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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는 분들에게 여쭙니다

에고.. 조회수 : 3,308
작성일 : 2022-12-19 18:46:27
푸들 데리고 산책 나갔다가
말티즈? 인 상대 개를 만났어요.
그쪽도 산책하러 나왔고.
소형견이고, 서로 입마개는 안했구요.
서로 보자마자 짖었고
우리 개가 좀더 체격도 짖는 소리도 컸어요.


평소에는 제가 제지를 하는편인데, 상대쪽이 강아지들 서로 탐색하게 해주려고
제지를 안해서 저도 제지를 안했구요.
서로 으르렁 거리며 짖다가 달려들었고 우리개가 상대개를 물었어요.
둘다 서로 달겨든 상태였고, 상대 개도 겉으로 보기엔 괜찬아보였어요.

상대 견주 두분이 안아들더니 피나는거 같다, 피가 맞냐 둘이서 얘기하더라구요. 저는 일단 미안하다고 하고, 서성이며 옆에서 계속 기다렸어요. 병원을 간다고 해서 제 전화번호를 줬는데 병원치료비는 어찌해야 할까요? 전액 다 부담해야 돼는 건가요?

두분 보호자 외에 다른 분이 와서 입마개를 왜 안했냐고 하고 갔는데 항상 산책을 시켰어도 이런 적은 없었고, 우리개가 상대개보다 등치가 크다고 입마개는 우리개만 했어야만 하는건가요?

전 도의적인 책임으로 병원비 절반 정도는 부담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제가 너무 옛날 생각을 하고 있는건가 싶네요.
전액 부담해야 하라면 전액 내야겠죠 ㅜㅜ

연말이라 돈 나갈 구멍만 있고 돈 들어올 구멍은 없는데 강아지 산책 시키다 이런 일을 만든 내자신에 화가 나고.. 심란합니다.
IP : 112.161.xxx.8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22.12.19 6:50 PM (121.133.xxx.17)

    같은 경우 였는데 상대방쪽에서 다친 부분 털 밀어서 미용 해야 한다고 연락 오고 밤에 택시타고 병원
    가신다고 영수증 찍어서 보냈더라구요...

    병원비 미용비.택시비 해서 20 드렸어요....

    차라리 드리니 맘은 편하 더라구요ㅜㅜ

  • 2. 으르렁대도
    '22.12.19 6:54 PM (221.149.xxx.179)

    10넘게 무는 경우는 서로 없었는데
    한번 물었다면 앞으로 입마개 하고 다니셔야 할 듯해요.
    살짝 피 나는 정도면 빨간약 바르면 되요.
    심하면 병원 가야겠지만요. 상대쪽은 속상하시겠죠.
    애가 처음이라 생각못했는데 죄송하다 얘기해보세요.
    병원 안가도 된다함 간식비정도 주던가? 다친 상황따라
    다를거 같아요.

  • 3. 서로
    '22.12.19 6:54 PM (122.38.xxx.14)

    제지 안했으니 그쪽도 잘한건 없지요
    병원 다녀와 연락오면 병원비 반 이야기 해보세요 같이 달려들었으니 한쪽만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 중형견이라 어떤 경우에도
    다른개들과 탐색 못하게 하거든요
    그런데 상대 견주가 개를 리드 안하고
    와서 킁킁 거리게 하면 너무 긴장되고
    스트레스 받아서 멀리서 개 보이면
    숨거나 피해 다녀요

  • 4. myloverrr
    '22.12.19 6:58 PM (218.48.xxx.153)

    앞으로 입마개하시는거는 물론이거니와ㅜㅜ
    속상하시겠지만
    영수증 보내시면 병원비
    부담 다하셔야하는 부분같아요ㅜㅜ

  • 5. 근데
    '22.12.19 6:58 PM (116.42.xxx.47)

    우리개 공격성이 있는지없는지는 원글님이 잘 아는거 아닌가요
    평소에도 그러면이 있으면 원글님이 다른개가 오는걸 막으셨어야죠
    말티즈는 다른개에게 공격성이 없어서 견주가 방심한것 같은데
    크게 물린게 아니고 살짝 물린 정도면 그냥 넘어가겠죠
    서로 잘못한 부분도 있고요

  • 6. ......
    '22.12.19 7:00 PM (58.125.xxx.87)

    당황하셨겠네요
    저희 강아지는 말티푸인데 사람도 강아지도
    엄청 좋아하는 아이라 강아지만 보면 탐색하려 하는데
    산책중 다른 개 보고 짖는 강아지 키우는 견주분들은
    아예 팀색을 못하게 하던데....
    강아지가 산책중 원래 다른 강아지 보고 짖는 아이였나요?
    저희 강아지는 다른 강아지보고 짖지도 으르렁도
    안 하는 아이라 짖거나 으르렁 하는 견주들은
    미리 본인 아이 안거나 빠르게 블로킹 하며 지나가시는
    제스춰를 취해주시면 저도 저희 강아지 앉아 기다려 하며
    제 몸으로 막거든요
    원래 그런 아이였다면 두 견주 모두 안일하게 대처 하신듯해요
    병원비 얘기 나오면 반반 이야기 해보세요

  • 7. ...
    '22.12.19 7:02 PM (1.233.xxx.247)

    저 개키우는데요
    원글님이 전액부담하는게 맞다고생각해요
    짖는데 제지안한건 좀 이상하긴하네요

  • 8. 둥둥
    '22.12.19 7:04 PM (112.161.xxx.84) - 삭제된댓글

    죄송하다 미안하다 괜찮냐 했죠.
    같은 개키우는 입장이니카요.
    두분이 어찌나 밀착을 하는지 저는 강아지 상태를 보지도 못했어요.
    그저 물렸다니 물렸나 보다 하죠.
    입마개 왜 안했냐 할때도 가해자 입장이니 죄송하다고 했는데, 보내놓고 나니 아무리 소형견이래도 따지고 보면 입마개 했어야하는 거죠. 그말도 못하고.

    마데카솔 바르면 나을 정도 아닌가 싶었고, 워낙 두분이 밀착마크 해서 상대 강아지 제대로보지도 못했어요. 근데 병원 간다하니 덜컥 겁도 나고, 입마개 얘기까지 하니 걱정돼요.
    1~2십만원이면 전액 주고 맘 편히 해결하고 싶어요. 근데 개들은 병원가면 너무 비싸게들 불러서 걱정이 돼요.ㅜㅜ

  • 9. ..
    '22.12.19 7:09 PM (116.204.xxx.153)

    으르렁 거리다가 ( 싫으니까 더 이상 다가오지 말라는 경계 신호임)
    상대가 만만해 보이면 물 수 있어요. ( 상대가 자신보다 세보이면 으르렁으로 끝남)
    앞으론 조심하시고 병원비는 주셔야 할거 같네요 ㅠㅠ

  • 10. ..
    '22.12.19 7:10 PM (124.54.xxx.37)

    심하지 않았으면 많이 안들어요 엑스레이 찍고 드레싱하고 며칠 병원왔다갔다 해야하는게 수고스럽죠.그러니 병원비는 다 주세요.그들이 병원 매번 가야하는 수고를 생각하면 병원비 반은 말도 안됩니다.

  • 11. 둥둥
    '22.12.19 7:12 PM (112.161.xxx.84) - 삭제된댓글

    알겠습니다.
    좀 짖기는 해도 공격성은 없었습니다. 좀 짖다가 물러서는 편이었어요. 근데 오늘은 서로 뭔가 안맞는 부분이 건드려진거죠.

    짖는 것 때문에 제가 늘 일단 제지를 하고 보는데, 저도 이번에는 안일하게 대처했던거 같습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 12. 어쨌든
    '22.12.19 7:14 PM (211.212.xxx.141)

    문 개가 보상해야죠.
    사람으로치면 때린 사람이 변상하듯이요.
    너무 본인 입장만 생각하시네요.
    앞으로는 탐색도 못하게 하세요.

  • 13. ...
    '22.12.19 7:16 PM (118.235.xxx.83)

    병원비는 문 개 측이 부담하는 게 맞으니 그건 주시고요 다음부터는 상대개가 탐색을 하려고 하든 말든 제지를 하든 말든 상관없이 님은 님 개를 제지 하면 됩니다.
    인사 절대 시키지 말고 그냥 처음본 개는 일정 거리를 두고 지나쳐가세요. 이건 전문가들도 다들 똑같이 이야기 하는 부분이에요. . 님 개가 순하든 사납든 처음 본 개랑 인사시키는 건 개의 사회성을 위해서도 피해야 한다고요.
    그리고 입마개 하는 게 맞지만 쓴 뉘앙스만 봐도 그걸 할 분으로는 안 보이니 최대한 피해라도 다니세요.

  • 14. 푸들
    '22.12.19 7:18 PM (58.79.xxx.16)

    우리집에도 겁많아 방어적으로 시끄러운 아이 키워요.
    산책 시 미리 말해요. 사회성 없다. 문적은 없지만 동발행동할 수 있다. 상대 강쥐가 순하면 얌전하게 냄새는 맡더라고요. 그런데 상대개가 먼저 짖고 달려들면 더 난리쳐서 거리두며 인사시키고든요. 피가 살짝 보였다니 꼬매거나 그냥 소독 할 정도일듯하니 그녕 지불하셔요. 다음부턴 더 조심하면 되지요. 입마개까진…;;; 우리갠 먼저 관심도 인사도 안해요. 늘 상대개가 달려와 인사하죠. 상대개도 조심안시킨건 그렇지만 내쪽이 다치진 않았으니까요. 털어버리세요.

  • 15. 개들이
    '22.12.19 7:19 PM (223.38.xxx.202)

    서로 인사할때는 목줄을 잡아당길 준비를 항상 해야합니다. 1초만이 확 잡아당겨야 해요.

  • 16. ....
    '22.12.19 7:21 PM (223.38.xxx.216) - 삭제된댓글

    문 적이 없으면 몰라도 입마개해야죠 이젠..

  • 17. 에구
    '22.12.19 7:22 PM (125.178.xxx.135)

    놀라고 당황하셨겠네요.
    병원비는 전액 줘야지 어쩌겠어요.
    살짝 물린 거면 많이는 안 나올 거예요.

    앞으로는 강아지들 탐색하지 않게 하시고요.

    으르렁 거리며 짖는 개들을 그냥 두셨으니
    두 견주분 모두 실수하신 듯요.
    으르렁 대다가 물잖아요.

  • 18. 빨간약
    '22.12.19 7:24 PM (221.149.xxx.179)

    바르면 된다고 했는데 쓰담쓰담 할 때 피부에 난 흉터보임
    맘 안좋을 것 같아요. 진료한 병원비는 주세요.

  • 19. ......
    '22.12.19 7:26 PM (112.153.xxx.233)

    문건 원글님네 강아진데 그쪽은 입마개 왜 안했냐는 말은 아무 소용 없을 것 같아요
    전 그래서 개들 보이면 멀리서 피해갑니다.

  • 20. 어째든
    '22.12.19 7:31 PM (110.15.xxx.207)

    문 개주인이 다 보상 줘야죠.
    과정은 어찌되었든 그집 개는 안물었잖아요.
    무는 개는 입마개 하는게 맞으니 처음 문거 모르는
    제3자가 그리 말한거 같은데 억울할게 있나요?
    님개는 이제 무는 개인거죠.
    저도 개 키우는데 우리집 개는 안문다고 생각하고
    짖지도 않고 가까이도 안가는 개지만 인사 시킨다고 가까이 가지 않아요. 저도 사람 때린적 없지만 빡쳐서 칠지 저도 모르니까요. 여러번 본 개 아니면 인사 안해요. 우리개 사회성 보다도 안전이 중요해서요. 상대개 안전도요.

  • 21. ..
    '22.12.19 7:59 PM (180.69.xxx.74)

    앞으론 다른개나 사람 다가오면 피하세요
    무는 개는 언제든 그럴수 있어요
    우리개는 물지않는데
    탐색하다가 한쪽이
    짖는다 싶으면 바로 안거나 거리둬요
    계속 주시해야해요

  • 22. 둥둥
    '22.12.19 8:19 PM (112.161.xxx.84) - 삭제된댓글

    찰떡같은 조언, 아픈 조언들 모두 감사합니다.
    방금 상대 견주에게 전액 보상해 드렸습니다. 많이 안다쳐서 정말 다행이었고 앞으론 정말 주의 또 주의하려구요. 댓글로 많이 배웠습니다!

  • 23.
    '22.12.19 8:23 PM (220.94.xxx.134)

    짓는데 탐색하라고 뒀다고요?

  • 24. 원래
    '22.12.19 8:48 PM (221.149.xxx.179)

    엎치락뒤치락 설상가상
    꼭 궁할 때 안좋은 일도 같이 생겨요.
    기운 내시고요.

  • 25. 우리집
    '22.12.19 9:38 PM (211.234.xxx.237)

    말티즈도 잘 짖고 앙칼져요
    산책시 상대방개도 짖으면 전 절대 인사 안시키고 피해가요.

    이런 돌발상황이 생길지 모르니깐요
    인사할경우도 줄 짧게잡고 확 잡아당길 준비하죠

    강쥐들은 어떻게 돌변할지몰라서요

  • 26. ㅇㅇㅇ
    '22.12.19 10:26 PM (119.67.xxx.6)

    저는 서로 안짖을 때만 탐색하게 하고
    웬만하면 마주치지 않으려 돌아다닙니다.
    처음 만나면 서로 냄새 맡고 똥꼬쪽으로 코를 옮기고
    그러다가 뭔가 수틀리면 한쪽이 갑자기 으르렁
    수순이죠

  • 27. 아마도
    '22.12.19 11:24 PM (99.228.xxx.15)

    무는개를 왜 입마개를 안했냐는 뜻이겠죠. 서로 안맞는 개들이 있어요. 한번 물었으니 앞으로는 조심하셔야겠네요. 만나게 할때 잘 주시하셨다가 아니다싶음 바로 땡기셔야돼요. 상대가 놔둔다고 놔둘게 아님.

  • 28. 댓글보니
    '22.12.19 11:26 PM (99.228.xxx.15)

    개 키우신지 얼마 안되신거 같기도하고..
    암튼 짖는개라면 굳이 만나게 안하셔도 돼요. 개라고 다 사회성 좋은건 아니거든요. 푸들류가 많이 그래요.

  • 29. 앞으론
    '22.12.20 1:08 AM (110.8.xxx.199)

    입마개하시던가 인사를 시키지마시던가 해야겠네요
    한번 물기 시작하면 또 물더라구요
    꼭 사납고 무는 개여서가 아니라 개들도 서로 안맞는 개들이 있더라구요
    우리 개도 아주 어렸을때 보스턴테리어한테 공격 당하고나서는 그 견종만 보면 짖어요
    큰개라고 다 무는거 아니고 다만 물렸을때 데미지가 크니까 그러는건데
    원글님도 상대 견주도 놀라고 속상하셨겠어요

  • 30. 00
    '22.12.20 1:09 AM (117.111.xxx.83)

    흉터가 문제가 아님

    목줄 풀어 키우는 개. 우리개보다 덩치 작았어요
    와서 순식간에 물었죠
    자동줄을 하고 있어서 바로 못떼어낸게(이 사건 이후로 손아파도 일반줄로 바꿈) 가슴 아파요
    생식기 부분 살짝 물려서 별거 아니겠지하고 집에 와서 빨간약 발라줬지요
    오판이었어요

    염증이 생겨서 독한 항생제 오래 먹이고 후유증인지 그 이후 많이 아파요

    작은 상처라도 확실하게 치료해야해요

  • 31. 00
    '22.12.20 1:10 AM (117.111.xxx.83)

    그 이후엔 개가 오면 크기 불문하고 될수있음 안고 지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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