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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 코트 고민

밍크 코트 조회수 : 3,788
작성일 : 2022-12-17 17:23:25
30년 전에 산 밍크 코트
은색인데 디자인도 예쁘고 관리 잘해서 광택도 그대로.
버리자니 아깝고 입자니 동물 보호 때문에 눈치 보이고.
이걸 어떡해요?
밍크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IP : 211.58.xxx.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는건
    '22.12.17 5:23 PM (119.64.xxx.60)

    입어야죠.

  • 2. 저도
    '22.12.17 5:26 PM (220.122.xxx.137)

    입고 다녀요.

  • 3. 아우
    '22.12.17 5:26 PM (175.197.xxx.81)

    입으세요
    있는옷 입는것도 환경보호입니다

  • 4. ..
    '22.12.17 5:29 PM (223.62.xxx.67)

    당연히 입으세요.
    30년전 산 밍크인데 ,디자인이 예쁘다니 궁금하네요.
    어떤 옷인지..

  • 5.
    '22.12.17 5:32 PM (61.83.xxx.150)

    밍크는 디자인이 크게 다르지 않아요
    좋은 곳에서 샀으면 오래 지나도 좋더군요
    그냥 입으세요

  • 6. ..
    '22.12.17 5:37 PM (182.224.xxx.3)

    있는것 버리느니 잘 활용하는게 환경을 위해서도 좋을거예요.

  • 7. 디자인은
    '22.12.17 5:40 PM (211.58.xxx.8)

    망토 처럼 코트 아래가 폭이 넓으면서 풍성한 디자인이에요.

  • 8. ㅇㅇㅇ
    '22.12.17 5:43 P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

    전 있는거라
    이런추위에
    잘 입고
    다녀요

  • 9. 입어야죠
    '22.12.17 5:45 PM (211.250.xxx.112)

    밍크 놔두고 패딩을 또사는게 반환경적인거 같아요.

  • 10. .....
    '22.12.17 5:55 PM (223.38.xxx.225) - 삭제된댓글

    있는건 입으세요.

  • 11. ooo
    '22.12.17 5:55 PM (106.101.xxx.143)

    피칠갑한 동물 깝데기 뒤집어 쓰고 다닐 수 있는
    비위라면 그러시던가.

  • 12. 토토즐
    '22.12.17 6:01 PM (220.94.xxx.194)

    새로 구입하실 생각 없으시면 그냥 입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106.101님
    표현이 과격하시네요
    오래전 이미 사버린 밍크를 버리는것도 환경오염이예요
    저라면 버릴것 같긴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에게까지 님의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하는것도 폭력입니다
    고민하고 있잖아요 원글님이...

  • 13. 윗님
    '22.12.17 6:02 PM (118.235.xxx.113)

    무슨소리를
    밍크 돈없어못사입는겆
    화풀이를 피칠갑이라니
    그럼 님소가죽가방은 어떻게
    들고다니나요
    그것도 피칠갑인가요
    못된인성

  • 14. ㅂㅂ
    '22.12.17 6:12 PM (106.101.xxx.90) - 삭제된댓글

    상태가 좋다고 해도 30년 전이면
    디자인이 과하지 않을까요?

  • 15. ㅇㅇ
    '22.12.17 6:25 PM (180.64.xxx.3)

    있는건 입어요 밍크는 수명이 길어서 죽기전까지 입을수있어요 하나가지고 몇십년 입는것도 환경보호라면 보호예요 (매년 싼마이 폴리패딩이 환경오염은 더 많이시킴) 새로 사는건 비추지만 이미 있는건 입을 수 있죠

  • 16. ..
    '22.12.17 6:32 P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오늘 외출했다가 많이들 입은거 봤어요
    이미있는건 잘 입는게 맞죠

  • 17. 열심히
    '22.12.17 6:38 PM (116.41.xxx.141)

    입으세요 더 이상 새거 안사시면 돼쥬 ~~
    다 몰랐을때 산 물건인데
    버리면 그 생명값을 못하는거죠
    우리가 알고는 절대 못샀을 물건이죠
    동물보호자들땜에 이렇게 공론화되서 알게되서 얼마나 다행인건지요

    한번씩 넘 독한 말 맏 하는 사람들 쯧쯧....

  • 18. 있는거
    '22.12.17 7:06 PM (114.207.xxx.128)

    입어야 된다는 사람들이 모이면 밍크 유행에 일조할 수 있고..그러면 새로 사는 사람들 늘어나겠죠..저라면 안입어요..

  • 19. ㅇㅇ
    '22.12.17 8:48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음,
    요며칠 밍크 코트 글 봤는데요.

    밍크도 유행 있어요. 저희 친정엄마 밍크 코트 두 벌 있었는데,
    대체로 5년마다 유행 있어서 15만원 주고 디자인 고쳤던 적 있어요.
    그리고
    요즘 멋쟁이 부자들은 밍크 안 입어요.
    밍크보다 훨씬 비싼 수백 만원 짜리 코트 입어요.
    트렌드 관심 없는 분들이 밍크 코트 입는 거 같은데요.

    한국 최고 밍크코트 회사 요즘 홈쇼핑에 나와요.
    홈쇼핑에 나오면 그냥!!!!
    동네 패션으로 전락한 거에요.
    값도 비싼 코트 절반 가격.

    80대 저희 친정엄마, 부자들 다니는 교회인데
    밍크 입는 분 없대요.

    밍크코트 글 요 며칠 올라오기에

  • 20. 윗님
    '22.12.17 9:13 PM (125.182.xxx.128)

    그래서 부자들은 밍크 안 입으니 있는 밍크 버리라는 이야기인가요?

  • 21. ...
    '22.12.17 9:26 PM (104.205.xxx.140)

    있는 거 잘 입어 주는 것도 환경 오염을 막는 길이에요
    이쁘게 입으세요

  • 22. ....
    '22.12.17 9:29 PM (1.46.xxx.51) - 삭제된댓글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으로 예쁘게 잘 입으시면 됩니다.

  • 23. ...
    '22.12.17 10:17 PM (58.234.xxx.27)

    있는 건 버리기보다 입는 게 맞겠지만, 길 가다가 밍크 입은 젊은 사람 보면 개념없어 보여 다시 쳐다봐지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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