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40대에 잘 살다
1. ...
'22.12.16 8:49 AM (222.236.xxx.19)사업하다가 졸딱망하는 경우도 사업하는 사람들중에서는 종종있잖아요
전 실제로 본적도 있거든요.. 저희 부모님 친구중에서요..ㅠㅠ 근데 차라리 40대까지 진짜 못살다가 50대 형편 풀리는게 비교도안되게 더 낫죠..늙을수록 경제적으로는 안정되어 있어야 되니까요. 젊었을떄는 어떻게든 다시 일어날수 있겠지만 50대는..ㅠㅠ2. 구글
'22.12.16 9:02 AM (220.72.xxx.229)직장다니다 그만두면 은퇴와 동시에 수입은 사라지는데 생각없이 재테크도 안하고 노후준비도 없으면
그냥 가난해지는거에요
아이큐의 문제인지
그게 안 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3. 제대로
'22.12.16 9:06 AM (211.184.xxx.110)투자 몆번 잘못하고 돈 흥청망청 쓰다보면 50대에 가난해지는경우 있죠.
4. ..
'22.12.16 9:19 AM (211.208.xxx.199)친정이 그렇게 줄었어요.
아빠 60대, 엄마 50대에요.
아버지 사업이 망해서요.
방 7개짜리 단독주택에 사시다가
20평대 아파트로 가셨어요.5. 네
'22.12.16 9:36 AM (1.241.xxx.216)정말 떵떵거리고 살다가 50대 중반에
부도나서 돈 잃고 사람 잃고 부부 이혼에 건강 잃고
그런 분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인생 말년이 정말 중요하구나....6. dlf
'22.12.16 10:22 AM (180.69.xxx.74)많죠 우리앞집도 사업망해서 집 넘어가고 이사함
7. 전데요 ㅋ
'22.12.16 10:35 AM (121.133.xxx.137)왜 가끔 이런 글이 ㅎㅎㅎ
당연히 있죠
오십대까지 떵떵거리다 60대에 쫄딱인
경우또한 없겠나요?ㅎㅎ
사업하는 사람들은 언제고 망할 수 있어요
사업아니라도 비트코인 주식 등으로
멀쩡한 직장 다니다가도
거지되기도 해요8. ㅇㅇ
'22.12.16 3:36 PM (211.108.xxx.164)제 친구 압구정 큰아파트 살다가
지방 작은데로 갔어요 ㅠ9. ㆍㄴ
'22.12.16 4:03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근데 굉장히 드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