보호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다행히 전남편도 아이를 위해
    호적을 복잡하게 만들지 않겠다 하더군요
    범죄자가 맞냐 아니냐를 떠나서
    내 자식에게 어떤 환경이 더 편할까 생각하면
    답 나오지 않을까요

    이혼도 자식에겐 미안한 일인데
    쌩뚱맞는 사람과 갑자기 가족이라며 밀어부치는 것도
    폭력 같아요

  • 3.
    '22.12.21 10:16 PM (118.235.xxx.141)

    다들 성범죄를 일으킨 친부 혹은 계부가 더 나쁜놈인건 알아요.
    그치만 재혼 후 성범죄가 일어나
    친모를 비난하는 이유는
    최소한 재혼 후의 상황은 친모가 막을 수 있었기 때문이잖아요.

  • 4.
    '22.12.21 10:19 PM (125.191.xxx.200)

    윗님 대단한 엄마입니다!!
    솔직히 결혼하고 힘들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다들 자식보고 참고 노력하고 사는데..ㅠㅠ

    생판 모르는 사람 가족이라고 밀어부치는거 폭력 맞아요 22

  • 5. 그리구
    '22.12.21 10:23 PM (125.191.xxx.200)

    재혼 경우 을의 입장이면(경제력이 없이)
    친모가 막는경우 거의 없어요..
    왜냐면 초혼때 처럼 혼자 살 생각이 없고
    겉으로는 어쨋든 이전보다 완벽한 가정이라고 보여주고 싶으니까요..

  • 6.
    '22.12.21 10:45 PM (198.52.xxx.7)

    부모 이혼보다 이혼하고 다른남녀랑 살림차리고 재혼 배다른 이복 이부동생 만들어주는게 훨씬 더 큰 충격이고 고통이죠

  • 7. ...
    '22.12.21 11:11 PM (86.143.xxx.165)

    개인의 잘못으로 돌리기보다

    편모 편부 가정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죠

    경제적 여유가 보장돼고 사회적으로 인식도 향상돼면

    뭣하러 리스크있는 재혼을 하러 기를 쓰겠어요?

  • 8. 애있음
    '22.12.22 12:09 AM (211.49.xxx.99)

    진짜 이혼도 신중,재혼도 신중해야죠
    애 낳은이상 엄마,아빠 인생은 없는겁니다
    자식한테 상처주지말아야죠.

  • 9.
    '22.12.22 10:52 AM (118.221.xxx.62)

    이 글과 댓글을 읽고 상처받았을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남의 말은 쉽게들 떠드니까요.
    제 주변에도 재혼 가정들이 있고
    아이들이 장성하도록 훌륭히 키워 낸
    새아빠, 새엄마들이 있습니다.

    이 원글과 댓글의 논리대로라면
    여자 아이들은 입양도 되지 말아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6476 고구마 박스로 주문해도 안얼고 괜찮을까요? 8 날씨 2022/12/22 1,316
1416475 조립컴퓨터 구입시 궁금한점이요 3 질문 2022/12/22 425
1416474 뒤늦게 스마트워치 매력에 폭 빠졌었는데... 7 내참 2022/12/22 2,020
1416473 尹정부, 거대노조 ‘돈 문제’ 이어 ‘채용비리’ 손본다 40 ㅇㅇ 2022/12/22 1,681
1416472 이유없이 가끔씩 두드러기가 올라와요 ㅠ 19 뭐 가 문제.. 2022/12/22 3,749
1416471 흥미진진한 국내드라마요 15 ㅌㅌ 2022/12/22 3,333
1416470 “정답은 분양가였다”…옆단지 둔촌주공보다 싼 헤리티지자이에 우르.. 3 당연히가격 2022/12/22 3,239
1416469 요즘 코스코에 3 딸기 2022/12/22 1,955
1416468 검정색 패딩에 묻은 화운데이션은? 5 나영이 2022/12/22 2,011
1416467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되고 권고로 바뀌면... 13 마스크 2022/12/22 3,643
1416466 일찍 퇴근하고 낮술마셔요 7 완벽한 낮술.. 2022/12/22 1,822
1416465 내 신음소리에 깼어요 12 ㅈㅈ 2022/12/22 5,827
1416464 면역력높이는방법이무엇일까요?? 10 면역력 2022/12/22 3,476
1416463 건강보험료 왜이렇게 많이 나오나요.ㅠㅠ 27 건강보험료 2022/12/22 6,147
1416462 감사합니다 5 사년만에 2022/12/22 1,801
1416461 어릴땐 세수만 하고도 잘 살았는데. 1 .. 2022/12/22 1,387
1416460 대학생 과외시세적당한가요? 13 2022/12/22 3,064
1416459 둔촌주공보다 4억 저렴하니 우르르…청약시장 안 죽었네 3 ㅇㅇ 2022/12/22 2,485
1416458 시어머니 생신 6 나는나 2022/12/22 2,504
1416457 하십쇼 라는 글자의미 13 살루 2022/12/22 3,778
1416456 혹시 점 빼고 나서 술 못 먹나요? 3 ㅇㅇ 2022/12/22 792
1416455 다들 팥죽드셨나요? 22 동글이 2022/12/22 3,837
1416454 학교급식 제육볶음 비법? 17 .. 2022/12/22 5,891
1416453 추워서 생각난 웃긴 이야기ㅋㅋ 18 .... 2022/12/22 4,172
1416452 윗쪽은 눈 많이 온다는데 부산은 눈구경하기 넘 힘드.. 5 부산토박이 .. 2022/12/22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