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긴 거의 공부잘하는 아이 학교상담이 많겠지만

.. ...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22-12-16 11:50:00
어제 이른 졸업식을 하고 졸업하기 싫다고 며칠을 찡찡거리고 저도 영상틀어주는거 보는데 울컥하드라구요
이제 공교육 학부모는 끝이구나 막내라서 더 마음이 그렇네요
언제나 아이이고 싶고 어른되기 싫다고
아이인 순간은 인생에서 너무 짧으니까 아쉬운거지
졸업식 국롤 짜장면을 시켜먹고 여운에 잠길새도 없이 바로 발표날
확인할 시간도 안됐는데 한군데서 최초합됐다고 문자온거예요
무려 장학생이라니
여긴 2순위 학교지만 아이는 최초합이란게 너무 좋은거예요
기숙사사는 언니한테 자랑하고 군대간 사촌오빠한테까지 자랑하고 담임샘한테도 알리고
아이고 그냥 지방사립대라 자랑할만한 학교는 아닌데 그래도 아이성적에 비해 좋은 학교 좋은 과니까
1순위로 가고 싶은 학교는 예비번호 너무 간당하네요
문닫고 들어가던가 앞에서 닫히던가
예감은 좋습니다만 왠지 마지막날 될거같아요
아침에 이제 안깨워도 되는데 일찍 깨고 아이도 일찍 일어나서 게임삼매경
올해가 가는게 이렇게 흘러가고 12월은 늘 쓸쓸해요
내년엔 새로운 시작이라니 아이도 저도 적응하려면 한참 걸리겠지요



IP : 118.35.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6 12:15 PM (125.181.xxx.187)

    마지막 날 될 것 같다는 좋은 예감이 맞길 바라겠습니다. 문 닫는게 최고로 입시 치르는거죠. 2순위 학교가 장학금이면 아주 좋은 성과예요. 축하드려요~

  • 2. 축하해요
    '22.12.16 12:28 PM (39.122.xxx.3)

    아이가 가고 싶은곳 성적보다 더 높은곳이 촤고 잘간거죠
    여긴 너무 상위권 위주라 중위 하위권은 말도 꺼내기 어렵디만 진짜 잘되서 기쁘시겠어요 막판 가장 원하는곳 꼭 되시길요

  • 3.
    '22.12.16 12:37 PM (119.193.xxx.141)

    가장 가고 싶은 곳에 꼭 합격하기를 바랄께요
    원글님 이제 편하게 기다리세요 애 많이 쓰셨어요

  • 4. 어머
    '22.12.16 2:45 PM (1.235.xxx.154)

    고3 졸업식을 벌써 했어요?
    지나간 시간이 참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212 내일 중고딩이 서울에서 놀만한 실내장소 있을까요? 1 중고딩 2023/01/23 791
1420211 저만 유산 별로 못받았는데요. 1 .. 2023/01/23 3,784
1420210 루이비통 알마 bb사이즈 고르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8 lui 2023/01/23 2,022
1420209 어제자 일타스캔들 질문(댓글에 스포 가능) 2 상큼 2023/01/23 2,202
1420208 두드러기가 심한데요 지르텍이 효과가 있을까요? 5 ㅈㄱ 2023/01/23 1,731
1420207 대만방송에 조롱거리된 윤석열 부부 14 0000 2023/01/23 6,109
1420206 안철수 인상이 엄청 변했네요 ㄷjpg/펌 23 2023/01/23 7,135
1420205 커피가 집에 없어요 나가기는 귀찮고요 5 커피 2023/01/23 2,764
1420204 이런 경우 부동산 중개수수료 물어 내야 하나요? 4 알려주세요 2023/01/23 1,348
1420203 정동원은 키가 몇이나 될까요? 32 동원이 2023/01/23 7,403
1420202 검정고시 한 자녀 경험 공유 부탁드려요 5 힘내요 2023/01/23 1,735
1420201 요양사님 시급이 올랐나요? 3 궁금해요 2023/01/23 2,189
1420200 다이슨에어랩 툴 호환될까요? 1 배럴 2023/01/23 1,230
1420199 행복해지고 싶은데 이것도 타고나는 것인가요 1 ... 2023/01/23 1,426
1420198 논문 잘 쓰려면요 8 ㅇㅇ 2023/01/23 1,385
1420197 안약이 떨어졌어요 2 약사님ㄲ니ㅣ.. 2023/01/23 850
1420196 김xx여사 ‘존재감’ 부쩍 커져…설 이후 보폭 더 넓어질 듯 18 ... 2023/01/23 4,542
1420195 단식 첫날 목욕은 무리일까여 4 ㅇㅇ 2023/01/23 1,115
1420194 어제 저녁6시에 커피 마시고 밤을 샜어요. 커피 계속 마셔도 될.. 9 ... 2023/01/23 2,292
1420193 와 30살 연하녀랑 결혼 25 소링 2023/01/23 28,673
1420192 오늘 부산 깡통시장 할까요? 2 oooo 2023/01/23 1,334
1420191 40 넘어 부모에게 의지하는 사람 24 2023/01/23 6,542
1420190 얼마전 따뜻한 양말 알려주신 님 11 . . . 2023/01/23 4,715
1420189 우리나라 권력 1위께서 사회생활 못하면 그냥 죽으라네요 15 각자도생 2023/01/23 3,528
1420188 면전에 침까지 뱉어가며 싸우는 부부는 7 면전에 2023/01/23 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