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얇은피는 동원, 풀무원 두루 먹어보고 주로 비비고 먹다가
이번에 쿠팡에서 할인해서 샀는데 만두피가 두꺼운지 모양이 흐트러짐이 없네요.
떡만두국 끓여서 흐물흐물하게 먹고 싶었는데
만두가 정말 각잡고 있어서 결국 마지막에 먹었더니 느끼해서 안 먹던 김치를 찾게 되네요.
전 별로였어요.
조인성이 광고할 때부터 기대했는데..이상하게 구매할 땐 비비고나 풀무원 주로 사다보니 이제야 맛봤어요.
만두를 숟가락으로 잘라도 모양이 그대로인건 뭘까요?
만두국엔 안 어울리는 만두같아요. 속은 꽉 찼던데 먹을수록 느끼하구요.
이상한 냄새나는 만두보다 훨씬 나아요.
새우 들은 것도 맛있고
점점 오뚜기로 옮겨타고 있어요.
안두피가 쫄깃하고 터지지 않아서 좋아요.
오뚜기 만두가 전 뒷맛이 단맛이 강해서 싫어해요.
전반적으로 냉동만두들이 뜨겁게 먹으니 간을 강하게 하고 단맛이 센데 유난히 오뚜기가 더 달아요.
시판 만두들이 거의 단맛이 강해서 별로 안좋아 하는데 오뚜기는 유난히 더 달아요
다른 양념장들도 그렇고 모든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다 달아요
음식의 깊은 맛을 고민하기보다는 그냥 설탕을 때려넣는 쉬운 방법을 택하는 느낌. 그러지마~~
쉽게 만드는 느낌, 맛은 가벼운 느낌
시식 먹어봤는데 넘 별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