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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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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결승전 본 내가 위너 ㅋㅋㅋ

ㅇㅇ 조회수 : 3,841
작성일 : 2022-12-19 12:09:00
아르헨티나 응원해서
전반전까지는 싱겁게(?) 이길려나 했는데
음바페가 순식간에 두골 넣으면서 동점
그 이후로 어찌나 심장 쫄깃하던지
연장전에서 서로 한골 넣을때마다
미쳤다 소리가 절로 ㅎㅎ

오히려 승부차기때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왠지 프랑스가 실축할거 같았거든요 ㅋㅋ

암튼 이런 명승부를 라이브로
본 내가 위너 ㅋㅋ
IP : 124.51.xxx.11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9 12:11 PM (14.32.xxx.34)

    남편이랑 거금 내기했는데
    이겨서 돈 딴 저도 끼워주세요
    근데 저는 전반 보고 자러 갔는데
    프랑스 두번째 골 넣으니
    남편이 깨우러 왔더라구요

  • 2. 축알못
    '22.12.19 12:12 PM (61.105.xxx.11)

    축구 진짜 안보는데
    어제 잠도 안오고 해서
    뭔 정신으로 결승전 끝까지
    봤네요
    재밌더라고요

  • 3. ..
    '22.12.19 12:13 PM (121.167.xxx.197)

    승부차기 하는데 프랑스가 이길까 조마조마했어요. 메시는 좋겠다 하며 시상식보고 잤어요.

  • 4. ㅡㅡ
    '22.12.19 12:15 PM (58.124.xxx.102) - 삭제된댓글

    그래 그거라도 위너해라 ㅋㅋ

  • 5. ㅡㅡ
    '22.12.19 12:20 PM (58.124.xxx.102)

    나도 봤지만 보고말고는 개인선택인거고
    이걸 가지고 위너라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위너라니 뭔가 불쌍하다

  • 6.
    '22.12.19 12:20 PM (175.114.xxx.59)

    저는 축구 안보는데 가족들 때문에 어제는
    강제 시청했네요. 남의 나라 경기에 그렇게
    쫄밋거리는건 처음이였어요.
    메시 응원했는데 우승해서 다행이였어요.

  • 7. 어제 푹 자고
    '22.12.19 12:23 PM (210.2.xxx.218)

    오늘 하이라이트 본 내가 더 위너 ~~ ㅎㅎ

  • 8.
    '22.12.19 12:26 PM (116.121.xxx.196)

    저도요
    어제 진짜 쫄깃하게 이겨서
    정말 재밌었어요

    음바페 진짜 무서운 선수라는거 느낌

  • 9. ㅇㅇ
    '22.12.19 12:31 PM (106.101.xxx.48) - 삭제된댓글

    음바페는
    외계인같아요..ㅋ

  • 10. ㅋㅋㅋ
    '22.12.19 12:37 PM (220.67.xxx.38)

    저도 전반전보고 잘까하다 시상식까지 봤네요 ㅋㅋㅋ 결승전 넘나 재밌었어요 ㅎㅎㅎ
    메시 응원했는데 우승해서 넘 기뻤고 음바페는 진짜 사람이 아닌듯 ㅋㅋㅋ
    후반전에 연장까지 가는데도 음바페 날라다니더라구요 다들 지쳐셔 잘 뛰지도 못하던데 지친 기색이 없더라구요
    인간이 아니라 외계인 맞아요 ㅋㅋㅋ

  • 11. ..
    '22.12.19 12:45 PM (182.216.xxx.30)

    음바페가 에너자이너군요.조금도 지친 내색도 없고..저도 위너네요~~ 잼나게 봤어요.

  • 12. ㅂ1ㅂ
    '22.12.19 12:53 PM (106.101.xxx.144) - 삭제된댓글

    두 나라는 난리났겠어요.

  • 13. ㅇㅇ
    '22.12.19 1:04 PM (203.211.xxx.143) - 삭제된댓글

    와국 사는 저는 볼 생각도 없었는데 새벽에 와.. 이런 소리에 깼어요. 어느 집에서 단체로 보고 있었나봐요.
    축구에 관심없는 나라라서 그동안 한 번도 못 들어 봤는데 말이죠.
    골 넣었구나 싶고 누가 넣었는지나 확인이나 하려고 주섬주섬 핸드폰 켰다가 일어나서 그 후부터 봤잖아요.
    2대 0에서 자러 갈까하다가 못 끄고 시상식까지 봤잖아요.
    대단한 경기였어요. 저런 레벨의 스트레스를 어떻게 무엇으로 견뎌내는 걸까 싶고 다들 대단했어요.

  • 14.
    '22.12.19 1:07 PM (210.217.xxx.103)

    저는 자다가 갑자기 잠이 깨서 보기 시작한게 78분.
    디 마리아가 교체되기 직전부터 보기 시작.
    2:0이라고 하고 그시간까지 프랑스 유효슈팅이 0 이길래 이게 무슨 재미없는 경기야 하면서 보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 15. ...
    '22.12.19 1:10 PM (220.84.xxx.174)

    잘려고 누웠는데 동점골 나왔다는
    82글 보고 벌떡~
    시상식까지 보고 잤네요

  • 16. 전반전은
    '22.12.19 1:14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너무 일방적이어서
    잠이나 잘까했었어요
    교체 선수들이 들어오면
    완전히 다른 팀이된다는게 맞나봐요

  • 17. 저도
    '22.12.19 1:36 PM (124.54.xxx.37)

    전반전보고 자다가 2:2 동점골 나왔다고 딸이 깨워서 승부차기가겠네 하고 연장끝나면 깨워라 했더니 진짜 승부차기 ㅋ 게다가 점수는 3:3 ㅋㅋ 아놔 뭐 이런 재미난 경기가 다있냐 하며 그때부턴 시상식까지 다보고 잤네요.

  • 18. 저도
    '22.12.19 1:52 PM (119.193.xxx.150)

    아르헨 응원했는데 이겨서 기분 좋아요 ㅎㅎ

  • 19. 저번
    '22.12.19 3:14 PM (124.111.xxx.108)

    저번에 어떤 분이 축구 3시간 하는 거 아니냐고 왜 이리 빨리 끝났냐고한 적 있었거든요.
    이번 결승전은 정말 4시간 채워서 봤네요.
    진짜 잘 하던데요. 실제 관람한 사람들은 못 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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