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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석규의 대표작은 뭐라고 보시나요

.. 조회수 : 3,913
작성일 : 2022-12-17 00:13:10
지금 막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마지막회 봤는데 최고네요. 
하루에 1개씩 봤는데 보는 시간이 행복했어요. 

시즌3도 나온다죠? 강은경 작가 작품 처음 봤는데 
유명했던 제빵왕 김탁구도 있었군요. 이것도 재미있겠죠?

암튼, 제가 본 것 중 한석규는 
세종대왕 역도 멋있었고 
8월의 크리스마스도 좋았는데 
김사부도 진짜 의사 같고 연기 멋지네요. 

생각해 보니 초록물고기, 서울의 달도 있군요. ㅎ
정말 서울의 달도 왓차에 올려 줌 좋겠어요. 

한석규의 대표작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IP : 125.178.xxx.135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화 쉬리
    '22.12.17 12:14 AM (125.142.xxx.233)

    말할 필요도 없이 레전드죠.

  • 2. ...
    '22.12.17 12:14 AM (221.151.xxx.109)

    8월의 크리스마스
    접속

  • 3. ...
    '22.12.17 12:14 A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

    서울의 달

  • 4. ㅡㅡㅡ
    '22.12.17 12:15 AM (122.45.xxx.55)

    영화가 맞겠지만 SKT 광고가 젤 생각나네요.

  • 5. ...
    '22.12.17 12:15 AM (219.255.xxx.175)

    쉬리죠. 한국영화의 BC와 AD를 가른 영화죠

  • 6. 저도
    '22.12.17 12:15 AM (1.224.xxx.57) - 삭제된댓글

    쉬리

  • 7. 쉬리
    '22.12.17 12:16 AM (125.178.xxx.135)

    봤는데 전 총 겨누는 장면만 생각나네요. ㅎ
    다시 봐야겠군요.

  • 8. 뱃살러
    '22.12.17 12:17 AM (221.140.xxx.139)

    개인적으론 접속
    평론가들은 초록물고기 고를 것 같아요.

    와 그러고보니

    상대역이 심은하, 전도연, 김혜수 ~~ 역시 탑이었군요

  • 9. ....
    '22.12.17 12:17 AM (222.116.xxx.229)

    쉬리죠
    쉬리를 시작으로 한국영화가 엄청 발전했다고 하잖아요

  • 10. ....
    '22.12.17 12:18 AM (14.46.xxx.144) - 삭제된댓글

    쉬리요!

  • 11. ...
    '22.12.17 12:19 AM (210.220.xxx.161)

    심은하 하고 합이 유난히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8월의 크리스마스 텔미썸띵
    8월은 한석규 아니면 안됐을것 같아요 심은하도
    초록물고기는 이창동감독 연출이랑 각본이 크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론 베를린에서 첨으로 섹시하다고 느꼈어요

  • 12. ...
    '22.12.17 12:20 A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쉬리는 한석규라서 찰떡이고 잘된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 13. 이은주랑
    '22.12.17 12:20 AM (125.178.xxx.135)

    함께 한 주홍글씨는 어땠나요.

    주말에 한석규 나오는 영화 좀 보려는데
    쉬리랑 주홍글씨 보려고요.

    영화, 또 뭐 추천해주시겠어요.

  • 14. ...
    '22.12.17 12:21 AM (211.36.xxx.28) - 삭제된댓글

    주홍글씨는 보지 마세요. 가학적인 영화예요.

  • 15. ..
    '22.12.17 12:21 AM (183.101.xxx.139)

    대표작은 아니겠지만
    출연작중 뿌리깊은 나무와 왓쳐가 전 가장 좋아요

  • 16. 뱃살러
    '22.12.17 12:23 AM (221.140.xxx.139)

    주홍글씨 으...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구타유발자들도 있었는데 이것도 보기 좀 힘듬.

    눈눈이이도 망했고..

    아 이층의 악당~

  • 17. ....
    '22.12.17 12:23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왓쳐의 한석규가 제일 좋아요.

    도치광이ㅠㅠㅠㅠ

    왓쳐2 절대 안 나오겠죠ㅠㅠ

  • 18. ...
    '22.12.17 12:23 AM (210.220.xxx.161)

    근데 이번에 신작 찍지 않았나요?
    뭐 음식만드는거 지나가다 본듯

  • 19. ㅇㅇㅇ
    '22.12.17 12:23 AM (211.247.xxx.129)

    8월의 크리스마스.
    두분의 애잔한 모습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

  • 20. 낭만3탄 나와랏
    '22.12.17 12:2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낭만닥터
    왓쳐
    뿌깊은나무

  • 21. 뱃살러
    '22.12.17 12:25 AM (221.140.xxx.139)

    신작 김서형하고 찍어요.


    음란서생 추천이요~~

  • 22. ...
    '22.12.17 12:25 A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8월의 크리스마스
    접속
    스피드 011...너무 옛날인가요 ㅎㅎ

  • 23. ㅇㅇ
    '22.12.17 12:27 AM (119.198.xxx.18)

    서울의 달 222

  • 24. ...
    '22.12.17 12:30 A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서울의 달 3333

  • 25. ooo
    '22.12.17 12:31 AM (175.121.xxx.7)

    접속에서 절제된 연기 좋았고
    대표작까진 아니지만 미스터 주부퀴즈왕 같은 코미디도 있어요^^
    음란서생 제목과 달리 의외로 괜찮았고
    가장 최근작인 천문도 괜찮아요

  • 26. ...
    '22.12.17 12:33 AM (110.12.xxx.155)

    서울의 달, 초록물고기가 대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접속, 쉬리는 히트작
    8월의 크리스마스랑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추천합니다.

  • 27. 어머
    '22.12.17 12:33 AM (116.33.xxx.19)

    8월의 크리스마스요..

  • 28. 저는
    '22.12.17 12:37 AM (210.96.xxx.10)

    뿌리깊은 나무 최고
    낭만닥터도 좋아요

  • 29. ..
    '22.12.17 12:38 AM (175.119.xxx.68)

    아들과 딸 석호씨
    고등때 저런 남자 좋다고 생각했어요

    서울의 달..영숙이랑 못 이어지고 죽고 맴이 아팠어요

  • 30. 쉬리는
    '22.12.17 12:38 AM (210.2.xxx.225)

    솔직히 잘 만든 영화는 아니에요.

    엄청 엉성하게 만들었는데 어떻게 그게 히트했는지 참 신기.

  • 31. 연기 잘 한 건
    '22.12.17 12:43 AM (1.241.xxx.7)

    초록 물고기

  • 32. 뱃살러
    '22.12.17 12:43 AM (221.140.xxx.139)

    윗님 쉬리가 98년작이에요..
    쉬리 이전 영화들 생각해 보시면 당시엔 꽤 괜찮은

  • 33. 왓쳐가
    '22.12.17 12:46 AM (211.206.xxx.180)

    좋은 듯.
    지금 김서형이랑 나오는 드라마에서도 아주 좋아요.
    그런 인격적 남편이 있다니...

  • 34. ...
    '22.12.17 12:48 A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쉬리 당시에는 히트할만 했어요. 당시 헐리웃 블록버스터가 그런 스타일이 많았는데 처음으로 그런 스케일을 구현했거든요.

  • 35. ㅠㅠ
    '22.12.17 12:54 AM (118.45.xxx.47)

    8월의 크리스마스요.ㅠㅠ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심은하도.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요.
    신입생이었던 그 시절ㅠㅠ

  • 36. ㅇㅇ
    '22.12.17 1:08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영화로 한석규가 전성기이던 때는 너무 오래 전이긴 하죠
    쉬리 시절은 20년도 더 전이었죠
    아들과 딸로 주목받던 때는 더 전이었고요
    영화시절은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할 지경이라
    최근에 성공한 드라마들이 더 기억에 남긴 해요
    뿌리깊은 나무도 인상적이었고요

  • 37.
    '22.12.17 1:12 AM (122.37.xxx.12)

    쉬리요 쉬리 지금 보면 엉성하긴한데 총격씬은 꽤 잘 찍었어요

  • 38.
    '22.12.17 1:19 AM (220.116.xxx.68)

    초록물고기
    서울의 달이요

  • 39. oo
    '22.12.17 1:21 AM (1.237.xxx.83)

    저도
    초록물고기

  • 40.
    '22.12.17 1:23 AM (14.32.xxx.215)

    한석규 광팬인데 곰곰 생각해보니 초록물고기 같네요
    넘버3도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 41. 저 위에
    '22.12.17 1:31 AM (14.32.xxx.215)

    사랑할때 이야기하는것들 말씀하신분 계시네요
    참 좋은 작품인데 소문이 안나서 아쉬웠어요
    한번 보세요
    음란서생 보시고 방자전도 보세요
    감독 멋있어요 ㅎㅎ

  • 42. 맞네요
    '22.12.17 1:50 AM (125.178.xxx.135)

    김지수 나오고 한석규가 약사로 나온 영화가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이죠?
    그 영화도 잔잔하니 좋았던 기억 있어요.

    주홍글씨 보면 힘들다고 하시니
    진짜 웃긴 걸로 한번 볼까봐요.
    이층의 악당, 음란서생, 미스터 주부퀴즈왕이요.

    왓쳐는 찾아 봤는데 드라마군요.
    김현주랑 나오고 재미있다니 요것도 후보고요.
    볼 게 너~무 많네요. ㅎ

  • 43. ?????
    '22.12.17 2:02 AM (203.142.xxx.65)

    서울의달~~

  • 44. 초록물고기
    '22.12.17 2:14 AM (125.134.xxx.134)

    가 짱입니다. 그건 연기가 아니라 그냥 그 자체 빙의죠.

  • 45. 그래도
    '22.12.17 2:19 AM (115.139.xxx.56)

    서울의 달이죠. 이 작품을 통해서 주연급으로 올랐고 이후 영화계로 진출해서 흥행가도를 달렸었죠. 영화는 쉬리/ 은행나무침대/ 접속 좋았고 최근 드라마 중에는 뿌리깊은 나무, 낭만닥터 좋았어요. 왓쳐는 한번 찾아 봐야 겠네요.

  • 46. 전 그래도
    '22.12.17 3:36 AM (211.208.xxx.8)

    주홍글씨 영화 좋아해요. 한석규 때문이 아니라 이은주 때문에.

    그래서 더 슬프고요.

  • 47.
    '22.12.17 7:03 AM (89.115.xxx.186) - 삭제된댓글

    저도 초록물고기라고 생각하는데,
    언급이 없길래, 넘버3도 나름 대표작 아닌가요?
    물론 송강호가 대중적으로 알려진 영화이긴 하죠

  • 48. 나야나
    '22.12.17 7:12 AM (182.226.xxx.161)

    진짜 쉬리를 보고난 충격이란..아 우리나라도 저런 영화를 만들 수있구나..대학때 정말 충격..그 뒤로 트렌스포머를 보고 또 충격 저런 영화도 나오는구나..

  • 49.
    '22.12.17 7:30 AM (89.115.xxx.186) - 삭제된댓글

    초록물고기에서 한석규 죽을때 장면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드라마 중에는 뿌리깊은 나무.

  • 50. 쓸개코
    '22.12.17 9:04 AM (211.184.xxx.232)

    초록물고기!

  • 51. ㅇㅇ
    '22.12.17 9:25 AM (112.186.xxx.182)

    넘버3죠 8월의 크리스마스도 좋아요
    전에 없던 연기를 했죠
    접속은 한석규 보러 갔다가 전도연 재발견하고 나온 영화고요 전도연이 이 영화로 유명해졌죠

  • 52. ㅇㅇ
    '22.12.17 10:02 AM (180.228.xxx.136)

    초록물고기죠.
    전설의 시작.

  • 53. ...
    '23.5.21 6:36 AM (221.138.xxx.139)

    아들과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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