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뒷바라지 힘드네요
일정부분은 지가 알아서 하면 좋을텐데 깨우기도 해줘야하고 상전이 따로 없네요:, 제가 공부하면 더 속 편할거 같아요 ㅠ
1. oo
'22.12.21 1:18 PM (218.153.xxx.74)아이 중학교시절 공부가르쳐주면서 중란기말때 딱 제가가서 시험치고싶은기분 들더라구요. 지금 대학졸업하고 어엿한청년이되었지먼 모든 엄마들의 맘이 아닐까요? 공감합니다.
2. 맞죠
'22.12.21 1:26 PM (116.122.xxx.232)그런데 더 힘든건 취업 준비더군요.
전문직이나 취직 보장되는 과 아니면
대학도 소용없고. 진짜 어려운 관문이 남았고
들어가도 적응도 문제고. 결혼도 있고. .
결론은 넘 힘 빼지 마시고 님 몸과 맘을 살펴가며 하세요^^3. 다른건 몰라도
'22.12.21 1:28 PM (14.54.xxx.201)모든 감정의 시작과 끝이 깨우는 습관에서 비롯된다는걸
애들 키우면서 느끼게 되더군요
그래서 다른건 몰라도 스스로 일어나는건 초등때부터
꼭 습관 들여야 하구요
한번 깨워서 일어나는 애들 많지 않을거예요
그러다 보면 애를 위해 깨우는 엄마는 '을'이
되고 또다른 일상을 모두 끌려 다니게 되고요4. 왜요
'22.12.21 1:36 PM (1.227.xxx.55)저는 제 몸 건강해서 자식 뒷바라지 할 수 있는 게 너무 좋던데...외동이니 훨씬 수월하죠 그래도.
5. ㅇㄱ
'22.12.21 1:39 PM (223.62.xxx.5)깨우는거 그게 맞는 말씀이예요
공부 곧잘 해도 힘들다 느껴지는건 깨우기..태워주기..제때 밥 먹기... 그런것 들인데
이런게 안되니 참 힘들어요
애가 아침형이면 좋겠어요6. ..
'22.12.21 1:44 PM (211.58.xxx.158)저도 큰애가 잠을 못깨서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다 긴장하고 잠 못자고..
인턴하면서도 몇번 지각할뻔한거 그냥 뒀더니 본인이
정신차리고 택시 잡아 타고 다니다 그것도 아까운지 잘 일어났어요
지금은 공기업 다니는데 알아서 잘 다녀요..
많이 피곤한날은 제가 봐서 한번정도는 깨운적 있네요7. ..
'22.12.21 1:49 PM (118.235.xxx.156)두 아이 다 못 깼어요.
조찬회의갔다가 애들 깨워 등교시키려고 중간에 나온 일이 굴욕사에 있습니다. 전화로 안 깨워지더군요.
기숙사 가서는 친구들이 깨워주고 어찌어찌 대입은 잘 했어요. 성인이 되더니 스스로 깨네요.
유전이라 믿고 있어요. 남편이 그렇거든요. 직업이 의심스러울 정도...8. 맞아요
'22.12.21 1:58 P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재수생 딸 뒷바라지 했는데 예체는이라서
돈 엄청 들고 지가 못한것도 분명히 많아서 그런건데
선생탓, 환경탓,엄마가 레슨 선생 잘 못고른 탓...
자식 정말 잠깐 귀엽지, 평생 상전 노릇 뭐냐고요.
둘째 중딩이도 벌써 난리도 아니에요.
평생 자식 이쁘고 갸륵한 엄마들 도대체 뭔지...9. ㅇㅇ
'22.12.21 3:19 P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와 출근해서 전화하니 안받더라구요 자는지,
중간고사 시간 얼마 안남아서, 학교 갔나보다 그러고 있엇는데,
아이한테서 전화가 오더니 집인데 자다 일어났는데 시험 20분 전인데 어쩌냐고 울고불고,,,
콜택시 불러서 간신히 학교 가게 했네요 ㄷㄷㄷ 정말 욕이 나오더라구요10. ㅇㄱ
'22.12.21 4:43 PM (223.62.xxx.5)집에 아무도 없고:, 옆집에 아는 사람도 없고 ㅠㅠ 제시간에 일어나는게 웰케 힘들까요.
뒤통수 치는 일이 있으니 잔소리 하게 되고 더 힘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16397 | 딸들의 속닥속닥 7 | 엄마 | 2022/12/22 | 3,373 |
1416396 | 재혼이 문제가 아니고 방관이 문제죠. 2 | ㅡㅡ | 2022/12/22 | 1,584 |
1416395 | 이번 기수 나쏠은 시청. 포기합니다.. 4 | 나쏠 | 2022/12/22 | 3,511 |
1416394 | 김현주 참 안이쁘게 늙네요ㅜ 101 | 헐 | 2022/12/22 | 40,808 |
1416393 | 성관계 불법촬영한 인간 2심에서 감형 10 | 00 | 2022/12/22 | 1,947 |
1416392 | 내일 운전해도 될까요? 4 | ㅇㅇ | 2022/12/22 | 2,049 |
1416391 | 개냥이 형제와 깡패견 이야기 #2 26 | 예의녀 | 2022/12/22 | 2,796 |
1416390 | 인성 성격은 안 고쳐지더라고요 10 | ㅇㅇ | 2022/12/22 | 3,503 |
1416389 | 어르신들 똥치우고 기저귀 갈때 냄새 해결 14 | 요양원 | 2022/12/22 | 6,637 |
1416388 | 유연석 왜케 멋져요 넘멋있어ㅜ 12 | 멋져 | 2022/12/22 | 5,731 |
1416387 | 여러분도 그런날이 있어요? 6 | ㅇㅇ | 2022/12/22 | 1,971 |
1416386 | 사과를 주문하려는데 7 | ㅁㅁ | 2022/12/22 | 2,370 |
1416385 | 한글 프로그램에서 그림 붙이기가 안돼요 2 | ㅇㅇ | 2022/12/22 | 1,050 |
1416384 | 왜 모태솔로 인지 알거 같다는..(나는솔로) 7 | 아까운영숙 | 2022/12/22 | 5,223 |
1416383 | 친구가그리워요 7 | 내성 | 2022/12/22 | 3,056 |
1416382 | 논란이된 방송 봤어요 그엄마 뭔가 이상 11 | 결혼지옥 | 2022/12/22 | 7,538 |
1416381 | 동안이 의미 없다고 느껴지는 순간 37 | 아름다운 | 2022/12/22 | 22,725 |
1416380 | 내용펑 29 | o o | 2022/12/22 | 7,508 |
1416379 | 여자화장실 불법촬영한 남자경찰 27 | 00 | 2022/12/22 | 3,219 |
1416378 | 세일문의 1 | 한섬브랜드 | 2022/12/22 | 581 |
1416377 | 한시간 반거리 직장 다니시겠어요? 16 | 즐거운맘 | 2022/12/22 | 3,632 |
1416376 | 네이버페이 줍줍하세요 9 | zzz | 2022/12/22 | 4,485 |
1416375 | 암웨이 제품 좋나요? 5 | ㅣㅣㅣ | 2022/12/22 | 3,226 |
1416374 | 아동학대, 아동성추행 1 | 세상 | 2022/12/22 | 1,293 |
1416373 | 서강대는 리버럴 아츠가 27 | ㅇㅇ | 2022/12/21 | 5,2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