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집마다 한마리씩 무릎냥이는 있으신거죠?
1. 나도언젠가꼭
'22.12.20 5:24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부럽습니다ㅠㅠ
2. ...
'22.12.20 5:24 PM (221.157.xxx.127)없는데요 ㅎㅎ
3. ...
'22.12.20 5:25 PM (121.137.xxx.231)이젠 없어 고양이..........네요.
예전에 함께 했었고 행복했어요
무릎이랑 배에 올라와서 식빵 구우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반면 무거워 다리 저리고 배가 아파도
꾹 참았던 행복한 기억이 많아요. ^^4. ᆢ
'22.12.20 5:27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무릅냥은 없고 까칠한 공주냥은 있네요
손도 못대게해서
정신없이 잘때 주물주물 해요 ㅎ5. 000
'22.12.20 5:29 PM (61.84.xxx.240)두마리 있는데 두마리 모두 한걸음 멀리 있어요
무릎에는 안올라오지만 잘때는 옆에 꼭 붙어서자요
잠버릇이 심해서 발로 밀어 침대밑으로 떨어뜨려도 외마디 양! 하고
다시 제자리로 와서 자요 이쁜것들6. 부럽
'22.12.20 5:30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귀엽겠어요
줌인에 사진 올려주시면 안 되나요~! 보고 싶네요7. 그린
'22.12.20 5:32 PM (211.226.xxx.57)전 이쁜 무릎댕댕이 있어요^^ 저한테 엉덩이라도 꼭 닿고 앉는 우리 이쁜 막둥이 오래오래 건강만 하렴
8. ..
'22.12.20 5:37 PM (125.177.xxx.178)저희 암,수 한마리씩 있어요
숫놈 치즈냥 길에서 낳아 데려와 분유 먹이고
키웠어요.이놈 제 껌딱지예요.
어디 가서 조용히 있다가 저한테 와서
앞발로 저를 툭툭 건드려요.지좀 보라고.
그리고는 제가 있는 반경 내에서 자거나 해요.
잘때는 배를 쭈물쭈물거려도,발바닥 젤리 문질문질해도
골골대며 잘 자요.
암놈은 일곱살인데 여전히 도도하지만 지 기분 좋을때,
집사한테 바라는 게 있을때 제 무릎위에서 꾹꾹이 해요.
하루하루 냥이들과 소소하고 소중한 일상이 8년째예요.9. ...
'22.12.20 5:42 PM (106.247.xxx.105)누워 있으면 꼭 다리 사이랑
겨드랑이 사이로 파고 들어요
너무 이뻐요~10. ...
'22.12.20 5:42 PM (59.6.xxx.86) - 삭제된댓글회사 안다니면 저도 꼭 한마리 키우고 싶어요.
퇴직후 버킷리스트가 외국에서 한달살기, 고영희님 모시기예요.11. 할배랑 꼬맹이랑
'22.12.20 5:43 PM (117.111.xxx.234)같이 사는데, 이노므 할배가 꼭 이불 속에서 팔베게하고 잡니다.
컴터하느라 의자에 앉아 있으면 무릎에 자리 잡아서 저려 죽겠어도
최대한 참느라 죽을 맛이에요.
꼬맹이는 자고 있음 얼굴 핥아주고 뽀뽀해 주고요. 근데 안고 자려함
질색 팔색을 하고 도망가요. 밀당의 귀재랄까.
어쨌거나 이뻐 죽겠어요.
주말이면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그때 좀 편해져요.
이녀석들이 귀환한 가족들 나름 예뻐해 주느라 한가해져요.12. 얘도
'22.12.20 5:45 PM (220.117.xxx.61)얘도 어릴땐 무릎냥 아니었거든요
근데 13살되니 날도 춥고 저절로 무릎에 올라오네요
매일 매일 그래도 무거워도 참아요.13. ..
'22.12.20 5:46 PM (152.99.xxx.75)껌딱지입니다
서랍을 열거나 뭐만 했다하면 어디서 번개같이 나타나서
모든 가정사에 참견해요
고양이는 정이 정말 많은 동물이에요14. ...
'22.12.20 5:47 PM (121.163.xxx.181)저는 무릎냥 개냥 길고냥 한 마리씩 있습니다.
무릎냥은 조용히 와서 옆에 앉아있거나 무릎에 올라옴.
개냥은 따라다니면서 나를 예뻐해라 양냥 비비고 울어서 매우 시끄럽고
우리집 길고냥은 2미터 거리 두고 따라다니긴 하는데 만져보려면 귀신같이 도망갑니다. 아주 가끔 지가 내켜야 잘 때 옆에 와서 누워요.15. ...
'22.12.20 5:49 PM (223.39.xxx.32)이젠 없어 고양이......네요 222
부럽습니다16. 강지은
'22.12.20 5:53 PM (121.140.xxx.36) - 삭제된댓글우리집 냥이는 엄청 수다쟁이...
뭐라 응답해주면 예쁜척 하면서 말대꾸 합니다..ㅎㅎ17. 고양이는
'22.12.20 5:58 PM (220.117.xxx.61)고양이가 사람말 배워서 하는거라면서요?
그래서 어떤때는 엄마~~~ 하는거로 들려요.
신기해요.18. ...
'22.12.20 6:02 PM (58.234.xxx.21)냥이는 있는데 무릎냥은 아니네요 --
19. 그리워라
'22.12.20 6:02 PM (218.237.xxx.150)예전 키우던 우리 강아지
겨울 보온팩이었죠
이불 안에 넣어두고 이불도 덥혀놓고 ㅎㅎ
추운날 나갈때 잠바 안에 넣고 나가믄 하나도
춥지 않았어요
너무나 그립네요20. ᆢ
'22.12.20 6:0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추워지니 무릎냥 겨드랑이냥되네요ㅎ
21. 없어요
'22.12.20 6:09 PM (211.215.xxx.144)털알러지있는 아이가 있어서 흑.
22. bless
'22.12.20 6:43 PM (116.35.xxx.3) - 삭제된댓글저희 집은 1인 1냥이예요.
저희 부부가 각각 모시는 냥이가 있는데 잘 때도 침대 올라와서 제 뺨에 얼굴 대고 같이 잡니다.
소파에 앉아 있으면 와서 코뽀뽀도 해주고 그루밍도 해주네요.
둘 다 길냥이 출신인데 복딩이들이예요.23. ::
'22.12.20 7:06 PM (1.227.xxx.59)침대에 옆으로 누워있으면 살포시 침대에 올라와서 제 등에 자기등을 대고 그릉밍하면 고양이 온기가 전해지면 너무 행복해요^^
24. ~~
'22.12.20 7:18 PM (175.193.xxx.237)겨울이면 더 으쓱해지는 게 집사의 마음인거 같아요.
내 집에 냥이가 있다니!!
그 보드랍고 따뜻한 몸뚱이~~
울냥이는 강제적 무릎냥이에요.
스스로 오는 게 아니라 잡아다가 무릎에 강제로 앉혀놓고 주무릅니다 ㅋ25. 당연있죠
'22.12.20 8:16 PM (112.151.xxx.95)무릎냥+베개냥(베개 기대어 내얼굴에 지 궁뎅이 붙이고 수면)
26. 전
'22.12.20 8:20 PM (116.34.xxx.234)복부냥 2마리, 무릎냥 1마리 ㅋㅋ
27. ..
'22.12.20 8:49 PM (121.163.xxx.14)지금 울집 강쥐
제 옆에와서 쿨쿨 자고 있구요
82하면서 가끔 쓰다듬어도 귀찮아 하지않고
그냥 그대로 자요 ㅎㅎㅎ28. ...
'22.12.20 9:07 PM (180.71.xxx.228)털빠짐 무섭다고 해서 랜선으로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