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첫손님
직원이 안된다고해서 그냥 나갔다는데 ...
왝 그랬을까 생각중 입니다 ㅎㅎ
왜그랬을까요?
돈이 없고 계란찜 먹고싶으면 계란3알 사서 집에서 해주겠네요.
- 1. ....'22.12.19 1:53 PM (121.165.xxx.30)- 제일싼거 주문하면 반찬쫘악 주는줄알고 그러지않았을가?싶은데 
 모르겟네요 무슨맘으로 저러는지...
- 2. ㅇㅇ'22.12.19 1:54 PM (123.111.xxx.211)- 진짜 어이가 없네요 
 계란찜에 공기밥 추가하려고 했나?
- 3. 계란ㅉㅁ'22.12.19 1:55 PM (210.96.xxx.10)- 계란찜이 메뉴에 있나요?? 
 제일싼거 주문하면 반찬쫘악 주는줄알고 그러지않았을까요...22222
- 4. ...'22.12.19 1:55 PM (112.220.xxx.98)- 그릇씻기 귀찮았나바요 
 배달어플보면 계란찜도 많던데
 최소주문금액 채우는것도 아까워서
 식당하가서 저짓을? ㅉㅉㅉ
- 5. .....'22.12.19 1:59 PM (118.235.xxx.237)- 저 정도로 철면피인 사람들 지능이 궁금해요 
 어제 인터넷 봤더니 최소주문금액 없는 피자집에
 핫소스 2개 시키고 리뷰이벤트 스파게티 달라했대요
- 6. ㅋㅋㅋㅋㅋ'22.12.19 2:00 PM (112.145.xxx.70)- 고기집에 
 계란찜 된장찌개 이런거 사이드로 파는 식당이라는 거죠????
 
 계란찜 2000원 이런거???
 
 우와... ㅋㅋㅋㅋㅋ
 너무 웃기고 기 막히네요~
- 7. 측은지심'22.12.19 2:05 PM (118.235.xxx.198)- 혹시..형편이 어려워서 아이는 먹여야되니 계란찜이라도 시켜서 먹일라고 그런건 아니겠죠… 
- 8. 와'22.12.19 2:08 PM (175.139.xxx.177)- 무슨마인드인지 심리상태가 어떤 사람인지 너무 궁금해서요. 요식업 6년에 처음봐요. 
- 9. ㅋㅋ'22.12.19 2:09 PM (221.150.xxx.113)- 형편이 어려우면 더더욱 식당 갈 생각을 안하죠 
 
 차라리 계란을 사서 만들어 주는게 더 싸지.....
- 10. ...'22.12.19 2:13 PM (112.220.xxx.98)- 형편이 어렵고 아이 먹여야 되는 상황이면 
 사전에 양해를 구했겠죠
- 11. 그냥사람'22.12.19 2:19 PM (115.94.xxx.218)-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긴한데 우리애도 식당 계란찜을 좋아해요. 막 부풀어오르는 
- 12. 참'22.12.19 2:20 PM (106.101.xxx.180)- 세상 또라이들 많은듯 
- 13. ....'22.12.19 2:28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정상인은 아닌것같은대요 
- 14. ..'22.12.19 2:35 PM (14.41.xxx.61) - 삭제된댓글- 그냥 밥이랑 계란찜만 먹고가려고 했던게 아닐까요? 
- 15. dlf'22.12.19 2:37 PM (223.32.xxx.98)- 단품도 주문이 되는줄 알았나??? 싶네요 
- 16. ...'22.12.19 2:42 PM (221.151.xxx.240)- 보통 고깃집 계란찜 3000원. 
 계란찜 1개 공기밥 2개 시키면 5천원.
 각종 밑반찬
 애랑 둘이 앉아 5천원에 한상 먹고 싶었나부죠
 저런 사람은 지능이 모자른건지 뇌구조 이해불가..
- 17. ...'22.12.19 2:45 PM (221.151.xxx.240)- 확 내쫒아버린 후 소금 뿌리지 그러셨어요? 
- 18. ᆢ'22.12.19 2:46 PM (223.62.xxx.249)- 손님이 조심스럽게 물어 볼수도 있지요 
 계란찜을 무지 좋아하는 초등아이가 먹고 싶어하니
 들어와서 시킬수도 있지요 뭘 그것가지고 양심이니 돈이니
 문제를 삼는지 원ᆢ
- 19. 에이..'22.12.19 2:49 PM (112.145.xxx.70)- 그럴 수 없죠. 상식적으로. 
 고깃집에서 계란찜만 시켜먹으려는 생각자체가 너무 이상하죠.
 
 외국인이면 모를까..
- 20. .....'22.12.19 2:52 PM (211.246.xxx.25)- 안된다니까 그냥 돌아갔는데 
 그게 그리 욕먹을 일일까요?
 그 사람이 안된걸 내놓으라고 진상을 부린것도 아닌데
 원글이야말로 이해가 안가네요.
 
 댓글들도 웃겨요.
 뭘 잘못했다고 또라이에 철면피.소금뿌리라는 소리를 하는지
- 21. 경계성 지능 장애쯤'22.12.19 3:09 PM (123.214.xxx.132)- 으로 이해해야 되나 싶긴하네요 
- 22. ??'22.12.19 3:20 PM (211.234.xxx.13) - 삭제된댓글- 저런걸 물어보는 자체가 좀 모자란거 아닌가요? ㅋ 
- 23. ....'22.12.19 3:32 PM (122.32.xxx.176)- 정상이 아닌자의 생각을 알려고 하지마세요 
 별.... 그러고 말아야지 생각해도 답이 안나와요
- 24. ㅎㅎ'22.12.19 4:21 PM (1.230.xxx.4)- 저도 음식점 하는데 상상을 뛰어넘는 그런 행동하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 25. ㅇ ㅇ'22.12.19 4:54 PM (123.111.xxx.211)- 정상적인 지능이라면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하고 물어보지도 않아요 
 예전에 여기서 봤는데 공기밥만 시켜서 식당김치랑 먹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대요
- 26. ...'22.12.19 5:14 PM (106.241.xxx.125)- 211.246 뭘 잘못했냐니 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사람인가봐요 
- 27. ……'22.12.19 6:16 PM (115.139.xxx.56)- 저도 그런 경험 비슷한데 막국수랑 해물 파전 이런게 너무 먹고 싶어서 배달앱으로 족발집에 한 3만원 가까이 족발 빼고 주문 했는데 거부 당했어요. 사이드메뉴는 아무리 많이 주문 해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엄마 사정은 잘 모르겠으나 저는 족발은 안 먹고 싶고 그 사이드 메뉴에 있는 것만 먹고 싶을 때가 있긴 했어요. 
- 28. ..'22.12.19 6:31 PM (222.98.xxx.31)- 사정이 있을지 모르지만 
 공감능력이 좀 떨어지거나
 역지사지가 안 되는 사람이죠.
 
 첫손님이면 개시시간일텐데
 그 시간에 와서 1인이 와서 1식
 주문해도 거절하는 식당 적지 않습니다.
 
 제 앞 식당만해도 1인은 받지 않더군요.
 퇴짜맞은 분들이 제 집으로 오십니다.
 첫손님이 우르르 오시면 솔직히 기분 좋습니다.
 혼식하기 좋은 식당이라는 리뷰를 보고
 고마움 반 걱정 반이더군요.
 
 첫손님이 아니라 다소 한가한 시간이었다면
 "계란찜 단품만 제공됩니다."
 하고 해드렸을 지도...
 그러나 술집이 아니고 밥집이라
 기본 1인 1식입니다.
- 29. ...'22.12.20 2:25 AM (221.160.xxx.22)- 얼척 없는 일이고 어디가 모자르나 싶겠지만 
 아이를 데리고 왔다면
 달걀찜을 찾는 이율 물어보고 해줬을것 같아요.
 초등아이가 맘에 걸리네요.
 엄마가 모자르면 아이가 고생인데 그 아이 밥이라도 먹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네요. 오지랖이 피곤한일인건 알지만
 저도 식당해봐서 고되고 진상 많은건 알지만
 아이들 앞에선 그냥 손해보고 무장해제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