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커가는거 지켜보는 것도 큰 일입니다

자식키우기힘들어 조회수 : 2,423
작성일 : 2022-12-20 23:41:47
중고등학생 엄맙니다

사회성 모자란 큰애는 큰애대로 마음고생 가득...하며 고등이되었고(학폭위기까지..)

소위 핵인싸라고 하는 둘째는
관계속에서 이래저래힘들어서 또 마음앓이를 하고...
불안하고 힘들다면서
뭔 스토린지 이야기도 안해주고 묻지도 말라니 이게 무슨고문인지원....

이래저래 적당히 둥글둥글 지내는 아이들 두신 분들 복받으신거에요 ㅜㅜ
IP : 61.254.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1 12:22 AM (175.214.xxx.61)

    주변 언니들 보니까 그러면서 훅 늙더라구요ㅠㅠ
    무자식이 상팔자가 맞나봐요

  • 2. 맞아요
    '22.12.21 12:28 AM (59.10.xxx.175)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일인지라
    그냥 저희애들은 길동물이나 거둬서 키우며 살았음좋겠어요. 애낳지말고

  • 3. 그냥
    '22.12.21 12:36 AM (61.254.xxx.88)

    공부걱정이 제일인게 큰 복이라고 하는말이뭔지넘알겠어요...
    인간관계 학교생활들로 문제있는 일이 워낙 많아서....

  • 4. ㄹㄹ
    '22.12.21 12:40 AM (58.234.xxx.21)

    중고딩때 제일 힘들어요

  • 5. ---
    '22.12.21 1:02 AM (211.215.xxx.235)

    중고딩에서 끝날줄 알았는데 대학가서도 힘드네요. 사회성 부족한 애들은 계속 그래요.ㅠ

  • 6. 애가
    '22.12.21 1:17 AM (61.254.xxx.88)

    너무 착하고 순해서 치여요
    이것도 사회성 부족이죠??
    남녀노소 불문하고 따뜻하게 대해 주고 마음 열고 다가가면 꼭 이용하는 사람이 있고 거기서 상처받고..

  • 7. 부머
    '22.12.21 1:19 AM (61.254.xxx.88)

    부모사이좋고 양가 사랑 듬뿍 받아서 누군가를 나쁘게 대한다는 것 자체에 아예 모르고 자란 아이인데
    가정에서 하는 대로 밖에서 하니
    진따 취급하는 애들이 있어서 자꾸 갈등이 빚어졌어요....
    그러다 보니 위축되고 그러다 보니 저절로 사회성이 없는 아이처럼...
    자기 마음 같은 사람이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다고 생각하거든 아이가 되었어요

  • 8. 원글님
    '22.12.21 1:29 PM (175.214.xxx.61)

    근데 집에서 사랑받고 자라서 너무 순진하고 착해서 운운하는 집 아이들 중에 살짝 아이들 무리에 핀트 못 맞추고 눈치없는 애들 있어요..또래에게 호감을 사지 못하는거죠
    운동이나 공부로 두각을 나타내면 모를까
    님아이도 그런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매일 아이들을 많이 보다보니 보여요
    걱정되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6398 아침에 누룽지 7 ㄹㄹ 2022/12/22 1,564
1416397 수2과 미적을 동시에 진도 못 나가나요?? 6 ..... 2022/12/22 1,679
1416396 고교학점제 전면도입 준비…'현 중1 적용' 대입제도 내후년 확정.. 13 ... 2022/12/22 1,749
1416395 그럼 엄마는 아들 몇살까지 이런 애정표현 가능할까요 16 .. 2022/12/22 3,137
1416394 요즘 날씨에 새벽 5시 걷기 운동 괜찮을까요? 6 ^^ 2022/12/22 2,266
1416393 월세 비율문의 2 재계약 2022/12/22 553
1416392 대통령직무수행평가 20대-50대 과반 부정 /60대이상 긍정 2 00 2022/12/22 712
1416391 충북대와 전남대 26 ㅇㅇ 2022/12/22 3,381
1416390 35년 운영한 무료급식소 ‘밥퍼’…2억 못 내면 철거 위기 !!! 2022/12/22 1,027
1416389 일해야 하는데 하기 싫어요 4 2022/12/22 1,255
1416388 환전 하려는데 6 엔화로 2022/12/22 874
1416387 퇴직시 퇴직연금 바로 찾을때 세금은 어느정도인가요? 5 복잡해 2022/12/22 1,013
1416386 지금 집값 2 .... 2022/12/22 1,481
1416385 겨울 따뜻한 거 서로 추천해요. 12 ... 2022/12/22 3,015
1416384 유치원 하원 후 예전 어린이집으로 다시 등원을 하는 경우가 있던.. 6 ** 2022/12/22 2,639
1416383 결국은 고냥이 자랑 6 배냥이 2022/12/22 1,152
1416382 레이디 가구요 4 ... 2022/12/22 847
1416381 대용량 판매 물품 어떻게 보관하세요? 13 .... 2022/12/22 1,487
1416380 황금산에서 2 서산 2022/12/22 387
1416379 가리비 철 지났나요? 3 궁금 2022/12/22 1,108
1416378 편식하는 아이 영양제.. 2022/12/22 268
1416377 군산서 중학생이 교사 폭행, 부모 측 "폭언해 맞대응한.. 7 콩콩팥팥 2022/12/22 2,667
1416376 논란글 보니 궁금한데.. 딸 목욕은 몇살까지 아빠가 해줘도 23 ㅇㅇㅇ 2022/12/22 3,647
1416375 냉방도 난방도 안하고 사는 나라도 있을까요?? 4 흠흠 2022/12/22 2,333
1416374 대장내시경 처음 해봤어요 경험담 4 실패 2022/12/22 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