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답답하고 타는듯한 느낌이요(불안증)
그때 당시 정신과에서 공황은 아니라고 했었어요
오늘 비슷한 상황에서 또 그런 느낌이 왔는데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1. ...
'22.12.20 7:15 PM (220.116.xxx.18)역류성 식도염
대표적인 증상이 타는 듯한 가슴 heart burn2. ㅇㅇ
'22.12.20 7:23 PM (118.235.xxx.62)실제로 식도염이 있어서 타는 느낌이 아니고, 스트레스 상황이 올때 윗가슴이 답답하면서 그런 느낌이 들어요
3. ...
'22.12.20 7:29 PM (220.116.xxx.18)증상 하나만으로 어찌 알겠어요
그러면 의심되는 과에서 검사를 해보고 진단을 받야야죠
정신과에서 공황 아니라고 했으면 소화기내과에서 위 내시경을 해보던지, 심장내과에서 검사를 해보시던지요
여러 증상도 아니고 답답하고 타는 듯한 느낌 하나로는 의사도 진단 못합니다4. ds
'22.12.20 8:03 PM (39.7.xxx.17)내과적으로 문제가 없으시면 스트레스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감정 조절이 어려워 심적 어려움이 신체화로 나타나는 걸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좀 더 진행되면 공황이 올 수도 있고… 케이스마다 다르지만 몸과 마음은 연결이 되어있어서 불안장애에서 적지 않게 나타나는 증상이예요, 아픈 느낌 타는 듯한 느낌 위치가 각자가 다르지만요
정신과 가셔서 약 처방은 받으셨는지.. 약 드시는 게 일단 즉각적 효과를 제일 크게 볼 거고 심리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5. ㅇㅇ
'22.12.20 8:14 PM (118.235.xxx.62)내과적인 문제는 없어요
건강검진도 정기적으로 하고있거든요 윗가슴 부분이 답답해요
정신과약은 최근에 먹기 시작했어요
우울감이 심할때 잠에서 깨도 비슷하게 가슴이 타는듯했던것 같아요6. ㅇㅇ
'22.12.20 8:15 PM (118.235.xxx.62)아픈느낌은 없고 그냥 답답하고 타는듯한 느낌이요 엄청 극심하지는 않구요
7. ds
'22.12.20 8:22 PM (39.7.xxx.110)네 아픈 느낌 혹은 타는듯한느낌 말씀드린 대로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고 위치도 다르지만 그런 류의 느낌이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고 님은 답답하고 타는 듯한 느낌으로 나타나시는 것 같네요, 우울증상으로도 이러한 신체화 증상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씀드린바와 같이 심리적 어려움이 처리가 잘 되지 않을때 신체 증상으로 연결되어 발현되는 것이어서요,
정신과 약 복용하신다니 다행이고 담당하시는 정신과 전문의와 상의하셔서 상세한 문의와 답변 들으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8. ㅇㅇ
'22.12.20 8:36 PM (118.235.xxx.62)혹시 이럴때 심호흡이 가장 도움될까요? 뭘 좀 아시는분 같아서 여쭤봅니다ㅜ
9. ..ㅡ
'22.12.20 8:55 PM (218.53.xxx.129)위장이 제2의 뇌래요
스트레스 받으면 아플만도 해요
그러다 약해지면 염증생기고 감염도 되고 그러더라구요10. ㅇㅇ
'22.12.20 11:41 PM (180.229.xxx.220)제가 똑같은 증상이었어요
소화가 안되서인가 싶기도 하고
원인을 몰라 불안했는데
어느순간엔가 그런증상 생기던게 싹 다 나았어요
불안감과 가슴이 싸?한듯한 느낌 너무 힘들었어요
이유를 찾으려않고 그냥 신경안쓰니 저절로
괜찮아졌어요11. ds
'22.12.21 5:35 AM (175.223.xxx.101)네 호흡이 도움이 되실 수 있는데 그냥 하시기 보다는 몸에 좀 힘을 뺀다는 느낌에서 내쉬는 숨을 입으로 후우 하고 뱉으며 끝까지 내뱉는다는 느낌으로 하셔야 좀 편안해지실 거예요
들이마시는 숨은 자연스럽게 하시되 내쉬는 숨은 끝까지 안을 비운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내뱉는다는 느낌.
https://youtu.be/qkDjMJkLxIo
이거 괜찮네요 참조하세요12. ds
'22.12.21 5:41 AM (175.223.xxx.101)그리고 호흡법 같은 것도 혼자 하기보다 전문가에게 배우시고 같이 연습하시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세요, 신체 증상까지 나타날 정도라면 지금 스트레스 처리가 잘 되지 않는 정도가 가볍다고 보기 어려운 듯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되는 것이 전문적 도움 받으시면 호전되실 거예요
정신과 진료 받으시면서 심리 상담 함께 받으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생각보다 국가기관 통해 무료 상담 진행할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 많이 힘드실텐데 치료 잘 받으시고 좋아지셨으면 합니다.13. ㅇㅇ
'22.12.21 7:08 A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타는듯한 느낌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죠 그냥 그 느낌에 대해서 아, 내가 지금 불안하구나 내가 지금 스트레스 많이 받는 구나 이 느낌은 그런 내 상태에 대한 신호구나 라고 이해하시고 느낌 자체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으시면 치료를 잘 받으세요 의외로 치료 받으면서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고 위로받는 부분이 있으실 겁니다 어려움도 해결하면서 중요한 수확이죠
14. ds
'22.12.21 7:11 A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아 그리고 180님 댓글 대로
타는듯한 느낌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죠 그냥 그 느낌에 대해서 아, 내가 지금 불안하구나 내가 지금 스트레스 많이 받는 구나 이 느낌은 그런 내 상태에 대한 신호구나 라고 이해하시고 느낌 자체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으실테니 심리적인 부분 즉 근원적인 부분의 해결이 도움이 되실 거예요15. ds
'22.12.21 7:12 A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그리고 180님 댓글 대로
타는듯한 느낌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죠 그냥 그 느낌에 대해서 아, 내가 지금 불안하구나 내가 지금 스트레스 많이 받는 구나 이 느낌은 그런 내 상태에 대한 신호구나 라고 이해하시고 타는 듯한 신체 느낌 자체에 불안해하시거나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으실테니 심리적인 부분 즉 근원적인 부분의 해결이 도움이 되실 거예요16. ds
'22.12.21 7:13 A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그리고 180님 댓글 대로
타는듯한 느낌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죠 그냥 그 느낌에 대해서 아, 내가 지금 불안하구나 내가 지금 스트레스 많이 받는 구나 이 느낌은 그런 내 상태에 대한 신호구나 라고 이해하시고 타는 듯한 신체 느낌 자체에 불안해하시거나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으실테니 심리적인 부분 즉 근원적인 부분을 다루어보는 것이 도움이 되실 거예요17. ds
'22.12.21 7:17 A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그리고 180님 댓글 대로
타는듯한 느낌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죠 그냥 그 느낌에 대해서 아, 내가 지금 불안하구나 내가 지금 스트레스 많이 받는 구나 이 느낌은 그런 내 상태에 대한 신호구나 라고 이해하시고 타는 듯한 신체 느낌 자체에 불안해하시거나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 느낌은 사라진다… 는 것도 받아들이면 좋죠 그런데 그게 쉽지 않으실테니 심리적인 부분 즉 근원적인 부분을 다루어보는 것이 도움이 되실 거예요18. ds
'22.12.21 7:19 A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그리고 180님 댓글 대로
타는듯한 느낌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죠 그냥 그 느낌에 대해서 아, 내가 지금 불안하구나 내가 지금 스트레스 많이 받는 구나 이 느낌은 그런 내 상태에 대한 신호구나 라고 이해하시고 타는 듯한 신체 느낌 자체에 불안해하시거나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겁내지 마시고 이 느낌은 사라진다… 는 것도 받아들이면 좋죠 그런데 그게 쉽지 않으실테니 심리적인 부분 즉 근원적인 부분을 다루어보는 것이 도움이 되실 거예요19. ds
'22.12.21 7:22 AM (118.235.xxx.127)그리고 180님 댓글 대로
타는듯한 느낌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죠 그냥 그 느낌에 대해서 아, 내가 지금 불안하구나 내가 지금 스트레스 많이 받는 구나 이 느낌은 그런 내 상태에 대한 신호구나 라고 이해하시고 타는 듯한 신체 느낌 자체에 불안해하시거나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그 느낌이 올 때 놀라거나 겁내지 않고 이 느낌은 사라진다… 는 것을 받아들이고 좀 편히 그 느낌을 대하면 좋죠 그런데 그게 쉽지 않으실테니 심리적인 부분 즉 근원적인 부분을 다루어보는 것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증상에 많이 놀라시고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 댓글을 달아드렸는데 모쪼록 도움 되시기를 바라고 무엇보다 댓글 보다 전문가와 직접 상의하시고 도움받는 것이 중요하니 치료 잘 받으시기를 기원드려요20. ㅇㅇ
'22.12.21 11:10 PM (118.235.xxx.62)답글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16075 | 이창용 “가계빚 위험해, 줄여야” 내년에도 고금리 시사 6 | ... | 2022/12/21 | 1,627 |
1416074 | 와플믹스 가루로 붕어빵 가능할까요? 6 | ... | 2022/12/21 | 1,261 |
1416073 | 명동 나가 볼까 하는데요 추천 해 주실곳 있을까요? 18 | why | 2022/12/21 | 2,632 |
1416072 | 요즘 대학교 합격했다는 말씀들 올라오면요...(고딩맘) 15 | 욪므 | 2022/12/21 | 4,189 |
1416071 | 한덕수 총리 '무단횡단' 경찰에 신고 15 | .... | 2022/12/21 | 3,412 |
1416070 | 가열가습기 사용중인데 3 | 가열가습기 | 2022/12/21 | 860 |
1416069 | 산복도로 8 | 051 | 2022/12/21 | 1,030 |
1416068 | 아이가 중국어과에 합격했습니다 34 | 웃음의 여왕.. | 2022/12/21 | 4,781 |
1416067 | 나솔 11기 순자 근황 16 | 순자야 | 2022/12/21 | 5,835 |
1416066 | 결혼지옥 문제의 장면 9 | 나마야 | 2022/12/21 | 4,901 |
1416065 | 5만원 예산으로 선물할 립스틱/ 립밤 브랜드 골라주세요 3 | dddd | 2022/12/21 | 1,201 |
1416064 | 공무원 연금. 퇴직 15 | 음 | 2022/12/21 | 3,841 |
1416063 | 직장다니며 하안검 하신분 있으세요? 9 | ... | 2022/12/21 | 1,794 |
1416062 | 눈 오니까 캐롤 들으실래요? 15 | ..... | 2022/12/21 | 1,585 |
1416061 | 중고등학생 자원봉사 3 | .. | 2022/12/21 | 572 |
1416060 | 스페인 45일 계획중입니다. 30 | 샬롯 | 2022/12/21 | 3,637 |
1416059 | 회사 퇴직연금 irp해지하고 받을때 다른 통장이 필요하죠? 14 | 궁금해요 | 2022/12/21 | 1,564 |
1416058 | 요즘 일어날때... 1 | 냐암 | 2022/12/21 | 609 |
1416057 | 오은영씨는 방송말고 실제 진료도 하나요? 27 | 00 | 2022/12/21 | 7,882 |
1416056 | 서울 도로 상황 어때요? 3 | 서울 | 2022/12/21 | 1,641 |
1416055 | 냉동꽃게 무침해 먹으려고 하는데요 여기서 질문 있어요 ! 3 | ..... | 2022/12/21 | 988 |
1416054 | 친정엄마 간병인때문에 문의드려요 12 | .. | 2022/12/21 | 3,515 |
1416053 | 82 상주하는 남자들 많나봐요 19 | ... | 2022/12/21 | 1,943 |
1416052 | 클래식 음악이 나오는 영화를 추천해주세요 41 | 영화 | 2022/12/21 | 1,558 |
1416051 | 실리콘 악력운동기 좋은거 같아요. 3 | ..... | 2022/12/21 | 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