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불특정다수에게도 자식얘기 남편얘기를 많이해요
투자 부동산 관련이구요
정모로 얼굴 본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어요
남자들은 와이프얘기 가족얘기 안해요
가끔 자녀가 어린집(10살미만)은 애들이 한참 귀여울때니
애들 데리고 썰매타는 사진 정도 올리구요
와이프얘기는 정말 한명도 안해요
근데 여자들은 대화중간에도 울 남편이 울 남편이
다큰 자녀(20대) 사진 누가본다고 계속 올리고요
특히 남편 얘기를 지나치게 많이 해요
거의 40대후반~50대 아중마들이구요
전업주부도 있지만 일하는 여자가 더 많아요
분명한 주제가 있는 방인데 갑자기 남편얘기 나오면
갑뿐사가 되거든요? 얼굴도 모르는 남에집 아저씨취미가 뭐고
뭘 먹는지 누가 그리 궁금해한다고요
근데 눈치가없는건지 아님 머리속에 온통 남편생각뿐인지
남편얘기를 너무 자주해요
이 방뿐 아니라 다른방도 아줌마들은 그렇더군요
왜이럴까요
- 1. 수다'22.12.18 10:49 AM (211.206.xxx.204)- 저는 사진 올리는 것도 
 수다라고 생각해요.
- 2. ..'22.12.18 11:03 A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 미혼이신가요.. 머리속이 가족중심에 자기중심으로 생각하니 눈치없이 아랑곳안하고 은연중에 많이 나오는거 겠죠 종특이라고 남초에서 많이 그러던데 아줌마들 이미지가 부정적으론 주책 우악스러움푼수끼 넉살 오지랍이 떠올라요 전형적인 이미지가그래서 나이먹어도 아줌마로 불리는것을 대부분 싫어하는듯 해요 
- 3. ::'22.12.18 11:15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기혼이지만 그런거 넘 싫어요 
 사적인 자리도 아닌데 주절주절 궁금하지도 않은 본인 가정사 얘기
 참 특이해요. 한국아줌마들 정신병인듯
- 4. 일하는데도'22.12.18 11:16 AM (211.250.xxx.112)- 그런다는게 놀랍네요. 저는 전업인데 남편 아이 얘기 별로 안하거든요. 밖에서까지 가족 얘기하고싶진 않아서요 
- 5. 워낙'22.12.18 11:28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이 가족 얘기를 많이 하니까 
 일절 안하고 있으니 50대 저 보고 싱글인줄 알았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묻지도 않는데 갑자기 폰 꺼내서 다큰 20대 아들딸 사진 보여주고 그런 아줌마들 저도 많이 겪어 봤어요 ㅎㅎ
 어리면 어려서 그렇다 하겠지만.. 뭐래..싶은 경우 종종 있죠 ㅎㅎ
- 6. 맞아요'22.12.18 11:29 AM (211.248.xxx.202)- 저도 느끼던거예요. 
 모든 핑계도 남편때문에...우리 남편이...
 저런 미성숙한 아쥠들은 일단 거릅니다.
- 7. ...'22.12.18 12:46 PM (39.17.xxx.134)- 맞아요. 요즘은 나이든 싱글도 많아 외모만으론 결혼 여부 
 판단 어려운데 말 몇마디 섞어보면 바로 알게 되죠.
 기혼이신 분들은 대화 몇분 만에
 '우리 아이가, 우리 남편이'가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