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 신경 안 쓰고 회사 다니는 법 없나요?

직장인 조회수 : 3,023
작성일 : 2022-12-16 19:06:44
저는 남들이 규칙을 안 지키면(업무시간에 개인 볼일을 보거나
남들이 힘들게 일하는데 혼자 편히 지내면서 자기 잘못 모르고 약게 산다 생각하는 부류들)
못 참고 가서 말을 하게 되요..(네…꼰대인지…늙은이인지..)
개입 안할려면 어떤 마음으로 살면 되나요?
정말 남 일에 끼고 싶지 않아서 실용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신경 꺼요…이런 거 말고…화장실 가서 딴 생각하다 오세요..이런걸루….)
IP : 39.7.xxx.13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6 7:08 PM (106.101.xxx.100)

    사장님이세요?
    사장님이면 인정
    사장님 아니면 월권

    월권해도 된다는 허가는 누구한테 받으셨을까?

  • 2. ??
    '22.12.16 7:09 PM (61.85.xxx.94)

    애도 아니고 내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되면 그 행동을 멈춰야죠

  • 3. ㅇㅇㅇ
    '22.12.16 7:11 PM (59.27.xxx.224) - 삭제된댓글

    쟤가 좀 모자르구나
    모자라서 지 할일도 제대로 못하는구나
    가엾구나
    똑똑한 내가 이해해야지

    요렇게 생각해보는건 어떨지요

  • 4. ..
    '22.12.16 7:14 PM (106.101.xxx.211) - 삭제된댓글

    그냥 일에만 집중하심이..

  • 5. 저는
    '22.12.16 7:16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저러다 니인생만 말아먹지하고 속으로 욕하고말아요.
    그 사람의 그런 태도로인해 실제적으로 내가 피해를 본일에 대해서는 말하겠지만요.
    그리고 내가 지나치게 타인의 행동에 대해 분노하는게 아닌가,나는 왜 저런꼴을 남들보다 더 견딜수가 없는걸까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 6. 나만
    '22.12.16 7:19 PM (123.199.xxx.114)

    잘하며 살자 다짐하며 꼴보기 싫으면 등지고 앉으세요.

  • 7. 원글
    '22.12.16 7:22 PM (39.7.xxx.43)

    저는 짬이 있어 피해를 보진 않지만 통상 누가 저러면 피해 보는 건 막내나 약자들이더라구요…그게 화가 나는 포인트입니다. ㅠ

  • 8.
    '22.12.16 7:24 PM (39.117.xxx.171)

    님이 말하면 바껴요?
    말해도 안바뀔걸요..

  • 9. 츄비
    '22.12.16 7:25 PM (221.139.xxx.166)

    저도 님비슷 ㅠ 스트레스에요 신경이 안쓰일수가 없는데 저도 댓글보면 마음다스릴께요...

  • 10. ...
    '22.12.16 7:27 PM (115.138.xxx.141)

    너만 참는 거 아니다
    원글님은 생각도 못한 어떤 점에 대해 누군가 원글님이 못마땅하고 한 소리 하고 싶은 거 참아주고 있을 수 있어요.
    마음에 새기면 좀 낫습니다.
    내 안에 더 큰 들보가 있겠거니

  • 11. 윗분
    '22.12.16 7:29 PM (39.7.xxx.168)

    일리 있습니다. 나이 들수록 조심하는 마음 필요하네요

  • 12. ..
    '22.12.16 7:32 PM (223.62.xxx.131)

    일잘하고 착실한.사람을.더 챙겨주세요 좋은걸 더많이.생각하세요

  • 13. 이게
    '22.12.16 7:51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뭔소리임.
    진짜 오지랍 끝판왕.
    절 싫으면 중 떠나자. 문신 이마에 새기세요.

  • 14. 지능낮은 꼰대
    '22.12.16 8:18 PM (223.39.xxx.206)

    자기도 노예면서 화가나서 잔소리를 하다니.... 멍청한건 님이 아닌가 싶네요 좋게 얘길 하던가해야지 그거 성격이 안좋고 플라잉몽키예요 사장 플라잉몽키... 자기 객관화좀 하세요

  • 15. 마인드컨트롤
    '22.12.16 8:44 PM (125.177.xxx.70)

    내일 쟤한테 백만원 꿔야한다~~~~

  • 16. 위에 뭐지?
    '22.12.16 8:45 PM (112.152.xxx.189)

    조직에선 누가 땡땡이치며 자기 일 안하면
    그 만큼을 다른 누가 채워줘야 하죠.
    윗님 멍청하다뇨!!
    약자나 막내들이 피해를 본다잖아요.

    잔소리말고 조직적으로 해결하셔요.
    잘못된 일들 적어서 문서화하고
    그라운드룰 같은걸 만들거나 그런게 이미 있으면 룰을 명시화해서 수면 위로 올리셔요.

    그 직원이 스스로 고치거나(거의 불가능)
    주위에 눈이 많다는걸 알고 조심하거나
    그 상사가 지시해서 고치게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730 아이의 슬픈 말한마디.. 24 겨울바람 2022/12/16 12,589
1420729 대학 학과 선택 도움 부탁드립니다 16 사과 2022/12/16 2,052
1420728 시민들은 추모제 하는데 대통령 부부는 트리 점등 22 ㅂㅈㄷㄱ 2022/12/16 2,954
1420727 내일 서울 결혼식 옷차림? 9 2022/12/16 2,630
1420726 경력단절, 재취업해서 1년 다되가는데 6 재취업 2022/12/16 2,346
1420725 제로 음료가 많이 나와서 좋아요 25 ... 2022/12/16 2,815
1420724 알쓸인잡 조남수님 얘기 넘 좋네요 감동 17 어머나 2022/12/16 4,965
1420723 맨날 아프다고 전화오는 시어머니 5 ... 2022/12/16 4,662
1420722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다 김어준 잘못, 공포의 꼬리리스.. 6 같이봅시다 .. 2022/12/16 1,788
1420721 미쳤죠? 30분만 더 있으면 재벌집하네요 5 휴,, 2022/12/16 2,537
1420720 다들 비문증이 효과 보신거 있으신가요? 15 @@ 2022/12/16 4,861
1420719 가요대전 시즌 시작인데.. 립싱크 많이 하나요? 4 요즘 2022/12/16 1,533
1420718 눈길에 긴장하며 주2회 한시간이상걸었더니 5 2022/12/16 3,103
1420717 잔인하게 도축당하는 개들을 구하는 청년이 있습니다 4 오늘도 2022/12/16 1,349
1420716 이대, 숙대, 시립대 통계학과 중에 선택을 해야 합니다. 55 세학교 2022/12/16 5,960
1420715 한가인 무스탕 예쁜데 어디껄까요? 6 손없는날 2022/12/16 6,728
1420714 지거국vs건동홍 이면 18 ㅇㅇ 2022/12/16 3,503
1420713 도시마다 달라서'도시공사도있고 유앤아이라고도 취미생활로 .. 2022/12/16 280
1420712 지방사립대와 지거국 중 8 그래도 2022/12/16 1,989
1420711 예비 중1 국어학원 다니나요? 2 2022/12/16 1,015
1420710 이거 보면 웃으실 거예요. 3 .. 2022/12/16 2,023
1420709 주변에 고지능 아스퍼거?있으신가요 15 ㅇㅇ 2022/12/16 5,686
1420708 아들 대학 선택 고민되네요 30 대학 2022/12/16 4,875
1420707 이 경우는 재수인가요? 사수 인가요? 6 .. 2022/12/16 1,659
1420706 저 54세인데요 요즘 혜은이씨 노래가 좋아요 ㅎㅎ 3 2022/12/16 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