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싫어” 라고 하면 부모가 멈추어야 하는 이유..
아무리 아빠 엄마라도, 뽀뽀하는 거, 신체를 만지는 걸 싫다고 할 땐 존중해줘야 하는 겁니다.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document_srl=267128316...
1. happy12
'22.12.20 11:40 PM (121.137.xxx.107)참고해야겠습니다
2. 아이
'22.12.20 11:43 PM (61.105.xxx.11) - 삭제된댓글딸이 얼마나 아빠가 이상한짓 했으면
표현이 괴롭혀서 싫다 하던데
남자 눈빛도 상스럽고ㅜ
빨리 떼어놓아야 할듯3. 아동학대
'22.12.20 11:45 PM (124.5.xxx.96)딸 뿐만 아니라 아들도 과격한 신체놀이 싫다면 존중해주세요.
우리 할아버지 나쁜 의도 없이 싫다는데도
유치원생인 저를 거꾸로 들고 발목잡고 흔들었는데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데 재밌으라고 계속 하셨는데
매일매일 괴로웠어요.4. 남자들
'22.12.20 11:53 PM (14.32.xxx.215)왜 저럴까요
우리 시아버지도 나쁜 사람 아닌데 첫손주인 딸이
할아버지옆에 안가려고 하니까 포크로 찌르기도 했어요
물론 장난 이지만 너무 싫었고
우리 남편은 조카애 바지를 사람들 다 보는데 내리더라구요
진심 미친줄 알았어요
사회생활 멀쩡하게 잘하는 배운 인간들이에요5. ……
'22.12.20 11:57 PM (114.207.xxx.19)성적인 자기결정권 뿐 아니라.. 괴롭힘도 마찬가지에요.
아무리 즐거운 장난으로 시작했더라도 아이가 이제 그만, 싫다고 해도 멈추지않고 계속해서 아이를 두렵게 만들거나 화나게 하는 장난들..
그래놓고 아이가 분노하거나 울면.. 어른한테 버릇없이 그러는 거 아니라는 둥, 지가 먼저 하자고 해놓고 이 난리라는 둥. 아이가 부당하거나 불쾌한 일을 당해도 제대로 거절하거나 의사표현을 못하게 만들 수 있어요.
싫다고 하지말라고 해도, 왜, 장난이쟎아~ 너도 재미있었쟎아~ 라면서 계속하는 게 괴롭힘이고 폭력인데, 이걸 명확하게 인식하고 구분할 수 있도록, 아이가 멈춰달라할 땐 그 의사를 존중해줘야 합니다.6. ㅇㅇ
'22.12.21 12:03 AM (118.235.xxx.251)싫다고 하지말라고 해도, 왜, 장난이쟎아~ 너도 재미있었쟎아~ 라면서 계속하는 게 괴롭힘이고 폭력인데2222
정말 중요한 지적이세요7. ...
'22.12.21 12:23 AM (175.214.xxx.61)딸뿐만 아닌거 같아요
저는 아들만 키우는데 남편이 장난이 과할 때가 있어요
이글 공유해야겠어요8. ----
'22.12.21 12:46 AM (211.215.xxx.235)상대방이 싫다는데 장난이라고 하고 싶은데로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특히 가족 친구 친한 사람에게 그러죠.
중고등 친구인데 얘는 정말 심하게 장난을 해요. 심지어 수영장에 가서 애들을 물에 밀어 넣고 뒤에서 밀어서 물먹이고..지는 깔깔깔 장난이라고 하는데 당하는 친구들은 거의 공포수준.. 지능이 떨어지는지 공감능력이 없는 건지...그런데 그 오빠가 신체적 접촉을 장난이라고 하면서 했다고 하더라구요..9. 그렇군요
'22.12.21 12:53 AM (124.54.xxx.37)싫다 할때 멈추어야 하는 이유..저장합니다.
10. 제남편이
'22.12.21 12:56 AM (118.235.xxx.138)이래요.싫다하는데도 계속 장난침..성적인 장난은 아니지만..결국 화를 내야 멈추는데 그러면 자기도 상처받아서 삐지고 이젠 거리조절못하고 또 혼자 동굴로..대체 어떤 삶을 살아왔길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존중도 모르고 거리도 모르고..
11. 오~
'22.12.21 12:59 AM (125.178.xxx.135)정말 중요한 얘기네요.
12. 음
'22.12.21 3:16 AM (118.235.xxx.123)싫다고 하는데 계속하는거 아스퍼거 아닌가요.
공감능력이 없어서 그러는거잖아요.
자기 재미에 취해서
물론 결혼지옥은 새아빠에 성적인 문제까지 들어가고요.13. 샐리
'22.12.21 8:00 AM (175.121.xxx.179)이거 진짜 중요해요
평소 부모가 자녀와의 의사소통에서도 훈련되어야하는 거죠
자녀양육힘들어요
특히 친할아버지가 저러는 경우 많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416668 | 청소노하우있나요? 13 | 씽크대 | 2022/12/23 | 2,558 |
| 1416667 | 광주시민대학생 무죄탄원 5 | 가져옵니다 | 2022/12/23 | 955 |
| 1416666 | 김신영 협박 받은게 맞네요 23 | 헐 | 2022/12/23 | 46,097 |
| 1416665 | 남편이 셀카봉들고다니면서 카페가는데 11 | J | 2022/12/23 | 5,455 |
| 1416664 | 자식입장에서는 부모님이돌아가시고 6개월뒤에 재혼하시면..ㅠㅠ 16 | .... | 2022/12/23 | 6,463 |
| 1416663 | 지금 배가 고파서 새송이버섯을 볶았어요 3 | ..... | 2022/12/23 | 2,349 |
| 1416662 | 대만, 한파로 이틀간 99명 사망... 근데 몇 도인줄 아세요?.. 33 | ㅇㅇ | 2022/12/23 | 26,722 |
| 1416661 | 서양은 포장이사가 없나요? 10 | ... | 2022/12/23 | 4,458 |
| 1416660 | 불과 몇개월전 거의 40도 이다가 이제 영하 20도 13 | .... | 2022/12/23 | 4,408 |
| 1416659 | 와우 주식 시원~~하게 빠지네요 4 | ㅇㅇ | 2022/12/23 | 5,911 |
| 1416658 | 황수정 정말 단아하니 이쁜얼굴이였네요 34 | 오메추워 | 2022/12/23 | 13,840 |
| 1416657 | 바람이 무섭게 부네요.. 8 | 서울인데 | 2022/12/23 | 3,648 |
| 1416656 | 11월3일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어요 2 90 | 숨쉬어 집니.. | 2022/12/23 | 14,773 |
| 1416655 | 영어 질문패턴20 대답패턴20 찾아주세요~ 6 | 바쁘자 | 2022/12/23 | 1,061 |
| 1416654 | 11월 3일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어요. 1 28 | 이제 숨쉬어.. | 2022/12/23 | 6,772 |
| 1416653 | 겸손과 당당함 사이.... | 잠 | 2022/12/23 | 1,521 |
| 1416652 | 아이클라우드 공간을 지우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2 | .. | 2022/12/23 | 796 |
| 1416651 | 영웅 보신분 1 | .. | 2022/12/23 | 1,195 |
| 1416650 | 치아가 점하나 보이는데 아플수도 6 | 씹지않음 안.. | 2022/12/23 | 1,452 |
| 1416649 | 아이가 독감인데 열이 안떨어져요. 12 | 아 | 2022/12/23 | 3,237 |
| 1416648 | 항공대 항공우주기계공학 충남대 토목학과 어디가는게 좋을까요 17 | ..... | 2022/12/23 | 3,931 |
| 1416647 | 여권발급과 항공권 문의(체코여행) 4 | ... | 2022/12/23 | 1,137 |
| 1416646 | 네이버페이 줍줍하세요 9 | zzz | 2022/12/23 | 4,512 |
| 1416645 | 헤어졌는데 계속 봐야하는 상황인 경우 4 | 하아 | 2022/12/23 | 2,346 |
| 1416644 | 저도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4 | ... | 2022/12/23 | 1,2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