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마음인지 모르겠어요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22-12-20 20:38:35
올해는 드라마틱한 한해였어요. 
공부도 정말 안하고 겜만 하던 아들과 지난 수년을 싸워가며 지옥속에 살았는데 마치 보상이라도 받듯 아들이 그럴듯한 대학 최초합도 해주고... 
지난 몇년간 진행해 오던 일도 올해 아주 결실을 이루었어요.
모든게 괜찮고 누가봐도 큰 걱정없어 보이는데... 
한동안 구름을 떠다니는듯 행복했으나, 시간이 지나자 푹 가라앉는 이 느낌은 뭘까요.. 
다 허망하고...  모든게 짜증납니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소소한 일들. - 가령 컵에 물을 따르다가 넘친다거나... 뭐 이딴일들.
너무 화가나고...  혼자 씩씩대요..
왜 이럴까요.
이제 곧 50. 갱년기일까요? 

IP : 110.9.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애나리
    '22.12.20 8:44 PM (180.71.xxx.228)

    화가 나도 절제하고 수양하세요.
    전 갱년기 벌써 5년째인데 예전보다 화나는 감정 많이 일어도 대인관계에 있어서 제 맘대로 꼬라지 낸 적 없어요.
    그건 인격, 인성문제라고 봐요.
    성질나니까 화낸다. 이러시면 주위 사람들 상처주는 겁니다.
    힘드셔도 책 읽으시며 좋은 구절 마음에 담으시고 화날 땐 혼자 있을 때 잘 푸세요.

  • 2. dlf
    '22.12.20 8:47 PM (180.69.xxx.74)

    화날때 잠깐 호흡하면 좀 나아요

  • 3. 근데
    '22.12.20 8:50 PM (61.254.xxx.88)

    그렇게 놀던 애가 어떻게 원하던 대학에 최초합 할 수 있나요 저는 이런 이야기가 너무너무 신기해요 제 아들도 지금 미친듯이 놀고 있어서요......
    원글님 힘드신데 이런 얘기 죄송해요...

  • 4. ..
    '22.12.20 9:05 PM (114.207.xxx.109)

    허탈하신건가요 뭔가 이루었지만 현실은 크게 달러진게 없어서요?? 그동안 참고 참았던게 터져나오나봐요 노래방가서 소리쳐 노래도 부르시고 뱉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2941 눈 많이 와있네요.. 5 서울 2022/12/21 2,149
1412940 일본도 금리인상 2 결국 2022/12/21 2,198
1412939 전남친 때문에 너무 화가 나는데 8 00 2022/12/21 4,266
1412938 눈구경 할 수 있는 KTX 역 10 남쪽도시 2022/12/21 3,596
1412937 머리가 멍청하거나 둔하면 자 외웁시다!!!!!! 시작. 2022/12/21 2,351
1412936 아파트가 lpg면 ? 1 세입자 2022/12/21 1,166
1412935 살다살다 수동공격이 당연한거란 얘기를 1 ㅇㅇ 2022/12/21 1,858
1412934 성범죄자 도밍고와 결혼지옥 공통점. 12 뭔가 잘못됨.. 2022/12/21 5,532
1412933 늙으면 모두 가엽습니다 27 겨울 2022/12/21 8,254
1412932 서울 눈 많이 오나요 3 뭉게구름 2022/12/21 3,412
1412931 다음 로긴하려니 카카오 계정이랑 통합하라는데 뭐로 하는게 편할까.. .. 2022/12/21 661
1412930 오피스텔 3층 아래 2층은 상가인데요. 3 때인뜨 2022/12/21 1,662
1412929 한덕수 무단횡단 영상 보셨나요? 7 ..... 2022/12/21 2,969
1412928 돼지김치찌개를 냉장고에 안넣고 잤네요ㅠ 8 2022/12/21 3,105
1412927 평화나무가 힘들다네요. 5 슬프다 2022/12/21 1,625
1412926 직장다니면서 살림도 하시는 분들은 10 직장 2022/12/21 2,844
1412925 하림 씨가 이태원 추모제 갔다고 욕먹고 있나 봐요. 3 .. 2022/12/21 4,254
1412924 사람들 나이 맞추는게 취미예요. 1 ㅇㅈㅇ 2022/12/21 1,027
1412923 쥴리 벤치마킹 룸녀에 당한 대우산업개발 7 ㅋㅋ 2022/12/21 2,650
1412922 대학 솔직히 어느정도까지 의미있다고 보세요? 6 대학선택이요.. 2022/12/21 2,985
1412921 용산구청장 끝났네요 9 단톡방 폭로.. 2022/12/21 6,624
1412920 은행에서 일하는데 이게 왤케 짜증날까요 36 ㅇㅇ 2022/12/21 14,128
1412919 오은영 박사 이렇게 한방에 가네요 42 2022/12/21 32,489
1412918 친척네 며느리 이야기 19 2022/12/21 8,544
1412917 충치가 없는데 이가 시려요. 7 ㅡㅡ 2022/12/21 2,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