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자들이 너무 많아요

ㅇㅇ 조회수 : 5,837
작성일 : 2022-12-18 17:08:44
어떻게 다들 돈을 그리 잘 버신걸까요
남편이랑 이제 막 50넘었어요
남편 대기업이고 저는 한 15년 계속 최저월급 직종다니면서
일했어요
집사고 대출갚고 아이 교육비에 생활비 쓰니
이제 겨우 빚은 없어요
저축은 1억도 안넘어요
이제 저는 잠시 쉬고 있는데 전문직 아니니
이 나이에 일할 자리가 식당밖에 없는거 같아요
아직 공부시킬 아이도 하나 있고
애들 결혼도 안했는데
노후는 생각도 못하고 있네요

나이 들어도 돈 나갈곳은 점점 늘어나고
재산 많은 분들 너무 부러워요

열심히 아끼고 살았는데 돈은 팔자에 있는건가요
IP : 222.234.xxx.13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18 5:09 PM (218.237.xxx.185) - 삭제된댓글

    요즘 부는 자수성가 드물어요
    물려 받아야죠.

  • 2. ㅇㅇ
    '22.12.18 5:12 PM (121.161.xxx.152)

    돈이 돈을 번다고
    종잣돈 모으면
    부지런히 돌려야죠..
    그거 안하면 마냥 그자리...

  • 3.
    '22.12.18 5:13 PM (218.237.xxx.185)

    요즘 부자는 자수성가 드물어요. 물려받아야죠.
    그래도 집 한 채 갖고 계시네요. 그 집이 노후 대비하시면 되겠네요.

  • 4. ...
    '22.12.18 5:13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옛날 대출은 금리도 1프로 2프로대에 집값도 쌌고 오르는 타이밍이였는데
    저금리 대출 열심히 갚지만 말고 그때 욕심 내서 투자를 했어야

  • 5. ...
    '22.12.18 5:14 PM (211.36.xxx.76) - 삭제된댓글

    건물이 얼마나 많아요. 그 건물들 다 누군가가 주인이고 큰회사 알짜 회사 가게 등등 부자들 많죠.

  • 6. ...
    '22.12.18 5:1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옛날 대출은 금리도 1프로 2프로대에 집값도 쌌고 오르는 타이밍이였는데
    저금리 대출 열심히 갚지만 말고 그때 욕심 내서 투자를 했어야
    봉급쟁이 일반인은 그방법 밖에 없어요

  • 7. ㅇㅇ
    '22.12.18 5:15 PM (1.229.xxx.243)

    저 주변에 부자들도 일단 부모한테서 물려받은게 많더군요
    월급쟁이인 우리는 아무리 모아도 부자가 되긴 어려운거 같아요

  • 8. ...
    '22.12.18 5:1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옛날 대출은 금리도 1프로 2프로대에 집값도 쌌고 오르는 타이밍이였는데
    저금리 대출 열심히 갚지만 말고 그때 욕심 내서 투자를 했어야
    봉급쟁이 일반인은 그 방법 밖에 없어요

  • 9. ...
    '22.12.18 5:1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옛날 대출은 금리도 1프로 2프로대에 집값도 쌌고 오르는 타이밍이였는데
    저금리 대출 열심히 갚지만 말고 그때 욕심 내서 투자를 했어야
    봉급쟁이 일반인은 그 방법 밖에 없어요

  • 10. 종자돈
    '22.12.18 5:17 PM (223.38.xxx.67)

    우선 만들면 그다음부터 늘어나는거에요.

  • 11. ....
    '22.12.18 5:1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옛날 대출은 금리도 1프로 2프로대에 집값도 쌌고 오르는 타이밍이였는데
    저금리 대출 열심히 갚지만 말고 그때 욕심 내서 투자를 했어야
    봉급쟁이 일반인은 그 방법 밖에 없어요

  • 12. ...
    '22.12.18 5:19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옛날 대출은 금리도 1프로 2프로대에 집값도 쌌고 오르는 타이밍이였는데
    누군가는 같은 돈으로 여러채 살때 님네도 저금리 대출 열심히 갚지만 말고 그때 욕심 내서 투자를 했어야
    봉급쟁이 일반인은 그 방법 밖에 없어요

  • 13. ....
    '22.12.18 5:2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옛날 대출은 금리도 1프로 2프로대에 집값도 쌌고 오르는 타이밍이였는데
    누군가는 같은 돈으로 여러채 살때 님네도 저금리 대출 열심히 갚지만 말고 그때 욕심 내서 투자를 했어야
    몸빵도 하고 남에 집 살이도 하고 이사도 여러번 다니면서요
    봉급쟁이 일반인은 그 방법 밖에 없어요

  • 14. ....
    '22.12.18 5:22 PM (218.55.xxx.242)

    옛날 대출은 금리도 1프로 2프로대에 집값도 쌌고 오르는 타이밍이였는데
    누군가는 같은 돈으로 여러채 살때 님네도 안정적으로 한집에 살며 저금리 대출 열심히 갚지만 말고
    그때 욕심 내서 투자를 했어야
    몸빵도 하고 남에 집 살이도 하고 이사도 여러번 다니면서요
    봉급쟁이 일반인은 그 방법 밖에 없어요

  • 15. ...
    '22.12.18 5:25 PM (218.234.xxx.192)

    여러번 갈아타기를 했었어야...대출 두려워하지 말고 다주택자가 되어서 자산 불리기 방법이 그나마 서민이 부자되는 길이더라구요

  • 16. 그게
    '22.12.18 5:39 PM (121.139.xxx.15)

    맨땅인데 직장만 좋아서는 돈모으기 힘들어요.
    저 결혼하기전엔 친정이 부유해서 남들보다 좋은거먹고 입고
    누리고 살았는데

    저 결혼하기 바로전에 친정이 경제적으로 힘들어지고

    없는 남편만나서 결혼해 사는데 남편직장은 좋았어도
    중간에 남편이 또 금전적으로 사고를 몇번치고 수습하느라
    10여년 세월 보내고 저도 맞벌이 15년정도하며 힘들게 살고
    이제 애들 다 자라 자리잡고하니 5년전부터 돈좀 모여 겨우 1억요
    나이 60바라보는데요 ㅠㅠ
    열신히 아끼고 살아도 돈이 안붙는 팔자라 생각하고
    맘 편하게 살고있어요.

    지금 건강한것만해도 다행이다하고
    아이들도 신경을 못써줬는데도 잘자라주어 고맙고요.
    제 힘으로 어떻게 할수 없는걸 알고 그냥 내힘 닿는대로 최선을다해서
    물 흐르는대로 이만큼이라도 감사하다 생각하며 즐겁게 살려고 합니다.

  • 17. ...
    '22.12.18 6:20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선빵
    직장인들 중 부모가 물려준 사람아니고서는 부자 드물죠
    물론 사업가나 장사꾼들 중에서도 그렇지만 확율로는 차이 무척이나 납니다.

    월급자 재테크 잘해봐야 먹고살만한 중산층 되는거지
    직장다니늣부자중 부모가 물려주지 않은 이상 거의 없어요
    부자라 착각하는거지

  • 18. ...
    '22.12.18 6:23 PM (222.106.xxx.251)

    그 정도면 선빵
    직장인들 중 부모가 물려준 사람아니고서는 부자 드물죠
    물론 사업가나 장사꾼들 중에서도 그렇지만 확율로는 차이 무척이나 납니다.

    월급자 재테크 잘해봐야 먹고살만한 중산층 되는거지
    직장다니는 부자중 부모가 물려주지 않은 이상 거의 없어요
    부자라 착각하는거지

  • 19. ..
    '22.12.18 6:40 PM (121.167.xxx.197)

    제 생각에도 그정도면 괜찮은 편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5199 빌라의신 1,2,3 kbs - 작정하고 깡통전세를만드네요. 1 놀람 2022/12/18 2,200
1415198 예비고등 수학학원 둘중에 하나 골라주세요. 6 ㄱㄱㄱ 2022/12/18 1,108
1415197 72년 아줌마…이거 기억나는 분!!! 6 72년생 2022/12/18 5,128
1415196 썬스틱 자외선차단이 안되는듯해요 5 자차는 어렵.. 2022/12/18 2,002
1415195 낮에 푸드코트에서 본 패딩이... 11 ..... 2022/12/18 7,027
1415194 내신등급에서 지필이 갑인가요? 11 예비고1 2022/12/18 2,022
1415193 강남신세계 선물용 케이크 뭐가 좋아요? 1 ..... 2022/12/18 2,500
1415192 누구를 위한 검수완박인가…국민 불편 더 커졌다 28 ㅇㅇ 2022/12/18 2,270
1415191 미국서 파는 바세린이랑 한국서파는거랑 성분이 다른가요? 9 .. 2022/12/18 4,542
1415190 보일러 안키고살아서 배관얼은거 아닌가요 11 심란 2022/12/18 4,716
1415189 오늘 보일러 안 켜신 분 있나요? 4 혹시 2022/12/18 2,765
1415188 추운 아파트 극복하기 12 이렇게 2022/12/18 6,553
1415187 서울 건물 주인들 다 있겠죠? 5 ... 2022/12/18 2,535
1415186 친구네 개 이야기 6 사랑한다코코.. 2022/12/18 3,173
1415185 일요일 하루 일과 3 늙은아줌 2022/12/18 2,023
1415184 양미리 베란다에서 건조하면 비린내 많이 날까요? 9 생물 2022/12/18 2,188
1415183 네이버 적립 10원 3 ..... 2022/12/18 2,296
1415182 잠실에서 개포 책48권 퀴보내는방법 8 사랑이 2022/12/18 1,458
1415181 목어깨 통증으로 두통있으셨던분 있으세요? 20 2022/12/18 3,209
1415180 문재인 전 대통령 재임시 청와대 선물세트 22 문프 때 2022/12/18 5,122
1415179 이제는 원클릭이면 하락한 서울아파트를 볼 수 있습니다/펌 9 2022/12/18 2,324
1415178 추위를 유난히 많이 타면 병원 가봐야 할까요? 10 2022/12/18 2,298
1415177 아주 쓴 보라색 채소 이름좀 알려주세요 6 ㅇㅁ 2022/12/18 1,918
1415176 삼남매 내용 너무 이상해요. 12 에궁 2022/12/18 6,078
1415175 울엄마가 내가 뭘 사주면 그렇게 싫다고 하더니 2 ㅡㅡㅡ 2022/12/18 4,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