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치료시
뭔 빙법이 없는걸까요?
마음이 하루하루 넘 힘드네요
- 1. 흠흠'22.12.20 9:18 AM (118.235.xxx.10)- 힘드시죠 저도 항암중이고 지옥같은 한해를 보내고 있어요 이런 전문적인 내용은 해당암까페가서 물어보는게 제일 나아요 여기서 누가 뭘알고 함부로 조언하겠어요 
- 2. 마음이'22.12.20 9:20 AM (211.206.xxx.191)- 힘드시겠어요. 
 어떤 암이신지
- 3. ...'22.12.20 9:21 AM (106.247.xxx.105)- 얼마나 힘드실까 가히 짐작도 안되네요...ㅜ.ㅜ 
 원글님 그리고 첫댓님 위해
 화살기도 드릴께요 힘내세요~
- 4. ..'22.12.20 9:21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병은 소문을 내라고 하셨으니, 여러 곳에서 물어보시고............................ 
 
 하지만...
 
 반드시 의사의 말을 최우선으로 신뢰하세요.. 반드시.. 꼭..
- 5. ...'22.12.20 9:24 AM (49.161.xxx.218)- 다른병원도가보세요 
 저희도 항암약이 없다고해서
 병원몇군데돌아서
 그나마 약을 써주겠다는병원가서 1년은 버텼어요
- 6. 동생이'22.12.20 9:26 AM (211.206.xxx.191)- 췌장암 4기였는데 
 평정심을 유지하며 항암을 잘 하고 자냈었어요.
 담당 의사선송님과 상의해 가며 이 터널을 잘 지나시가를 기도할게요.
 마음다스리기+의사선생님 지시 잘 따르기.
- 7. 동생도'22.12.20 9:31 AM (211.206.xxx.191)- 진단 받은 병원에서 치료할 병원은 달리 선택했고 
 의사 선생님과 잘 맞았어요.
- 8. ㅡㅡㅡ'22.12.20 10:40 AM (110.14.xxx.46)-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 9. 지금'22.12.20 11:10 AM (118.235.xxx.140)- 서울 메이저 병원이에요 
 윗님~~
 대학병원은 뭔가 진료 받을 수 있는 폭이 넓은걸까요?
 
 아이들이 눈에 밟혀 마음이 많이 심란하네요
 
 위의 분들 말씀처럼 의사선생님 말씀 잘듣고 마음도 잘
 
 다스려 보겠습니다
- 10. 로즈마리'22.12.20 11:14 AM (39.120.xxx.191)- 저도 항암중이에요. 
 제 암은 항암제 반응률이 4%라고 해요.
 그런데, 저한테 맞으면 100%잖아요?
 전 제가 좋아질 거라고 찰떡같이 믿고 있어서...항암하는 중인데, 맘이 편해요 ㅎㅎ
 이전에 가리고 안 먹던 음식도 항암제 믿고 먹고..그러고 있어요
 맘이 괴로우면 내 몸의 면역세포가 일을 안해요
 항암제는 안 듣더라도 면역세포들은 일 해야 하잖아요 ^^
 전..암 재발 이후 운동 열심히, 식이요법, 건강보조식품 열심히 챙겨먹었는데, 항암 시작 전에 검사해보니 암 수치가 떨어졌더라구요
 항암제는 도와줄뿐..치료의 주체는 본인이에요
- 11. ..'22.12.20 1:53 PM (121.165.xxx.152) - 삭제된댓글- 윗님 건강보조식품은 병원에서 먹지말라는데 
 괜찮으신가봐요
- 12. 흠'22.12.20 2:04 P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 의사는 통계를 말하더라구요 
 다수 사람에게 안맞아도 나에게 잘 맞는 경우가 있고 그 반대 경우도 있어요.
 긴 싸움이실텐데, 마음 굳게 먹고 잘 헤쳐나가시고, 그저 님과 님 가족에게 행운이 가득하시길, 조금이라도 덜 힘드시길 기도합니다.
- 13. ...'22.12.21 7:35 AM (49.161.xxx.218)- 메이저병원에서도 많이들 전원해요 
 전화로 다른병원에 예약해놓고
 필요한서류준비해서 상담이라도 가봐요
 같은말하면 병원 옮길필요없고
 희망적인말하면 옮기면되죠
 후회없이 할수있는건 다해봐야죠
- 14. 음'22.12.21 7:52 A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처럼 아산에서 삼성으로 옮기기도 하고 
 전원많이 해요
 검사한거 복사해서 다른병원가서 얘기라도 들어보세요
 좋은 치료받으시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