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겨울 추울때 잘 쓰는 살림 도구 알려주세요.. 저는 쌀씻는 도구요.

조회수 : 4,559
작성일 : 2022-12-20 14:16:16
요새 온수 나오니 살림하는데 두려운거 없지만
쌀 씻을때는 냉수로 씻고 좀 두거등요. 
특히 현미나 잡곡은 불려야 해서 냉수로 씻다 보니 손이 시려워서
몇년전 다이소 갔더니 쌀 씻는 주걱이 있더라구요.
이런 제품은 일본제 밖에 없었어요.(일본집이 많이 춥다더니..)
몇천원 주고 샀는데 한 3년 겨울철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쌀 슥슥 저어주고 옆에 달린 긴 막대로 물 걸러주니 편해요. 

쿠팡 검색하니 나오긴 합니다. (광고 아니에요)
https://www.coupang.com/vp/products/22723946?vendorItemId=3151785359&sourceTyp...

손 시려우신 분들 사용 해 보세요.
IP : 112.155.xxx.6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ii
    '22.12.20 2:18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거품기로 쌀 씻은지 오래 됐어요.

  • 2. 집안에
    '22.12.20 2:18 PM (221.149.xxx.179)

    도깨비 방망이 달린 거품기로 저어주면 쌀세척 잘됩니다.
    굳이 돈주고 다른거 살 필요 없구요.

  • 3. 쌀 씻는주걱
    '22.12.20 2:19 PM (221.144.xxx.81)

    나오기도 전부터 저는 거품기로 쌀 씻었어요
    그랬더니 쌀씻는 도구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나처럼 찬물에 손담가 쌀씻기 싫은
    사람 많구나.. 했어요 ㅎ

  • 4. ....
    '22.12.20 2:19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집에 있는 거품기 쓰세요.

  • 5. ...
    '22.12.20 2:19 PM (220.116.xxx.18)

    거품기로 쌀 씻는 사람은 봤는데, 굳이 전용이 필요한가 싶네요
    손이 시렵기는 하지만, 살림 하나 또 늘어나는 건 싫고...

  • 6. 거품기
    '22.12.20 2:19 PM (112.155.xxx.61)

    오호~ 거품기도 방법이군요! 쌀알 잘 안튀나요?

  • 7. ..
    '22.12.20 2:19 PM (211.208.xxx.199)

    저도 거품기로 씻어요.
    원글님이 보여주신 제품은
    동생이 일본 살다가 오면서 사줬는데
    제 손에는 거품기가 더 익숙하네요.

  • 8. 습관
    '22.12.20 2:20 PM (112.155.xxx.61)

    저는 저걸 옆에 걸어놔서 그닥 거슬리지가 않아요. 전기도 사용 안하니까 편하게 쓰고 있어요..ㅎㅎ

  • 9. 어머나
    '22.12.20 2:20 PM (223.39.xxx.24)

    원글님 덕분에ᆢ와우 처음봤어요

    보통 거품기로ᆢ한다고들 하던데요

    전 고무장갑끼고 쓱쓱ᆢ주걱으로도 합니다만

  • 10. 물 속에
    '22.12.20 2:21 PM (221.149.xxx.179)

    들어 있는 쌀알 거품기로 저어주는데 튈 일 없지요.
    쌀 눈도 부서지지 않구요. 겨울철 쌀 자주 씻기
    귀찮음 한꺼번에 밥해 냉동시켜 두면 편하구요.

  • 11. 겨울에 애용하는
    '22.12.20 2:22 PM (182.224.xxx.3)

    파쉬 핫팩
    보이로 전기요
    티메이커, 커피브로우어
    1인용 전기방석

  • 12. ...
    '22.12.20 2:22 PM (175.123.xxx.105)

    거품기 쓴지 오래에요.특히 손에 핸드크림 발랐을때 좋아요

  • 13. 와우
    '22.12.20 2:22 PM (223.39.xxx.24)

    ᆢ다른것도 올려주셔봐요
    소소한 살림구경~~^^

  • 14. ...
    '22.12.20 2:24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쌀씻기는 거품기로
    15년전쯤 82에서 오래전에 히트친 생활의 팁 중 하나에요
    도깨비방망이 돌려 전기로 하라는게 아니고 뒤집개랑 국자세트에 딸린 그 흔하디 흔한 스뎅 거품기 말하는거구요
    하나도 안튀어요
    쿠팡링크 제품이 쌀씻기에는 더 불편해보이네요

  • 15. ...
    '22.12.20 2:24 PM (118.37.xxx.80)

    여러분~~~
    쌀만 씻고 다른건 안하시나요?
    어차피 손에 물 묻는디?ㅎ

  • 16.
    '22.12.20 2:25 PM (175.193.xxx.50)

    오늘부터 혼자 있을 때는 19도로 하려구
    파쉬 물주머니랑 입는 양털 담요? 시켰어요ㅎㅎ

  • 17. 따로 안 사고
    '22.12.20 2:26 PM (116.34.xxx.234)

    어느 집에나 다 있는 휘퍼 쓰면 돼요.

  • 18.
    '22.12.20 2:27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쌀은 빡빡 문대서 씻어야 밥이 맛있는디....
    온수 살짝 섞어서 미지근한 물로 씻어도 되는데 굳이 냉수로 씻을 이유라도 있나요?

  • 19. 양털담요대신
    '22.12.20 2:28 PM (112.155.xxx.61) - 삭제된댓글

    샤오미 담요 편해요
    겨울 잡템 쟁여놓기 ㅋㅋ
    https://order.pay.naver.com/orderStatus/2022111857543611

  • 20. 따로 안사고
    '22.12.20 2:29 PM (182.228.xxx.67)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도 됩니다.

  • 21.
    '22.12.20 2:29 PM (112.155.xxx.61)

    저는 주로 잡곡이나 현미를 씻어서 좀 불리는 타입이라.. 초반엔 온수 섞어서도 씻는데 나중엔 냉수로 여러차례 많이 헹궈서 그럽니다.

  • 22. ??
    '22.12.20 2:30 PM (118.235.xxx.173) - 삭제된댓글

    쌀을 박박씻으면 맛있는성분과 좋은성분이 다 씻겨나가는거 아닌가요??? 오래전 배울때 그런거같은데
    첫물은 한번 휘릭해서 빨리 버리고 두번째는 설렁설렁 거품기로 휘적거리는데요

  • 23. 저도
    '22.12.20 2:30 PM (211.206.xxx.191)

    거픔기로 씻어요.

  • 24. ..
    '22.12.20 2:31 PM (182.224.xxx.3)

    많은 분들이 겨울에는 손안대고 쌀씻는 일에 집중하시는거죠? 다들? ㅎㅎㅎ

  • 25. ㅋㅋ
    '22.12.20 2:33 PM (112.155.xxx.61)

    손 시렵잖아요.. 상추 씻을때도 초반엔 중간물로 닦고 막판엔 냉수로 헹굴때 라텍스 장갑 끼고 해요.

  • 26. 저도
    '22.12.20 2:34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전업이라 물쓸일이 많은데 특히 겨울에 아주 차가운물에 손넣는게 안좋대요 나이들어 손저림의 원인이 된대요.
    그얘기듣고 거품기로 쌀씻은지 20년 다돼가네요.
    그리고 가능한 면장갑위에 요리장갑끼고 요리해요.
    재료씻는등 늘 물과 접촉할수밖에 없는데 이게 손을 상당히 거칠고 건조하게 만들어요. 핸드크림 주방에 비치해주고 수시로 바르구요.

  • 27. 양털담요대신
    '22.12.20 2:35 PM (112.155.xxx.61)

    샤오미 전기 담요 편해요
    겨울 잡템 쟁여놓기 ㅋㅋ
    https://smartstore.naver.com/wglobal/products/4680255942?NaPm=ct%3Dlbvsjuth%7C...

  • 28. 저도님 맞아요
    '22.12.20 2:36 PM (112.155.xxx.61)

    저는 추위를 지독하게 타서 앵간하면 장갑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쌀은 주걱이 있으니 편하더라구요. 지금 찾아보니 거품기가 저희집은 작은거 밖에 없어서 휘겠어요. 거품기도 아이디어네요.
    그리고 장갑안에 저도 꼭 면장갑을 낍니다.. 손이 그래서 그런지 잘 안늙는거 같아요.

  • 29. 동글이
    '22.12.20 2:45 PM (106.101.xxx.32)

    오 좋네요 저도 사러갑니다

  • 30.
    '22.12.20 2:50 PM (14.32.xxx.215)

    두개 다 써봤는데 원글님 링크한게 더 좋아요
    휘핑기는 쌀눈 부서지는지 뽀얀물이 끝도 없이 나와요
    저건 손하고 비슷한 템포로 맑은물 나오구요

  • 31. ...
    '22.12.20 2:52 PM (175.214.xxx.61)

    면장갑끼고 라텍스끼면 불편하지 않나요?
    저는 고무장갑도 쓰다가 벗어버리고 설거지하는 스타일이라ㅜㅜ

  • 32. 저님 감사
    '22.12.20 7:48 PM (112.155.xxx.61)

    거품기 구석까지 더 찾아보려고 했는데.. 덕분에 쌀 씻는 주걱 그냥 사용해야겠어요.
    맞아요. 손하고 별 차이 못 느껴서.. 돌리다 누르다 하면 딱 좋더라구요.
    저는 쌀 씻고 옆 몸퉁이 덕에 물 거를 때 편하더라구요.

  • 33. 습관
    '22.12.20 7:50 PM (112.155.xxx.61)

    저는 설겆이도 여름에도 면장갑에 고무장갑 껴서.. 답답한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힘들 것 같아요..
    한때 그냥 맨손으로 한 적 있는데.. 손에 포진 같은게 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6119 딸아이가 생리통이 있는데 진통제로 어린이 해열제 먹어도 될까요?.. 6 어린이 해열.. 2022/12/21 1,730
1416118 세탁기사망판정내리심 5 기사님 2022/12/21 1,543
1416117 이대, 서강대 정외과 39 저도 2022/12/21 3,558
1416116 비용 부담 어떻게 10 ㅁㅁ 2022/12/21 3,206
1416115 추기합격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8 간절히 기도.. 2022/12/21 1,245
1416114 김포공항 마중나가는데 있을데가 있나요? 6 .. 2022/12/21 1,207
1416113 팥죽 새알심에 멥쌀도 들어가나요? 9 ... 2022/12/21 1,567
1416112 윤정부가 부동산 규제 싹다 푸네요 61 넘좋아 2022/12/21 21,653
1416111 꿈속에서 서울여행 구경 실컷했어요..ㅎㅎㅎ 6 .... 2022/12/21 856
1416110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폭설…내일 최대 50㎝ 눈 더 온다 3 ㅇㅇ 2022/12/21 3,589
1416109 김장 고수분들 5 ** 2022/12/21 1,815
1416108 전 진짜 돈 많으면 옷 한번 실컷 사고싶어요 16 ^^ 2022/12/21 5,111
1416107 오늘 서울 운전 어떠셨어요? 5 .. 2022/12/21 1,654
1416106 헤리메건 시끄러워서 좋은 점 1 ㅇㅇ 2022/12/21 1,787
1416105 이대, 중대 사회학과 붙었어요 51 .., 2022/12/21 6,140
1416104 방금 소변보고 변기를 보니 피가 나왔어요ㆍ선홍색 17 걱정 2022/12/21 5,074
1416103 경찰서장 브리핑 "가족들이 힘들어하고있다. 우리모두가.. 2 캐나다사고 2022/12/21 1,644
1416102 집고추장으로 볶음류하면 맛이 없어요.. ? 4 열매사랑 2022/12/21 994
1416101 40대 겨울신발 어떤거 신으세요? 2 ,,, 2022/12/21 1,718
1416100 앵글부츠가 미끄러워요 7 나ᆢ참 2022/12/21 1,534
1416099 광속 불변의 인식이 4차원을 만들다. (4-2) 4 ../.. 2022/12/21 589
1416098 전기압력밥솥 냄새도 as되나요? 4 쿠모시기 2022/12/21 754
1416097 오늘따라 댓글 왜이렇게 웃기나요 4 82최고 2022/12/21 1,804
1416096 날씨가 정말 푹하네요 6 ㅇㅇ 2022/12/21 2,182
1416095 재벌집 자식들은 아무리 편들고 6 ㅇㅇ 2022/12/21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