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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딸로 살아보고 싶어요,

ffff 조회수 : 4,373
작성일 : 2022-12-19 13:44:44
아들 많고 딸 귀한 집 고명딸요.

재벌집 드라마 속 고명딸도 부러워요.
사랑받고 자라서 남편한테 큰소리도 막 치고...

아들딸 차별 심한 집에서 자라서
딸 귀한 집에서 사랑받고 자란 딸들이 너무 부러워요.

IP : 119.67.xxx.2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2.19 1:46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우리딸한테 잘해줘요 ㅎ
    근데 그 고마움을 우리딸은 잘 모르더라구요.
    너무나 당연하게 받는 사랑들...

  • 2. ..
    '22.12.19 1:47 PM (117.111.xxx.152) - 삭제된댓글

    그래도 회사 지분은 아들들 다 퍼주잖아요.

  • 3. ㅎㅁ
    '22.12.19 1:48 PM (210.217.xxx.103)

    고명딸이라는 표현이 너무 별로 아닌가요.
    고명이 뭔지 알죠. 음식위에 그냥 모양으로만 올리는 그거
    음식으로서의 가치가 아니라 그냥 눈으로 보기만 좋은.
    든든한 아들들 자식들 있고 그 위에 자식노릇보단 보는 용도로서의 딸.
    그런 인간이 되고 싶은건가요

  • 4. ㅇㅇ
    '22.12.19 1:48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제가 그렇게 살아와서 오빠들에게 미안한 감정도 있어요
    막내 딸이라고 이것저것 혜택 많이 받고 살았거든요

  • 5. 고명딸
    '22.12.19 1:49 PM (119.203.xxx.70)

    앞에서만 귀하다 귀하다 과자나 용돈 정도는 더 줄지 모르지만

    정작 가장 큰 재산은 아들 몫이예요.

    오히려 그 허탈감이 더 커요.

  • 6. 고명딸
    '22.12.19 1:52 PM (119.203.xxx.70)

    남편에게 큰 소리는 내가 능력 있으면 .....그냥 저절로~

  • 7. ...
    '22.12.19 1:54 PM (220.116.xxx.18)

    그 드라마의 고명딸이 부럽던가요?
    솥단지 따로 걸었으니 참견 말라고 맨날 밀리는데... ㅎㅎㅎ
    그냥 부잣집 딸이라 돈이나 좀 있는 거지 딸이 사랑받고 사는 집 아니던데

  • 8. ..
    '22.12.19 1:5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고명딸이면 뭐하나요?
    꼭 맏딸처럼 큰 사람도 있는데...
    다음 생을 기약해봐야 겠네요.

  • 9. 사랑
    '22.12.19 1:56 PM (175.208.xxx.250)

    남들한테 고명딸이라 사랑 듬쁙 받앗겟다 소리 질리게들으며 자랏는데요
    실제론 남녀차별 오져서 천덕꾸러기 신세엿어요

  • 10. 평범한집안
    '22.12.19 2:01 PM (175.208.xxx.235)

    저희집은 재벌이 아니어서인지, 아들,딸 똑같이 물려 받았습니다.
    오빠만셋인 저 지금도 친정가면 엄마, 아빠가 엄청 귀하게 대접해주십니다.

  • 11.
    '22.12.19 2:01 PM (116.204.xxx.153)

    무남독녀 외동딸인데
    학대받고 자랐어요.
    사랑 많이 받고 자랐겠다는 소리는 엄청 자주 들었어요.

  • 12. 고명까진
    '22.12.19 2:02 PM (76.157.xxx.66)

    저런 재벌집에서 살아보고싶긴해요 ㅋㅋ

  • 13. 혜원
    '22.12.19 2:05 PM (218.234.xxx.121)

    율엄마 저한테 양념딸 고명딸 그러셨어요

  • 14. ㅁㅁ
    '22.12.19 2:05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저 오빠 두개 남동생 한개인데
    아부지가 이뻐하긴 하셨네요

  • 15. 남편에게
    '22.12.19 2:09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큰소리 막 치고 사는건
    사랑 안받고산 맏딸도 잘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진두지휘하고 살다보니
    단순무식 명쾌 뒤끝없는 남편들에게도
    쉬지않고 큰소리도 치고 명령도 하고 칭찬도 하면서 막 삽니다

  • 16. 저는
    '22.12.19 2:10 PM (124.54.xxx.37)

    그냥 재벌집 딸이면 됩니다 ..자매가 둘셋 있어도 괜찮아요..그냥 재벌집 딸로 살아보고 싶네요

  • 17. 고명딸
    '22.12.19 2:10 PM (1.211.xxx.102)

    인데 아부지가 늘 대접해줘서
    세상 남자가 원래 대접해주는지 알고 컸어요
    그러다보니.
    그러고 살고 있네요
    아부지 감사해요

  • 18. 그건
    '22.12.19 2:10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큰소리 막 치고 사는건
    사랑 안받고산 맏딸도 잘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진두지휘하고 살다보니
    단순무식 명쾌 뒤끝없는 남편에게도
    쉬지않고 큰소리도 치고 명령도 하고 칭찬도 하면서 막 삽니다

  • 19. 어휴
    '22.12.19 2:11 PM (118.235.xxx.161)

    우리 엄마 고명딸
    공주병 심해요.

  • 20.
    '22.12.19 2:31 PM (116.121.xxx.196)

    외동딸아니어도
    딸셋이어도
    소중하게 대하는 부모는 많죠

  • 21. ..
    '22.12.19 3:14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앞에서만 귀하다 귀하다 과자나 용돈 정도는 더 줄지 모르지만
    정작 가장 큰 재산은 아들 몫이예요 2222222


    저는 고명딸이라는 명칭도 싫은 고명딸이에요ㅜㅜ

  • 22.
    '22.12.19 3:33 PM (211.206.xxx.238)

    철없는 외동딸로 살고싶네요

  • 23. ...
    '22.12.19 3:48 PM (223.62.xxx.250)

    ㅜㅜ 본인만 좋지 주위 사람들 다 짜증나요.

  • 24. ..
    '22.12.19 4:57 PM (194.163.xxx.234) - 삭제된댓글

    앞에서만 귀하다 귀하다 과자나 용돈 정도는 더 줄지 모르지만
    정작 가장 큰 재산은 아들 몫이예요.
    오히려 그 허탈감이 더 커요. 33333333333

    고명딸이면 뭐 합니까.
    그야말로 사랑만 듬뿍 받고 자랐고
    상속에서 느끼는 배신감은 커요.

  • 25. ..
    '22.12.19 4:58 PM (194.233.xxx.101)

    앞에서만 귀하다 귀하다 과자나 용돈 정도는 더 줄지 모르지만
    정작 가장 큰 재산은 아들 몫이예요.
    오히려 그 허탈감이 더 커요. 33333333333

    고명딸이면 뭐 합니까.
    그야말로 사랑만 듬뿍 받고 자랐고
    상속에서 느끼는 배신감은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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