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운전해요 ㅎㅎ

호호 조회수 : 2,714
작성일 : 2022-12-19 20:07:21
자그마치 15년 장롱
어케어케 간신히 면허 따고 이건 내 일이 아니다하고 운전 포기햅죠. 근데 아이 하나가 운전을 할 수밖에 없게 하네요.
학원가는데 옆집 친구네 신세 지기가 여간 미안한게 아니네요. 느림보 아이 서두르라 짜증내는 것도 할 짓이 아니고.

지금 남편 연수 4회차인데,
엊그제까지는 도로 나가기가 너무 무섭더니 이제는 좀 재미를 느껴요. 잘 때 시물레이션도 해요.
근데 베스트드라이버의 길은 내 길이 아닌듯 해요. 운전..미러 보는 것부터 신호 보는 것도 쉽지 않네요. 순발력과 담대함이 필수 인듯해요.
차선 변경할 때마다 왜 이렇게 심장이 벌러벌렁한지, 나도 모르게 속도 줄이게 되고 큰소리 한번 안내는 남편 버럭질하게 하고..ㅎㅎㅜ
그리고 대망의 주차...이거 언젠가는 잘 하게 되는거 맞나요? 어려워요. 운전하는 모든 분들 존경

아이가 학원 갔다와서 첫말이,
연습 잘했어? 아빠한테 안 혼났어?ㅜㅜ
제가 요즘 이러고 사는데...근데
아이 라이딩해줄 생각하니까 너무 설레요.
능숙해지도록 열심히 배워보려고요. 진짜 운전은 거들떠도 안봤는데.
아, 노하우가 있을까요? 너무 앞서나가나요? 히히
IP : 121.157.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짝짝짝
    '22.12.19 8:17 PM (180.224.xxx.118)

    잘했어요~~하다보면 금방 늘어요. 가까운데라도 매일 나갔다 오세요 그래야 익숙해 집니다..저도 덜덜 떨며 시작했는데 이젠 네비만 있음 어디든 잘 갈수 있어요~ㅎ 건투를 빕니다^^

  • 2. ....
    '22.12.19 9:04 PM (221.157.xxx.127)

    저는 50넘어 운전시작했는데 유투브운전동영상보고 많이배우고 확 늘었어요

  • 3. 예화니
    '22.12.19 9:17 PM (118.216.xxx.87)

    자주 운전 하는게 요령입니다.
    짧게라도 자주 자주...

    깜박이 미리 미리 넣는 습관
    신호등 황색이면 미리 브레이크 잡기.
    복잡한 도로에서 합류하기 어려울때
    창문 내려서 왼손으로 직접 수신호 하기
    주차할때 거리측정이 좀 애매하다 싶으면
    내려서 앞뒤 간격확인하고 주차하기.

    누가 뒤에서 재촉하거나 급히 끼어들어
    놀랬어도 절대 같이 흥분 하지 말아야..

    여튼.. 시간이 해결해준다.
    여유있는 운전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줍니다.

  • 4. 닥치니까
    '22.12.19 9:25 PM (121.133.xxx.137)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저도 장롱면허 이십년이다가
    외국에 애들만 델고가게 돼서
    어쩔 수 없이 현지에서 한달만에
    면허따고 운전했는데
    어후....서울이었으면 꿈도 못꿀 일이죠
    그 나라였으니 하루 네시간씩 운전하고 다녔던듯해요
    깜빡이없는 끼어드는건 오년간 본적이 없고
    스탑싸인 어기는건 서너번 겪었네요
    귀국하고 오년이나 그리 운전했는데
    못하랴 싶어서 차 끌고 나갔다가
    혼비백산하고 다신!!! 안합니다
    돌발상황 넘 많아요 ㅜㅜ

  • 5. 근데
    '22.12.19 11:24 PM (182.220.xxx.133)

    차선변경할때 너무 속도 줄이면 끼어드는 차선 쪽에서 직진하던 차의 진로가 방해되요. 적당한 속도로 깜빡이 키고 싹 끼어들어서 주행속도에 너무 방해하지 않으심 됩니다.
    안전운행 하세요!!!

  • 6. 초보 3년
    '22.12.19 11:49 PM (58.236.xxx.51)

    붙이고 다녔어요.
    지금은 5년차예요

    한동안은 갔던길 자주가시면서 감 익히시고요....조금씩 넓혀가셔요.

    저도 처음에 차선 바꿀때 2키로 3키로앞이 좌회전이면 그전에 미리 들어가서 차선잡고가던....

    지금은 고속도로도 떨기는 하지만 잘 다닙니다.
    당분간은 하루에 한번이라도 꼭 운전대잡고 마트라도 다녀오시고 카페도가서 커피도 사시고
    자꾸 하시다보면 차츰차츰 는답니다.

    전 유툽에 "안샘의 운전스쿨" 주로 자주 봅니다.
    다른분들것도 보는데 이분이 제일 안정적이신거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9022 전 딸들 엄마이고 명절때 딸들 안 볼건데요 48 으음 2023/01/19 6,471
1419021 외국 고객이랑 화상미팅.. 집에서 해도 될까요? 12 Dd 2023/01/19 1,004
1419020 반수실패후 복학하니 수강신청이 꼬이네요 9 ㅇㄱ 2023/01/19 2,603
1419019 궁금해서요 장례비용 18 궁금 2023/01/19 3,100
1419018 피부과 레이저중인데 잡티가 더 생기고있어요 7 에궁 2023/01/19 2,769
1419017 저 외동엄마인데 나중에 아들 결혼하면 명절 안지낼까봐요 28 워킹맘 2023/01/19 5,202
1419016 등유비가 엄청 비싸네요?? 3 난방 2023/01/19 874
1419015 무릎아픈게 이렇게 하고 좋아졌어요 2 신기 2023/01/19 3,303
1419014 부부 갈등이요 9 믽벌이 2023/01/19 1,791
1419013 등, 팔 ... 신체 일부가 서늘한 증상 9 .. 2023/01/19 1,805
1419012 이태원 장난 아니래요!! 64 세상에 2023/01/19 37,346
1419011 윤가가 내뱉은 영업사원의 의미 3 ㅂㅈㄷㄱ 2023/01/19 1,252
1419010 지말만 해대는 수다쟁이 친구 8 머리아픔 2023/01/19 2,151
1419009 괜찮은 어른과 괜찮은 며느리가 힘들어지는 이유중 하나가 15 ... 2023/01/19 4,084
1419008 노견 키워보신분 있으세요? 13 리강아쥐 2023/01/19 1,890
1419007 딸만 있으면 명절때 좋을것 같아요. 43 .. 2023/01/19 5,335
1419006 아들들 다 이런건 아니죠? 10 2023/01/19 2,559
1419005 수학 잘 하시는 분.. 함수는 무엇이고 왜 배우며 어디에 쓰이는.. 11 극극 2023/01/19 2,372
1419004 창원시의회, 막말 여당 시의원에게 30일 유급휴가 포상 3 ... 2023/01/19 744
1419003 롯데리아 물가 무섭네요 10 ㅇㅇ 2023/01/19 5,005
1419002 가방 클리닝 맡겨 보신 분 ㄷㄷ 2023/01/19 316
1419001 울샴푸. 괜찮은거 추천해주세요~~ 1 빨래 2023/01/19 749
1419000 뿌염 염색약 색 선택 3 매번 미장원.. 2023/01/19 1,293
1418999 부여 여행 가보신 분 계세요? 11 sstt 2023/01/19 2,272
1418998 서울아산병원 진료후 중고생 몇 시간 정도 어디 갈까요? 30 몇시간의여유.. 2023/01/19 3,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