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년 노동 운동가는 왜 진보에 등 돌렸나

ㅇㅇ 조회수 : 2,768
작성일 : 2022-12-18 10:17:52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35170?cds=news_media_pc

그는 “포퓰리즘의 끝을 보여준 문재인 정부를 보며 청춘을 다 쏟아부은 진보 정치와 노동운동에 느꼈던 의구심이 환멸로 바뀌었다”고 했다.

한때 ‘동지’였던 민주노총에 대해서는 “스스로 기득권임을 깨닫지 못하면 변하지 못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

이런 사람이 있어서 우리나라가 아직 희망이 있네요

IP : 223.62.xxx.5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2.18 10:19 AM (223.62.xxx.56)

    한씨는 호주에서 먼저 운영된 안전운임제를 국내에 소개한 인물이기도 하다.
    ———

  • 2. ..
    '22.12.18 10:20 AM (49.168.xxx.187)

    포퓰리즘의 끝판왕은 국힘이죠.

  • 3. 조선일보
    '22.12.18 10:23 AM (175.193.xxx.206)

    역시 조선일보군요. 그래서 국힘에서 화물연대를 그리대했군요.

  • 4. ㅇㅇ
    '22.12.18 10:23 AM (223.62.xxx.56)

    인터뷰한 사람이 한말이지 조선일보가 안한 말 썼나요?

  • 5. 그냥
    '22.12.18 10:24 AM (115.164.xxx.2)

    좃*계란판이 뭐라고 하던지 말던지

  • 6. 그런데
    '22.12.18 10:25 AM (122.34.xxx.60)

    진보에 실망해서 주당 69시간제로 바꿔서 좋으시답니까?
    윤씨가 120시간 하고 싶지만, 국회 입법 사항이랑 꼼수로 69시간제 만드는거죠.
    아프리카 손발 노동 윤씨 노동정책은 찬성하세요??

    원글님이 보는 희망은 무엇인가요?
    일본이 무장을 시작하고 욱일기에 경례를 하는 희망??

  • 7. ㅇㅇ
    '22.12.18 10:26 AM (223.62.xxx.56)

    저런 사람이 문재인 정부가 포퓰리즘의 끝판왕이라고 표현했으니, 저 멘트에 뼈아픈 사람들이 많겠네요

  • 8. ㅇㅁ
    '22.12.18 10:28 AM (1.236.xxx.183)

    원글이는 외출도 안하고 맨날 집에만 있나봐
    난 차끌고 나갔다가 피곤에 쩔은 화물차와 재수없게 마주칠까 걱정이고
    과적한 화물이 도로에 쏟아질까 아슬아슬할거 같은데 그래서 그들이 이번 에 협상이 잘 마무리되길 바랬는데
    그들은 하루 15시간 일하도록 내몰리는 생계형 노동자이지 귀족 노동자가 아니거든
    원글이는 죽을때까지도 다 못쓸 돈을 싸놓고 사나보구나
    걱정없어서 좋겠다
    생각없이 사니 윤석열 김건희 치하에서 사는게 행복하구나

  • 9. ㅇㅇ
    '22.12.18 10:37 AM (223.62.xxx.56)

    윗님, 뭐든 일차원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선동된 사실 이면의 진실을 보려는 노력을 해보심 어떨까요?
    안타깝네요

  • 10. ㅇㅇ
    '22.12.18 10:40 AM (223.62.xxx.56)

    민노총같은 기득권이 없어져야 진짜 힘들게 노동하는 노동자의 권익을 지킬수 있는 단체가 생길거에요.

  • 11. ..
    '22.12.18 10:43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하루 정도 지우지 말고 놔둬 주세요. 대충 보니 읽어볼 만한 것 같은데 지금 시간이 없어서요. 나중에 읽을게요.

  • 12. 그러니까
    '22.12.18 10:44 AM (122.34.xxx.60)

    52시간제는 선동된거고
    69시간제는 노동자를 위한 거라는건가요?

    주52시간 노동 못하게 막아놔서 과로사를 막은 게 선동이예요?
    주당 120시간 일하게할수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69시간까지밖에 못시켜먹어서 속상하시답니까?.

    이공계는 포괄연봉제라서 일주일에 백시간을 일해도 천원도 더 나오는 거 없어요
    월화수목금금금으로 하루 열 다섯시간씩 일하는 IT 노동자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아세요?
    전국민이 과로사할 때까지 주당 120시간 꼭 관철시키세요
    스타트업이 뭔지는 알아요? 세상 어찌 돌아가는지 남들이 얼마나 피 토하며 일하는지 모르시면 이런 기사 퍼나르지마세요

  • 13. ㅋㅋㅋㅋ
    '22.12.18 10:45 AM (117.111.xxx.117)

    민노총이 가짜 / 힘들게 노동하는 다른 노동자들이 진짜? ㅎㅎㅎ

    세상 그렇게 둘로 나눠지지 않습니다.
    어느 조직에나 명암은 있겠죠.
    “진짜” 노동자들이 단체를 만들면 가만히 둘 것 같으세요? ㅋㅋ

  • 14. 갑자기
    '22.12.18 10:46 AM (49.1.xxx.141)

    시간당 알바수가가 2배로 쳐올랐던건 어떻던가요.
    너무 인플레가 심하게 올라버려서 얼마나 그동안 힘들었나요.
    69시간 찬성이요.

  • 15. 얼씨구나
    '22.12.18 11:01 AM (1.224.xxx.168)

    뭘그리 말이 긴가..
    한마디로 변절자이지

    김문수가 되고싶은거지

  • 16. ..
    '22.12.18 11:03 AM (203.211.xxx.136)

    포퓰리즘의 끝판왕은 국힘이죠.
    22222

  • 17. ...
    '22.12.18 11:07 A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그냥 정치하고 싶었는데 불가능했고
    이제와서 다른 방법으로 눈에 띄고 싶어하는걸로 보임

  • 18. 석열이 정부에서
    '22.12.18 11:08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희망 많이 찾으시길

  • 19. 에혀
    '22.12.18 11:09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조선일보는 반대로 생각하면 정답

  • 20. 다른관점
    '22.12.18 11:11 AM (221.155.xxx.53)

    모두 동의하기는 어렵지만 아주 틀린 말도 아닌것 같아 뼈아프네요. 이런 기사가 한경오에 실렸으면 더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드네요

  • 21. 22222
    '22.12.18 11:55 AM (183.104.xxx.76)

    모두 동의하기는 어렵지만 아주 틀린 말도 아닌것 같아 뼈아프네요. 이런 기사가 한경오에 실렸으면 더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드네요22222

  • 22. 민주당
    '22.12.18 11:59 AM (183.104.xxx.76)

    민주당 지지자들 조선은 무조건 기레기다 하기 전에 잘못한건 인정 좀 하면 좋겠어요. 자기반성 없으면 절대 발전할 수도 없습니다. 한국 정치가 이렇게 쓰레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진보, 보수 지지자들의 편견때문이에요.

  • 23. ...
    '22.12.18 12:20 PM (211.206.xxx.191)

    민주당 정권 15년
    국힘은 수십년 권력 가지고 노동자에게 어떤 스텐스였고 달라진 점이 잇나?
    포플리즘이라도 좋으니 민주당 흉내라도 내봐라
    제 뱃대지만 채우는 목 까지 차 넘치는 욕심쟁이들아!!
    그 국짐 지지라는 국짐지지자는 노동자 생걱 1이라도 하나? 다들 재벌들아산가?

  • 24.
    '22.12.18 1:28 PM (116.37.xxx.182)

    포퓰리즘 끝판왕이 국힘이라는 사람들은 포퓰리즘 뜻이나 아는지 궁금 ㅋㅋㅋㅋ

  • 25. 116.37
    '22.12.18 1:38 PM (49.224.xxx.64) - 삭제된댓글

    https://m.hani.co.kr/arti/opinion/column/1035248.html

  • 26. ..
    '22.12.18 1:52 P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메디슨 프로젝트로 불리는 세계 각국의 경제성장 장기 시계열 자료를 보면, 보통 한 국가는 GDP 1인당 3만달러를 달성하면서 위기에 봉착한다. 미국, 캐나다, 독일은 잠시 주춤하다 성장을 재개한 반면 일본과 이탈리아는 추락했다. 부패와 기존 주류의 몰락, 포퓰리즘 확산을 겪으며 민주주의가 고장나면서 경제 개혁의 타이밍을 놓쳤기 때문이다. 일본은 그나마 정체 상태로 30년을 버텼다. 우리나라도 2010년대에 1인당 3만달러를 달성한 이후 점점 추락하는 모습이다. 이탈리아로 가느냐, 독일로 가느냐의 갈림길에 놓여있다. 한국에서는 일본을 비웃는 사람이 많은데, 정체 상태로 30년을 버틴 건 대단한 것이다. 난 한국이 일본 정도만 되어도 엄청 성공했다고 본다. 한국은 사실 아르헨티나 꼴이 되기 십상인 상황이다.”

    잘 읽었습니다

  • 27. ㅍㅎㅎ
    '22.12.18 2:05 PM (116.122.xxx.232)

    문재인에 등돌려 지금 윤 정부 국힘을
    선택한 사람이 있어 희망이 있다고요?
    ㅋㅋㅋ
    몇배나 더 되는 거대악으로 역사를 퇴보 시키고 있는
    윤가를 응원한다니 코메디네요.

  • 28. ...
    '22.12.18 2:43 PM (125.191.xxx.252)

    저도 저글 보면서 조선일보지만 진짜 잘썼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 29. ...
    '22.12.19 2:18 AM (14.52.xxx.133)

    얘 학부 때부터 좀 아는데 꼴이 우습게 됐네요.
    민주당, 문재인 비판 다 좋은데 윤가 비판에는 매우 주저주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031 고기 진짜 싫어하는분 있나요 37 .. 2023/02/03 3,798
1436030 집구할때 층간 소음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9 층간소음 2023/02/03 4,185
1436029 강제배정 고등학교 안갈수 없나요? 15 .. 2023/02/03 4,773
1436028 지인이.. 8 2023/02/03 3,231
1436027 스마트폰으로 녹음하고 편집할 수 있을까요? 1 궁금 2023/02/03 957
1436026 와 엄청 배고파요 2 Hj 2023/02/03 1,118
1436025 염색,파마중에뭐가 더 독해요? 아토피 아이가 졸라서 6 ㅇㅇ 2023/02/03 2,231
1436024 김건희 도이치니. 우리기술이니 14 주식문외한 2023/02/03 2,030
1436023 네이버페이 줍줍하세요 (총 39원) 9 zzz 2023/02/03 2,859
1436022 올해 계묘년이 사주상으로 국정원따까리.. 2023/02/03 1,922
1436021 대구시 무임승차 연령 70세로 상향 검토 20 .... 2023/02/03 3,811
1436020 연수 당장 못받는데 면허 딸까요? 9 ㅇㅇ 2023/02/03 1,079
1436019 요새 무슨반찬 만들어요 15 2023/02/03 6,113
1436018 사람 2명을 죽여도 감옥에 안 가는 나라.jpg 3 먼 나라 얘.. 2023/02/02 2,878
1436017 살이 많이 빠졌어요. 9 음음 2023/02/02 5,728
1436016 아효 어쩌다 이시간에 스테이크 굽는 영상들을 보고있어요 2 ㅇㅇ 2023/02/02 735
1436015 오늘 꼬꼬무 정말 10 . 2023/02/02 6,506
1436014 무말랭이 만드는데 얼었어요 3 도와주세요 2023/02/02 1,293
1436013 안수영 진짜 용서 못해요 45 lol 2023/02/02 22,067
1436012 감탄이 나오는 까페 절경이네요. 15 ... 2023/02/02 5,667
1436011 근력운동 ,유산소 순서로 하고나서 단백질음료 1 알리 2023/02/02 1,607
1436010 오늘 사랑의 이해 진짜 재미 없네요 18 ㅇㅇ 2023/02/02 4,405
1436009 박근혜가 마지막에 쓰려고 만지작 거렸다던 게 긴급동원령이 맞나요.. 38 ㅇㅇ 2023/02/02 17,338
1436008 빚받을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봐주세요 6 ... 2023/02/02 1,850
1436007 출산이 1~2달남았는데 너무 무섭네요 21 출산 2023/02/02 4,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