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무
되어서 내용은 지웁니다.
1. ...
'22.12.19 6:35 PM (119.202.xxx.59)고3엄마에요ㅠㅠ
이모진짜짜증나네요
어머님이 딱잘라주셔야하는데너무긴세월흘러서...
이모진짜 밉다2. 와
'22.12.19 6:36 PM (61.105.xxx.11)이모 진짜 밉상이네요
차단해버리세요3. 뭐 저런
'22.12.19 6:37 PM (106.101.xxx.34)이모가 다 있나오ㅡ
남보다 못하네요
엄마한테도 뭐라하세요
어디서 자식 비교질이냐고4. ㅡㅡ
'22.12.19 6:37 PM (211.55.xxx.180)먼저 죽는소리하면 어떨까요
애때문죽고싶은데
주변에서 자꾸 물어봐서 진짜 죽고싶다고ㅠㅠ5. 차단이
'22.12.19 6:38 PM (182.219.xxx.35)안돼요. 저희엄마 현재 유일한 혈육ㅠㅠ
한동네에서 가깝게 사시고 매일 왕래해요.6. 차단
'22.12.19 6:39 PM (211.208.xxx.230)이모 전화번호 차단해버리세요
뭐 저런 이모가 다 있나요?
나이를 헛 먹었네요7. . .
'22.12.19 6:39 PM (49.142.xxx.184)아니 무슨
세상에 . .
이모 맞나요?
스트레스 안 받으려면 거리를 두시는 방법밖에
없는거 같은데요8. .....
'22.12.19 6:40 PM (125.191.xxx.45)이거 저거 생각하지 마시고!!
제발 말을 하세요. 말을!
입 뒀다가 뭐해요..
물어보시면 무서운 얼굴로 사실대로 말씀하세요.
다 탈락하고 정시 준비한다.
어디든 가겠죠..하고 쌩 하고 뒤돌아 버리세요.
인생 뭐 있다고 그리 눈치 보며 산다요...피곤하게시리..9. 밉상
'22.12.19 6:41 PM (61.105.xxx.11)어휴 난리한번 치셔야
질투 쌤도 엄청 많나봐요
대학 다음 취업 결혼
계속 비교할거 아니에요
뭐 저런 이모가 다 있지10. 그런데
'22.12.19 6:42 PM (182.219.xxx.35)이모가 저희엄마는 또 엄청 잘챙기셔서 뭐라고 못해요.
저는 사정상 멀리 살아서 이모가 옆에서 저희엄마한테
이것저것 신경 많이 써주시는거 고마워 하고요.11. 힘들다
'22.12.19 6:42 PM (211.215.xxx.170)고3엄마예요.
수능직구 자꾸전화해서 물어보는 친정엄마 힘들어서 화냈어요.
아직 발표도 안났구.저희애가1점차로 최저를 못맞췄거든요.김장언제ㅜ할꺼냐고 자꾸 맘이 편해야 것도 하지.이번년도 부터 혼자해보겠다고 하니깐 삐졌네요.진심 혼자 하려구요.맘편히…
정시안쓰고 재수하겠다고 해서 기계반납하고 어제 아이에게 다짐받고 맘 다스리는 중입니다.어찌보면 애도 안끄럽고 또 보면 화가나고 그러네요12. ᆢ
'22.12.19 6:43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저런 이모가 남편 엄마에요
자식셋 대학보낸게 유일무이한 업적이라 그보다 못한
손자녀들은 가차없이 깔아뭉개서 ᆢ
친자식 아니고는 다 싫어합니다13. 참..
'22.12.19 6:44 PM (175.193.xxx.50)마음이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자식 포함 자랑하는 사람은
스스로 행복한 사람 못이겨요.
원글님도 속상하실텐데…ㅠ
자녀가 할머니 체면 걱정까지 해야하면 넘 속상하잖아요
이모와 어머님의 관계는 어머님이 끊으셔야..
입시 치룬 본인 마음은 어떻겠어요.
"입시가 이기고 지는 것도 아니고
그동안 열심히 해왔고 앞으로도 잘 할 아이이니
지금은 마음도 좀 쉬게해주고 싶어,
그래서 입시 얘기는 안하려고."
이렇게 하시고 됐다 안됐다도 말하지마세요.
그냥 이렇게만 말씀드리셔요.
이모 보니까 자존감뱀파이어? 같아요.
묻는 말에 답 안하는 것이 최고.
차라리
입시얘기 안하기로하고
어머님과 애기와 좋은 곳(여행이든 식당이든) 가셔서
이쁜 사진찍어서 프사 해드리세요.
어찌되었든 원글님 마음 편안하시길..ㅠㅠ14. 뭐가 문제
'22.12.19 6:45 PM (175.223.xxx.71)관심 많으면 사실대로 이야기해 주면 됩니다.
전 어머니가 더 문제라 봅니다.
손주 어디가나 어떻게 되나 걱정도 안되고
이모 눈치나 보고 있나요?15. . .
'22.12.19 6:48 PM (49.142.xxx.184)이모 눈치 때문에 자식한테 거짓말을 시키나요?
사실대로 말하고 지지고 볶는건 그들의 몫16. 그런데
'22.12.19 6:48 PM (122.34.xxx.60)원글님이 그런 데 잔신경쓰시면 원서 영역에 전념 못합니다
어머님께라도 애 원서 다 낼때까지 연락 안 받을테니 전화하시지 말라고 하세요
무소식이 희소식인줄 아시라고요ᆢ
이모님께도 문자 보내세요. 추가합격이 모두 끝나야 끝나는거니까 내년 2월말까지 모든 연락 끊을거라고요.
그 집 손주는 아직 입시 안 치룬거죠? 그럼 아무 것도 몰라서 더 그래요. 입시 안 겪어보면 입초사가 ᆢ 진짜.
그냥 다 그러려니 하시고,
원글님은 원서에먀 집중하세요
다른 건 다 부질없습니다17. 저야
'22.12.19 6:51 PM (182.219.xxx.35)자주 안보고 가끔 통화해서 참을수 있는데
엄마가 너무 괴로우실것같아 어찌해야할지...
안볼수도 없는 형편이라서요18. 저희엄마는
'22.12.19 6:54 PM (182.219.xxx.35)제 걱정 제 자식걱정을 당연히 먼저하죠.
제가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한다고 맨날
걱정 하시는 분인데 오죽하면 저러실까 싶어요.
진짜 이게 뭔지 지금 원서 쓰는것만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ㅠㅠ19. 저희엄마는
'22.12.19 6:56 PM (182.219.xxx.35)저희엄마는 어디든 점수 맞춰가면 되니 걱정말라
하시죠. 늘 우리애들 잘되라고 노심초사 하는 분인데요.20. 근데
'22.12.19 6:57 PM (175.193.xxx.50)정말 입시는 치뤄봐야 초월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비교야 할 수 있어도….
아직 안겪어봐서 그러려니하고 원글님은 가볍게 넘기시고
어머님이랑 자녀랑 뻑적지근한 곳으로
정시 일정 괜찮으실 때 기분전환 다녀오세요!
입시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귀하고 어여쁜 가족이에요.
좋은 기억 만들어서 괴로움을 납짝하게!! 만들어버리는 거예요.21. 저도
'22.12.19 6:57 PM (1.241.xxx.216)이모님 보다 님 어머님이 더 문제네요
그게 뭐라고 손주일까지 들볶일까요
그리고 아무리 들볶인다해도 딸 마음 생각해서
말한마디 조심해야하는 시기에 도리어 엉뚱한
말씀이나 하시고 ㅠ
아무리 잘해줘도 자식문제 건드리면 욱하는게
부모마음인데 왜 그런 것까지 참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그게 뭐라고요
그리고 가지도 않은 대학 간다고 한 걸 님의 아이가 들으면 얼마나 어이없고 기분나쁘겠어요
어른들 체면 때문에 아이 맘 상하게 하면 안되지요
에휴 진짜 그 이모 성격 싫으네요ㅠ22. 여기가천국
'22.12.19 7:02 PM (116.121.xxx.196)참나
사돈의팔촌까지
내 아이.입시문제로 괴롭히게 두나요?
엄마선에서 잘라야지
원글어머님이 처리하산 일입니다23. ...
'22.12.19 7:04 PM (118.37.xxx.80)이모가 엄마 챙기는건. 님엄마가 아니라
자기 언니라서 그래요
그 부담감때문에 할말 못하고
그러지 마세요.24. 엄마하고
'22.12.19 7:06 PM (124.54.xxx.37)당분간 연락 끊어요 미주알고주알 다 알릴 필요없어요.이모랑도 절대 통화마시구요. 원글 어머님이 자존감이 없는건데 내자식 입시까지 그들에 의해 휘둘리지 마시길
25. 음
'22.12.19 7:25 PM (39.7.xxx.50)죄송하지만 친정엄마랑 친정이모 두분다 철없어보여요
26. .....+
'22.12.19 7:41 PM (221.157.xxx.127)엄마랑 이모는 어느대학나왔는데요 뭔손주들대학에 본인들이 왜 입대나요
27. 에고
'22.12.19 7:42 PM (1.224.xxx.54) - 삭제된댓글이모가 참 성숙하지 못하시네요
원글님 일단 이런저런 생각 마시고 아이 정시에 집중하세요
지금 누구보다도 힘든 분은 아이와 원글님입니다
속시끄러우니 일단 어머니 전화도 받지 마셨음 좋겠는데
문자로 지금은 정시에 집중해야할 시기라 나중에 연락드리겠다 말씀드려놓고요
이렇게 힘들고 중요한 시기에는 좀 이기적이어도 괜찮습니다28. 에고
'22.12.19 7:48 PM (1.224.xxx.54)원글님 일단 이런저런 생각 마시고 아이 정시에 집중하세요
지금 누구보다도 힘든 분은 아이와 원글님입니다
속시끄러우니 일단 어머니 전화도 받지 마셨음 좋겠는데
문자로 지금은 정시에 집중해야할 시기라 나중에 연락드리겠다 말씀드려놓고요
이렇게 힘들고 중요한 시기에는 좀 이기적이어도 괜찮습니다29. ...
'22.12.19 7:49 PM (180.69.xxx.74)궁금해 하지마
합격하면 알려주마 그때까지 연락 하지마라 ㅡ 엄마가 이모에게 왜 못하시죠30. . . .
'22.12.19 8:42 PM (180.70.xxx.60)원글님이 이모에게 다이렉트로 문자 하세요
아직 결과 안나왔고
내가 맘이 여유롭지 못해 통화 못한다
정시까지 갈것같은데 결과가 나오면
그 때 내가 연락 드리겠다
엄마도 힘드실테니 원글님이 문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