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2딸래미
겨울방학때 일박이일 제부도여행간다는데
안된다는 저
너무한가요?
같은반친구라지만 이름만 알지
제가 모르는친구들이거든요.
- 1. ......'22.12.20 9:11 PM (221.165.xxx.251)- 너무하다뇨. 그걸 보내는 엄마가 있어요? 
- 2. 헐'22.12.20 9:1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미자들을 무슨 외박을 보내요. 절대 노!! 
- 3. 저도'22.12.20 9:12 PM (122.42.xxx.238)- 고2 딸 있습니다. 
 저같아도 안 보내요.
- 4. 헐'22.12.20 9:13 PM (182.229.xxx.215)- 집에서 내놓은 애들 아닌 이상 
 여고생 3명이 그런 곳에 간다고요???
- 5. ㄹㄹㄹㄹ'22.12.20 9:15 PM (125.178.xxx.53)- 미성년끼리 숙박이 돼요? 
- 6. ...'22.12.20 9:15 PM (218.49.xxx.92)- 미성년자들끼리 절대로 안 돼요 
- 7. ...'22.12.20 9:16 PM (218.53.xxx.129)- 아휴 서울시내 호캉스면 모를까 제부도...어른인 저도 자고 오고 싶지는 않은 곳이네요 
 미성년자 숙박이 가능한가봐요 헐
- 8. .....'22.12.20 9:17 PM (49.1.xxx.195) - 삭제된댓글- 고3 아들 엄마입니다 
 제 아이도 안보냅니다
 아이들을 못믿는게 아니라
 이 사회를 못믿어서 안보낼꺼예요
 너무 위험해요
- 9. 고1'22.12.20 9:20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아들은 서울 시내에서 (제가 아는)친구들 5명과 1박 한 적은 있어요(게스트하우스) 이것도 망설이다가 허락하고, 남편이랑 숙소 가보고 그랬는데, 원글님은 안된다고 하셔야 할 것 같아요. 
- 10. 노노'22.12.20 9:23 PM (106.101.xxx.199)- 전 당일치기도 안보내요 
- 11. ...'22.12.20 9:23 PM (59.15.xxx.141)- 고등학생인데 절대 안되죠. 
 미성년이면 법적으로 숙박도 안돼요.
 원칙은 확실히 세우셔야 해요. 다른 애들은 다 허락했다느니 엄마만 너무한다느니 그런 말에 밀리시면 안돼요
- 12. ..'22.12.20 9:24 PM (175.120.xxx.124)- 전혀요. 안됩니다. 
- 13. ...'22.12.20 9:31 PM (180.70.xxx.60)- 미성년 숙박이 안되는데요 
- 14. ㄴㄹ'22.12.20 10:00 PM (180.70.xxx.42)- 당일여행은 보내지만 일박은 안되죠. 
- 15. 절대아니됩니다'22.12.20 10:03 PM (124.50.xxx.144)- 당일도 위험 
- 16. 절대 안됨'22.12.20 10:21 PM (114.200.xxx.242)- 제 아들이 중학생이라서 고등학생도 똑같은지 모르겠는데요. 제 아들이 이번에 월드컵 한국 경기 할때 친구집에 가서 다같이 모여서 보기로 했다고 보내달라고 했어요. 저는 절대 안된다고 했구요. 밤 12시에 경기 시작하면 새벽 2시 넘어서 끝나는데, 아무리 동네라도 그 시간에 집에 오는 것 위험하고, 무엇보다 너무 늦은 시간에 친구네집 방문은 예의가 아닌 거라고요. 친구들 다 허락했다고 난리여서, 친구 연락처랑 허락하신 친구 엄마 핸폰 번호 달라고 했어요. 나중에 확인해보니 당연히 허락한 부모 아무도 없었고, 아이들끼리 부모님에게 다른 엄마들은 다 허락했다고 난리친거였어요. 서로 서로 너네집 안되냐고 난리, 그 와중에 정신상태가 정상인 아이는 밤 12시에 미쳤냐고 그러고.. 그랬더니 제 아이가 제가 한 말을 그대로 했더라구요. "그래, 어느 엄마가 밤 12시에 그걸 허락하겠어.." 그러고 마무리 되었어요. 간다는 친구 연락처, 엄마 연락처 다 내놓으라고 하고..그것과 별개로 절대로 보호자 없이 미성년자끼리 여행은 허락할 수 없고, 법적으로도 안된다고 강하게 나가셔야 합니다. 
- 17. 어머'22.12.20 10:2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무슨 말도 안되는 
- 18. .....'22.12.20 10:40 PM (1.241.xxx.216)- 절대 안보냅니다 
 애들을 못믿어서가 아니라 미성년자고
 세상 밖을 못믿어서요
 게다가 고3 앞두고 애들끼리 여행이요??
- 19. 음'22.12.20 10:43 PM (180.65.xxx.224)- 요즘 보내는 부모들이 있어요 
 제발 정신들좀 차리길
- 20. 흔들리지마세요'22.12.21 1:52 AM (59.12.xxx.228) - 삭제된댓글- 너무하다고 난리쳐도 난 부모니까 이렇게 할 수밖에 없다고 버티셔야죠. 딴집은 다 보내준다, 딴집은 다 사준다, 딴집은 다 간섭없다 등등 어느 시대건 애들이 늘 쓰는 핑계일뿐 ㅎ 
- 21. ??????'22.12.21 6:32 A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미성년자끼리 숙박이 안되는데 잠은 어떻게 잘꺼냐고 물어보세요??뭔가 속이는게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