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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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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가방 리폼 맡겼다가 짝퉁만도 못한 가방 됐어요

... 조회수 : 5,371
작성일 : 2022-12-17 12:17:10
두달 걸린대서 두달동안 정성스럽게 만드는건줄 알았더니 미루고미루다 독촉해야 하루전날 뜯어서 뚝딱 만드는거였더라구요
받고보니 이건 무슨 짝퉁만도 못해요
그 고급스러움은 다 어디가고 하...진짜..이걸 들고 다니란건지
그렇게 만들거면 리폼비용은 왜 그렇게 비싸게 받는답니까?
시장가서 몇만원짜리 짝퉁 사도 이보다는 낫겠구만
열받아서 지금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IP : 59.8.xxx.2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g
    '22.12.17 12:25 PM (61.85.xxx.94)

    리폼하면 짝퉁이에요
    제 친구도 네버풀 갖다맡겼더니 모노그램 원단만 쓰고
    파이핑가죽 고리 버클 다 사제 쓰더라구요
    더 웃긴건 버클이랑 고리에 LV 다 찍혀있음 ㅋㅋㅋ

  • 2. 네네네네
    '22.12.17 12:30 PM (211.58.xxx.161)

    누가봐도 짝퉁되는거죠뭐

  • 3. 짝퉁이
    '22.12.17 12:32 PM (59.8.xxx.220)

    더 나아요
    짝퉁은 진품과 차이 안나게 하려고 애쓰기라도 하지, 이건 대놓고 싸구리 가방 티가 팍팍 나요
    누구 주자니 쪽팔리고 버리자니 돈아깝고
    에휴..

  • 4. ..
    '22.12.17 12:36 PM (39.7.xxx.80) - 삭제된댓글

    두 달 걸린다는 게 두달 동안 정성스럽게 만든다는 뜻은 아니죠
    그러려면 리폼비가 두 달치 운영비, 인건비 등을 커버해야 한다는 건데요
    먼저 할 물건들 순서가 있으니 두 달 걸린다는 뜻

  • 5. 00000
    '22.12.17 12:39 PM (116.45.xxx.74)

    명품가방을 리폼을 왜 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 낡아서
    '22.12.17 12:44 PM (121.133.xxx.125)

    리폼한거 아니에요?
    파우치백사서 끈다는 정도 아닌 리폼을 왜 하는지..

    수선실이 장인이 아닌데
    두달걸려 정성스레 만들면
    돈이 얼마겠어요.

    이런거 다 얘기하고 리폼잘 안한다고 하는데

  • 7. ...
    '22.12.17 12:54 PM (221.151.xxx.109)

    혹시 티비에 출연했던 곳인가요

  • 8. 맞지요
    '22.12.17 12:59 PM (39.7.xxx.227) - 삭제된댓글

    기 가방하는데 두달이 아니고 기다리는데
    두달이지요
    잘못 건들면 이더 저고 아니지요

  • 9. ㅡㅡㅡ
    '22.12.17 1:31 PM (119.194.xxx.143)

    두달이면 순서올때까지 두달이다 이건데
    이렇게
    이해하는게 당연한거죠
    누가 두달동안 수선을 해요

  • 10. 속상하 ㅜ
    '22.12.17 1:47 PM (116.41.xxx.141)

    시겠어요 ㅠ
    돈과 시간을 그리 들여서 ㅠㅠ
    유튜브에 재활용하는거 봐도 ..다 별로라서
    심지어 원단이 남아 지갑까지 만들고 ..
    비용은 또 따로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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