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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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가정..상대방이 양육하는 아이 졸업식 참가 고민
다른 지역 거주
아이는 사정상 상대방이 양육.
중고 졸업할 때 분명 그 양육하는 상대방과 그 형제자매들 다 올건데
양육하지 않은 상대방이 졸업식에 가고 싶은 경우요
아이가 혹시 분위기 땜에 좀 상처받을까봐 안 가는게 나을까요
유책 이나 뭐 있어서 상대방이 양육은 아니고 아이 학교 문제 등 해서 거기 사는 상대방이 양육하는 거거든요
아 물어보나마나인거 같긴 한데 ㅠ
지금 이러는데 나중에 결혼식도 미리 고민 ㅠ
제가 행복한 졸업식 늘 한거처럼 울 애들도 그리 하길
바랬는데 ㅠ 미안하다 애들아 ㅠ
1. ....
'22.12.19 12:5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당일날 모두가 불편해질 참석이라면
그날 저녁이나 주말에 만나서 맛있는거 사줄거 같네요2. ㅇㅇ
'22.12.19 12:59 P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저 아는 분은 아이가 원해서 갔어요,
엄마아빠 아이 이렇게 사진도 한 장 남겨 주구요, 아이위주로 하더라구요,3. como
'22.12.19 12:59 PM (182.230.xxx.93)애한테 물어보고 오길원하는지 아닌지 판단하는게 낳지 않을까요??
갔다가 불청객되면 기분만 상하잖아요.4. ....
'22.12.19 1:00 PM (118.235.xxx.4)전 주 주말에 아이와 축하. 당일날, 그 기억으로 훈훈하니까
5. . .
'22.12.19 1:01 PM (58.79.xxx.33)재벌가도 졸업식때 다 만나던데요. 뭐가 문제죠?
6. 저랑 비슷
'22.12.19 1:01 PM (210.222.xxx.226)저도 아이 전학으로 아빠랑있는데요~전 가요 아이랑 같이도 만나고 있어서 갑니다^^ 만약 시댁식구들이 온다면 그래도 갈꺼 같아요 전 시댁땜에 이혼 했거든요 저보다 아이가 우선이니깐요
7. 아이한테
'22.12.19 1:02 PM (203.246.xxx.107)물어보고 저녁에 만나서 맛있는 거 사주세요.
8. 원글
'22.12.19 1:05 PM (118.235.xxx.58)아이는 혹시나 하는 거 같긴 한데 아직 이혼인거 모르거든요
저도 아이가 우선이긴 한데 혹시 애가 그 분위기 땜에 힘들어할까봐서요 제 경우는 상대방이 오픈 마인드도 아니고 아메리칸 스탈 재벌스탈도 아니라 분명 되게 냉랭 내지는 니가 거길 왜 와 반응일거 깉아서요9. 아이가 주인공
'22.12.19 1:06 PM (59.6.xxx.68)아이의 졸업식이 부모의 이혼으로 망쳐질 수는 없죠
아이가 원하는 쪽으로 부모가 맞춰주는게 맞다고 봐요
불편하든 아니든 그것 어른들의 문제니까
아이가 불편해한다면 그건 또 다른 문제고요10. ..
'22.12.19 1:09 PM (68.1.xxx.86)애 위주로 해야죠. 애가 정말 모르는 거 맞나요?
11. 가세요
'22.12.19 1:10 PM (222.103.xxx.217)애가 이혼한거 모른다면 그냥 아이에게 전화해서 간다고 하면 되지않을까요
내 자식인데요12. ..
'22.12.19 1:10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아이에게 물어보고
가세요......
이혼을 했지....엄마가 없는것이 아닌데 왜 안가요
상대방 형제 자매를 오지 말라고 하세요13. ㅇㅇ
'22.12.19 1:12 PM (59.13.xxx.45)아이가 이혼 모르면 당연히 가야죠
그전에 전배우자에게 간다고 미리 말하면 자기쪽 가족 단도리 하겠죠14. 원글
'22.12.19 1:12 PM (118.235.xxx.166)아이는 부모가 심하게 다투고 둘이 사이 안 좋은 줄 알아요
아이한테 함 말해보고 할게요 고맙습니다15. .....
'22.12.19 1:12 PM (221.165.xxx.251)아이가 이혼한걸 모르면 더더욱 참석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이엄만데 왜 안가요. 분위기 안좋을건 또 뭐있다고... 아이만 보고 아이랑 사진 찍고 오시면 돼요.
16. 엥
'22.12.19 1:19 PM (218.155.xxx.188)아이가 모르면 이건 모르게 진행해야죠
아이와 상의하는 게 아니라
전 남편과 상의해서 그날 하루는 아이만 중심으로 행동하자고
해야되는 거 아닐까요17. .ㅜㅜ
'22.12.19 1:24 PM (210.222.xxx.226)위에 말했지만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 ㅡ 전 졸업식은 참을수 있는데 결혼식과 시부모장례식은 너무나 걱정이네요
저도 가긴하지만 속으론 코로나로 미참석 되길 바랬으니깐요 ㅡ 충분히 이해되지만 우리 어쩌겠어요~가야지요18. ...
'22.12.19 1:29 PM (220.116.xxx.18)중고등 졸업인데 아이가 부모 이혼을 모른다고요?
그냥 부모가 고지를 하지 않았을 뿐이지 눈치 빤한 아이가 모르는 척을 할 뿐이겠죠
아이를 속이려고 해봐야 스텝만 꼬일 뿐이고, 아이랑 잘 상의 해보세요19. ..
'22.12.19 1:30 PM (222.117.xxx.76)아이한테 물어보시고 왠만하면 참석하세요
굉장히 고마울꺼같아요...
그날만은 부모만 가는걸로 배우자분과 이야기나누세요
양육문제인데 의논할수있지않나요20. 흠
'22.12.19 1:34 PM (58.231.xxx.14)상대가 냉랭하던 말던 엄마자격으로 가세요.
전남편과 상의하라는 분들은, 그래도 그나마 정상적인 전남편아니었을까 싶네요.
그런 대화가 안통하는 놈들도 많아요.21. 유치원 졸업
'22.12.19 2:14 PM (121.162.xxx.174)아니고서야
눈치 대략으로라도 알거고
모른다면 더구나 안가는게 이상할 거 같은데요
이혼은 부모 둘의 일이지
자식과 이혼은 아닌데 하루 참으라 하고 싶네요22. 집안마다
'22.12.19 2:19 PM (203.142.xxx.241)다르겠지만 할머니할아버지 안오는 경우도 많아요. 저희 아이도 중학교 졸업때만 조부모님 왔고 고등학교 졸업때는 안오셨죠. 오시지 말라고 미리 얘기하라고 하세요.
23. 저라면
'22.12.19 3:25 PM (58.126.xxx.131)아이를 생각해서 사진만이라도 찍고 오겠어요
아이는 친구들한테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테니...24. .....
'22.12.19 4:51 PM (1.241.xxx.216)아이가 모르는 상황이면 아무리 이혼했다해도
아이 생각해서 전남편과 서로 상의 정도는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부부의 연은 더 이어가진 않지만 두 분 아이의 부모잖아요 시댁식구들이 올게 아니라 엄마와 아빠만 오면 되는 자린데요
아이도 그냥 그 평범함이 좋잖아요
어차피 정신없고 뒤에서 쭉 행사 지켜보다 사진 찍어주고 같이 찍고 나와서 맛있는거 먹고 그렇게 하루를 못해줄까요
제가 시댁식구여도 진정 아이를 생각하면 엄마 오게해서 그렇게 보내게 해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