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마음인지 모르겠어요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22-12-20 20:38:35
올해는 드라마틱한 한해였어요. 
공부도 정말 안하고 겜만 하던 아들과 지난 수년을 싸워가며 지옥속에 살았는데 마치 보상이라도 받듯 아들이 그럴듯한 대학 최초합도 해주고... 
지난 몇년간 진행해 오던 일도 올해 아주 결실을 이루었어요.
모든게 괜찮고 누가봐도 큰 걱정없어 보이는데... 
한동안 구름을 떠다니는듯 행복했으나, 시간이 지나자 푹 가라앉는 이 느낌은 뭘까요.. 
다 허망하고...  모든게 짜증납니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소소한 일들. - 가령 컵에 물을 따르다가 넘친다거나... 뭐 이딴일들.
너무 화가나고...  혼자 씩씩대요..
왜 이럴까요.
이제 곧 50. 갱년기일까요? 

IP : 110.9.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애나리
    '22.12.20 8:44 PM (180.71.xxx.228)

    화가 나도 절제하고 수양하세요.
    전 갱년기 벌써 5년째인데 예전보다 화나는 감정 많이 일어도 대인관계에 있어서 제 맘대로 꼬라지 낸 적 없어요.
    그건 인격, 인성문제라고 봐요.
    성질나니까 화낸다. 이러시면 주위 사람들 상처주는 겁니다.
    힘드셔도 책 읽으시며 좋은 구절 마음에 담으시고 화날 땐 혼자 있을 때 잘 푸세요.

  • 2. dlf
    '22.12.20 8:47 PM (180.69.xxx.74)

    화날때 잠깐 호흡하면 좀 나아요

  • 3. 근데
    '22.12.20 8:50 PM (61.254.xxx.88)

    그렇게 놀던 애가 어떻게 원하던 대학에 최초합 할 수 있나요 저는 이런 이야기가 너무너무 신기해요 제 아들도 지금 미친듯이 놀고 있어서요......
    원글님 힘드신데 이런 얘기 죄송해요...

  • 4. ..
    '22.12.20 9:05 PM (114.207.xxx.109)

    허탈하신건가요 뭔가 이루었지만 현실은 크게 달러진게 없어서요?? 그동안 참고 참았던게 터져나오나봐요 노래방가서 소리쳐 노래도 부르시고 뱉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2974 국장도 엄청 떨어지네요 ㅜㅜ 15 ㅇㅇ 2022/12/23 5,254
1412973 자다가 기침을 해요 2 요새 며칠 2022/12/23 973
1412972 호주 퍼스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2022/12/23 1,149
1412971 진주목걸이 착용하니 얼굴이 확 사네요 하나 더 사고싶어요 19 ㅇㅇㅇ 2022/12/23 6,100
1412970 와 진짜 오늘이 최고 춥네요 12 삼한사온 2022/12/23 3,472
1412969 벽지가 별로니 집을 꾸며도 촌스럽네요 19 바꿔죠홈즈 2022/12/23 2,956
1412968 큰애 크리스마스 선물 취소 후기 54 어떻게 할까.. 2022/12/23 7,621
1412967 어제밤에 눈사람 애들하고 만들었는데 누가 부쉈네요. 2 ..... 2022/12/23 1,350
1412966 대통령선물 중증장애인 핑계대는 정부 jpg 8 에휴 2022/12/23 1,518
1412965 꿈 잘맞는 분.계신가요 2 2022/12/23 793
1412964 제습기 8리터 너무 작나요? 4 cinta1.. 2022/12/23 1,028
1412963 오페라덕후가 어제 올라온 겨울나그네 영상 추천 드려요. 15 ㆍㆍ 2022/12/23 1,067
1412962 우리 피뭍은 케익은 먹지 말아요 오늘 35 파리 싫어요.. 2022/12/23 4,971
1412961 내일 전남 고속버스탈때 눈땜에 막힐까요 3 ㅇㅇㅇ 2022/12/23 676
1412960 금리 6 ㅣㅣㅣ 2022/12/23 1,914
1412959 10년동안 연락없었던 클라이언트 아버지 부고소식 20 어쩔까요 2022/12/23 5,431
1412958 내성적인데 사람들만나면 연기하는 mbti는 뭘까요? 19 흠흠 2022/12/23 3,987
1412957 르카프 자켓인데 셀 많이 하네요. 편하게 입기 좋네요 5 동글이 2022/12/23 2,155
1412956 박스 나른 김건희 여사…강추위 쪽방촌 찾았다 [포착] 29 d 2022/12/23 3,618
1412955 이재명, 벼룩이 자라서 언젠가는 강아지, 돼지, 송아지가 될 텐.. 15 2022/12/23 1,613
1412954 역대급 한파라네요 14 ㅇㅇ 2022/12/23 7,128
1412953 9시 정준희의 해시태그 라이브ㅡ 국정과제 점검회의 각본논란과 Y.. 2 같이봅시다 2022/12/23 313
1412952 누룽지가 과자보다는 나을까요? 17 음.. 2022/12/23 2,597
1412951 코트 샀어요 8 Abc 2022/12/23 3,437
1412950 갑상선암이라네요. 13 혹한기 2022/12/23 7,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