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없이 아이들만 데리고 여행
부산으로요
숙소도 예약했고 다음주에 가면 되는데 뭐라고 이야기 해서 가야 될지 궁리중입니다.
혹시 좋은 방법 있을까요
말하면 분명 따라 온다고 할 인간이라서요
1. 아이들은
'22.12.16 7:43 AM (1.227.xxx.55)님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아빠의 자식이기도 합니다.
그런 식으로 하실 거면 정식으로 이혼하셔야죠.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2. 이유
'22.12.16 7:43 AM (219.249.xxx.53)이유가 있겠지만
사실대로 이야기 하세요
한 집 살면서 뭔 거짓말이 통하나요?
입단속 해도 애들 입 에서 나와도 나옵니다3. ㅇㅇㅇㅇ
'22.12.16 7:47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사정은 있겠지만 미리 말은 하셨어야죠
이혼 안하고 사는 이상
아직은 남편이고 남편이 가족여행 싫어하는거
아니라면 님이 먼저 분란을 만드시네요4. 에휴
'22.12.16 7:47 AM (223.62.xxx.34)애들이 아빠를 왕따 시키는거 모를 것 같나요?
애를 그렇게 키우시나요?5. ᆢ
'22.12.16 7:47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집안에서 따는 아니는 듯 해요
내 자식이 커서 그런 대우 받으면 좋을까요?
뭐든 솔직하게 얘기해 보세요6. 원글
'22.12.16 7:50 AM (125.183.xxx.147)애들이 같이 가는걸 거부해요
발작 버튼이 하루에도 여러번 눌러지는 사람이고 같이 있으면 하루에도 여러번 ㅅㅂ. ㅈㄹ.ㅇㅂ 이라는 욕을 여러번 들어야 해서요. 집에서도 퇴근하면 말 한마디 안하고 살고 있어요7. ..
'22.12.16 7:51 AM (114.207.xxx.109)ㅎㅎ 따라온데요? 뭐하러 가시는지
그냥 통보하세요 전날.내일부터 애들하고 여행다녀올께ㅜ너도ㅜ잘 쉬렴8. 그정도면
'22.12.16 7:51 AM (175.223.xxx.89)이혼하세요. 아빠 필요 없잖아요? Atm?
9. ....
'22.12.16 7:51 AM (222.236.xxx.19)아버지랑 같이 가야지 왜 원글님 혼자 그걸 나서서 여행을 가요.??? 입장바꿔서 원글님 혼자 놔두고 남편만 아이들만 간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 저 어릴때 부모님이랑 남동생이랑 넷이 여행간적 많은데 그것도 나중에 되면 다 추억이고 아버지랑 그렇게 같이 여행다니고 했기 떄문에 아버지는 평소에는 많이 바쁜 사람이었지만 그런 여행을 통해서 더 친해지기도 했던것 같은데요
왜 가족인데 소외감을 느끼게 만들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거짓말이 통하나요.???
지금은 통해도 몇년뒤에 여행지 이야기 하다가 지금 가는 여행지 이야기 나올수도 있잖아요10. 111
'22.12.16 7:52 AM (106.101.xxx.132)그냥 당일에 출발하고 얘기하세요
갑자기 가게 됐다고 며칠 있다가 오겠다고요11. ..Atm
'22.12.16 7:55 AM (125.183.xxx.147)Atm은 접니다
제가 벌어서 제가 가정 꾸리고 애들 키웁니다
제 수입이 많다는 이유로요...12. ㅇㅇ
'22.12.16 7:55 AM (125.178.xxx.39)그냥 사실대로 애기하고 가면되지 뭐라 둘러대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원글님의 그런면이 남편을 발작하게 만드는건 아닌지도 생각해 보세요.
여기 많은 댓글들이 원글님께 발작?하고 있잖아요.13. ...
'22.12.16 7:55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여행이 중요한게 아니라 가족관계 회복이 더 중요한것 같은데요 ... 퇴근후에 말안한마디도 안하고 사는게 일반가정은 아니잖아요..
14. …
'22.12.16 7:55 AM (67.160.xxx.53)저는 이해해서, 그냥 구구절절 설명하지 마시고, 떠나는 당일날 아침 그냥 차분한 목소리로 통보 하세요. 애들이 아빠 없이 다녀오고 싶어하더라고. 호텔도 세명까지만 묵을 수 있어서 별 수 없었다고. (아이 둘에 엄마 맞으시죠?) 불편한 내색 하더라도 그냥 묵묵히 넘기시고요. 어쩔 수 없어요, 자업자득이라고 밖에.
15. 그건
'22.12.16 7:56 AM (223.62.xxx.96)애들에게 그건 이혼하는거라고 얘기해야죠
엄마 생각이고 세뇌고 가스라이팅이지
애들이 아빠빼고 여행가자고 하는지16. 그게
'22.12.16 7:58 AM (116.37.xxx.37) - 삭제된댓글어쩌면 아이들이 아빠를 거부하는것도 있겠지만
지금은 엄마쪽에 붙어있어야 그래도 편하겠다싶은것도 있어요
엄마랑 같이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전적으로 엄마편인거같아도
아이들이 성인되고나면 님에게도 객관적인 시각을 갖고있는거 알게 될꺼예요
이혼 하실거 아니시라면 지금처럼 대놓고 남편 왕따 시키는거
정말 잘못하시는거예요
아이들이 무얼 배우겠나요ㅠ17. …
'22.12.16 7:59 AM (67.160.xxx.53)무슨 이혼 운운 오바에요 ㅋㅋ 애들이 말본새 고약한 산통깨는 아빠 싫어서 같이 가기 싫다는데. 가족내에서 왕따 된 아들 가엾은 할머니들 몰려왔나요.
18. 그게
'22.12.16 8:01 AM (116.37.xxx.37)어쩌면 아이들이 아빠를 거부하는것도 있겠지만
지금은 엄마쪽에 붙어있어야 그래도 여러면에서 편하겠다싶은것도 있어요
엄마랑 같이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전적으로 엄마편인거같아도
아이들이 성인되고나면 님에게도 객관적인 시각을 갖고있는거 알게 될꺼예요
이혼 하실거 아니시라면 지금처럼 대놓고 남편 왕따 시키는거
정말 잘못하시는거예요
아이들이 무얼 배우겠나요ㅠ19. .....
'22.12.16 8:02 AM (39.7.xxx.41)애비가 왕따를 자처하고 있는데 아빠 편드는 글 많네요 ㅎㅎㅎ
원글 읽어보면 남편이 무서운가본데
그냥 여행가서 통보하세요.
대부분의 사이좋은 가족은 오히려 한쪽하고만 여행가는거 아무렇지도 않아요.20. ...
'22.12.16 8:03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뻑하면 몰려온다네.. 이글이 뭐라고 아들 왕따 가엱은 할머니들이 몰려와요 ...
그렇게 애들입장에서도 편안하겠어요 .????
116님같은댓글은 전에도 82쿡에서도 본적 있어요... 어릴때는 아버지가 진짜 나쁜사람인줄 알았더니
자기가나이들어서 생각해보니까 엄마가 더 나쁜 사람이었다는 그런글 본적이 82쿡에서도 있거든요
그리고 솔직히 그렇게 여행가는게 재미있나요.???21. ....
'22.12.16 8:04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뻑하면 몰려온다네.. 이글이 뭐라고 아들 왕따 할머니들이 몰려와요 ...
그렇게 애들입장에서도 편안하겠어요 .????
116님같은댓글은 전에도 82쿡에서도 본적 있어요... 어릴때는 아버지가 진짜 나쁜사람인줄 알았더니
자기가나이들어서 생각해보니까 엄마가 더 나쁜 사람이었다는 그런글 본적이 82쿡에서도 있거든요
그리고 솔직히 그렇게 여행가는게 재미있나요.???22. ...
'22.12.16 8:05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뻑하면 몰려온다네.. 이글이 뭐라고 아들 왕따 할머니들이 몰려와요 ...
그렇게 애들입장에서도 편안하겠어요 .????
116님같은댓글은 전에도 82쿡에서도 본적 있어요... 어릴때는 아버지가 진짜 나쁜사람인줄 알았더니
자기가나이들어서 생각해보니까 엄마가 더 나쁜 사람이었다는 그런글 본적이 82쿡에서도 있거든요
그리고 솔직히 그렇게 여행가는게 재미있나요.???
그리고 사이 좋은집들은 이미 통보를 하고 가지 그냥 일반적으로가지는 않잖아요23. 구글
'22.12.16 8:05 AM (220.72.xxx.229)댓글에 자기 아들이 나중에 저렇게 따돌림 당할까 두려운 예비 시모들 보소
그러니까 아들 좀 잘 키우지24. ᆢ
'22.12.16 8:10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같이가고 싶은 남편두고 갈수있는 방법은 없어요
저도 남편없이 애들과 가려다가 포기했어요
가족이 너는 가지마 어떻게 그래요
안가든지 아님 욕하지말기 등등 몇가지 약속하고 가세요25. 그렇게
'22.12.16 8:12 AM (175.113.xxx.252)사이가 안좋은데 뭐하러 말하고 가요?그냥 가버리지
26. …
'22.12.16 8:12 AM (67.160.xxx.53)글도 제대로 안 읽고 댓글을 다니, 아이고 눈 어두운 할미들이신가 싶잖아요. 애들입장에서 아빠랑 같이 가기 싫다고 했다잖아요. 여기서 이 집 남편 불쌍한 분들은 일상적으로 저런 폭력적인 언어습관 있는 남편이나 아버지 가엾고 불쌍하다 하며 사시나봐요?
27. 현실적으로
'22.12.16 8:15 AM (121.190.xxx.146)같이가고 싶은 남편두고 갈수있는 방법은 없어요
저도 남편없이 애들과 가려다가 포기했어요
가족이 너는 가지마 어떻게 그래요
안가든지 아님 욕하지말기 등등 몇가지 약속하고 가세요2222222222
눈 어둔 할미가 아니라 저걸 아빠가 아니라 자녀중 한사람이라고 치환하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걔한테 너 빼고 가고 싶다고 할거에요?28. 그러면
'22.12.16 8:17 AM (1.227.xxx.55)이혼을 해야죠.
왜 이혼을 안 하시죠?
보통 애들 핑계를 대는데 애들도 싫어한다면서요?
이혼하고 양육권 가지셔야죠.
그래도 아빠는 면접권이 있어요.29. ㅂㅂ
'22.12.16 8:17 AM (49.167.xxx.133)댓글들이 왜 이럴까요?
애들하고 여행가는 뭐 큰일이라고.
아이들 나이나 상황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 핑계가 좋죠.
지병치료, 답사, 알아보러 간다 등등
공적인 일 하나 하고 간김에 좀 쉬었다 오는 거죠30. 원글님
'22.12.16 8:19 AM (59.6.xxx.68)속풀이 겸 조언 얻으시려다가 화만 더 얻으시겠어요
글 속에 아이들이 아빠 싫어하고 그만한 이유도 있고 엄마와 아이들이 같이 여행하고 싶어한다는데 상황파악 못하고 문제거리 아빠를 감싸주고 편드는 글들이 왜 이리 많을까요?
원글님의 말하고자 하는 것보다 내 기준으로 보고 원글님 꾸짖고 지적하는 댓글들 보니 원글도 아닌데 마음이 불편하고 불쾌하네요
그런 댓글들이야말로 원글님 남편처럼 소통 안되고 버럭대는 스타일이라 그쪽이 더 공감가는게 아닌가 의문이 들 정도예요
아빠가 안되면 엄마라도 애들 데리고 놀러갈 수 있는 일인데 말이죠
아이들과 엄마, 아이들과 아빠 이렇게 여행을 해보면 좋겠다고 하시고 이번엔 원글님이 다음엔 남편 혼자 아이들 데려가서 여행해 보는 걸로 이야기해 보세요
아이들이 엄마나 아빠 한쪽과 있으면서 다같이 있을 때 눈치보여서 하기 힘든 얘기 해볼 기회도 줘보자고 하시고
그리고 원글님이 atm이면 원글님이 뭐든 주장하고 어떤 일을 밀고나갈 힘도 조금 더 있으신건데 활용을 못하시는듯 하네요
보기 싫은 거, 대면하기 싫은 모습들도 어짜피 한집에 계속 살며 부부로 지내려면 어떻게든 짚어야 하고 해결해야 해요
여행은 다녀오시고 그 후에 원글님의 심정, 아이들과의 관계, 아이들이 원글님 부부에 대해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 다 꺼내서 이야기해 보세요
속을 알아야 포기할 건 포기하고 합의될 부분은 합의할 수 있으니까요
감정은 최대한 빼시고, 님이 원하는 것도 다 얘기하셔서 남편분이 어느 정도까지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는지도 알아야 대책을 세우겠죠
나중에 기분좋은 후기 듣고싶습니다31. ᆢ
'22.12.16 8:20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저는 남편없이 애들이랑 해외가려고 계획짜다다
작은딸이 아빠도 가고 싶어하는데
우리끼리 어떻게가 아빠는 여행갈 친구도 없는데
엄마짝꿍이니 엄마가 같이다녀야지
엄마가 싫으면 여행가서 내가 아빠 데리고 다닐께
이렇게 말하는데 너무부끄럽고 반성됐어요
스무살 딸만도 못한 생각을 한것이요
같이가기싫어 슬쪅 포기했지만
국내는 같이 다녀오려구요32. …
'22.12.16 8:24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아니 뭐야, 저 집 아빠 오셨나? 정신 차리세요. 왜 치환을 해요? 대체 왜? 자녀 중 하나라면 아예 다른 얘기가 되는 거에요; 다 늙은 성인이 자식들 자기 기분 핸들링 못해서 가족들 앞에서 욕이나 하고, 기분 좋자고 가는 여행 분위기 그르치는 그런 무책임한 사람인데, 게다가 애들은 그걸 이미 다 경험하고 알아서 그 아빠랑 같이 가는게 싫은데, 그걸 엄마가 돼서 그럼 혼자 남은 너네 아빠가 불쌍하잖아, 그러면서 아빠 데려가요?
33. 저 위에
'22.12.16 8:26 AM (1.227.xxx.55)속풀이 겸 조언 얻으시려다가 화만 더 얻으시겠어요
글 속에 아이들이 아빠 싫어하고 그만한 이유도 있고 엄마와 아이들이 같이 여행하고 싶어한다는데 상황파악 못하고 문제거리 아빠를 감싸주고 편드는 글들이 왜 이리 많을까요?
===
이보세요. 우린 이 원글 얘기만 듣지 정작 그 남편 얘긴 못들어봤어요.
그냥 팩트만 봐야죠. 원글은 이혼도 안 한 상태에서 아빠를 따돌리고 애들만 데리고 여행을 가려고 해요.
이혼을 하든가 가족여행을 같기 가든가, 그게 아니면 선택의 여지는 없어요.34. 현실적으로
'22.12.16 8:26 AM (121.190.xxx.146)아니 뭐야, 저 집 아빠 오셨나? 정신 차리세요. 왜 치환을 해요? 대체 왜? 자녀 중 하나라면 아예 다른 얘기가 되는 거에요; 다 늙은 성인이 자식들 자기 기분 핸들링 못해서 가족들 앞에서 욕이나 하고, 기분 좋자고 가는 여행 분위기 그르치는 그런 무책임한 사람인데, 게다가 애들은 그걸 이미 다 경험하고 알아서 그 아빠랑 같이 가는게 싫은데, 그걸 엄마가 돼서 그럼 혼자 남은 너네 아빠가 불쌍하잖아, 그러면서 아빠 데려가요?
ㅡㅡㅡㅡ
그러니까 이혼을 하고 가라구요
남편이랑 같이 살면서 그렇게는 현실적으로 안되니까
누가 눈이 어둡다는 건지 모를35. …
'22.12.16 8:27 AM (67.160.xxx.53)아니 뭐야, 저 집 아빠 오셨나? 정신 차리세요. 왜 치환을 해요? 대체 왜? 자녀 중 하나라면 아예 다른 얘기가 되는 거에요; 다 늙은 성인이 자기 기분 핸들링 못해서 가족들 앞에서 욕이나 하고, 기분 좋자고 가는 여행 분위기 그르치는 그런 무책임한 사람인데, 게다가 애들은 그걸 이미 다 경험하고 알아서 그 아빠랑 같이 가는게 싫은데, 그걸 엄마가 돼서 그럼 혼자 남은 너네 아빠가 불쌍하잖아, 그러면서 아빠 데려가요?
36. 어떤말로
'22.12.16 8:27 AM (180.67.xxx.207) - 삭제된댓글핑계가 될까요?
할미들이라 그렇다는둥 이상한 소리 하기전에
발작바튼 자주 눌리는 남편 짜증나고 같이 다니기 싫죠
그런데 가족은 내가 짜증나고 싫다고 버려져도 되는 존재는 아니 잖아요
차라리 그냥 애들말고 혼자 가시던가
나중에라도 알거나 직접적으로 너랑은 여행가기 싫다고 하면 엄청 상처받을듯한데요
따라간다고 할거라는거 보니
학교에서 아무리 문제있는 애라도 따돌리면 안된다고 가르치지 않나요?
그런데 식구들이 왕따라니
남편도 본인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야할 시기네요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이래이래해서 같이가길 피하는데 바뀔생각이 없다면 앞으로도 쭉~ 이런 취급 당할수 있다구요37. ㅡㅡㅡ
'22.12.16 8:29 AM (124.58.xxx.106)첫날은 그냥 가시고 나서 중간에 전화하기
당일치기로 왔는데 애들이 자고가자고해서
자고 좀 더 놀다갈게38. ...
'22.12.16 8:31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댓글들 왕따 아들가진 할머니 어쩌고 하는건 둘째치고 원글님 집안은 관계 개선은 할 필요는 있는것 같네요
그렇게 살다가 나중에 애들 다 독립시키면 어떻게 사실려고 하나 싶네요
여행하나 다 같이 못갈정도의 가족이라면요
바빠서 못가는거 하고 한명 제끼고 안데리고 가는건 다른거잖아요
보통 가정들은 못가는 경우는 갈시간이 없어서 못가는거고 이경우는 그경우가 아니잖아요39. ....
'22.12.16 8:32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댓글들 왕따 아들가진 할머니 어쩌고 하는건 둘째치고 원글님 집안은 관계 개선은 할 필요는 있는것 같네요
그렇게 살다가 나중에 애들 다 독립시키면 어떻게 사실려고 하나 싶네요
여행하나 다 같이 못갈정도의 가족이라면요
바빠서 못가는거 하고 한명 제끼고 안데리고 가는건 다른거잖아요
보통 가정들은 못가는 경우는 갈시간이 없어서 못가는거고 이경우는 그경우가 아니잖아요
남편도 어떻게 하다가 이지경까지 왔는지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야 될 필요는 있구요
이혼한거 아니라면 일반적인 가정으로 살아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40. ....
'22.12.16 8:34 AM (222.236.xxx.19)댓글들 왕따 아들가진 할머니 어쩌고 하는건 둘째치고 원글님 집안은 관계 개선은 할 필요는 있는것 같네요
그렇게 살다가 나중에 애들 다 독립시키면 어떻게 사실려고 하나 싶네요
여행하나 다 같이 못갈정도의 가족이라면요
바빠서 못가는거 하고 한명 제끼고 안데리고 가는건 다른거잖아요
보통 가정들은 못가는 경우는 갈시간이 없어서 못가는거고 이경우는 그경우가 아니잖아요
남편도 어떻게 하다가 이지경까지 왔는지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야 될 필요는 있구요
이혼할거 아니라면 일반적인 가정으로 살아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41. 원글
'22.12.16 8:34 AM (125.183.xxx.147)이혼은 남의편이 안해주죠
효자아들. 부인이 돈 잘벌어 생활비 걱정없어.
왜 이혼을 해주겠습니까
그리고 보고만 있어도 불편해요.같은 공간에 있는것 자체가 불편해요
짧은 2박3일동안 쉬고 싶어요
내 애들이랑 마음껏.42. ..
'22.12.16 8:37 AM (14.32.xxx.34)그냥 애들 바람 좀 쐬주고 온다고
남편도 집에서 쉬고 있으라고
담담히 얘기하세요43. 그냥
'22.12.16 8:38 AM (58.120.xxx.132)가세요. 도착해서 전화하고. 돈도 내가 벌고 아이들도 내 편인데 뭣이 무서워서? 전 남편하고 사이 좋지만 아이랑만 둘이 잘 다닙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고
44. ᆢ
'22.12.16 8:38 AM (58.143.xxx.191)너무 슬프네요.
우리집 인간은 그래도 욕은 안해요.
그래도 그 맘 알죠.
떼놓고 가는 여행이 더 재밌다는 거45. ᆢ
'22.12.16 8:39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효자면 엄마랑 여행을가든
몇일가서 늙은엄마 밥이나 해주든 하지
여행은 왜 따라간대요
그렇게 불편한데 여행은 왜 따라가고 싶은걸까요
본인만 모르는거면
알려줘야하고 치명적인 잘못아니면
가족이니 참아줘야 하는거고46. .....
'22.12.16 8:46 AM (39.7.xxx.41)그런 남편 눈치를 왜 봐요??
그냥 가세요.어디갔냐고 물어보면 답답해서
애들하고 여행왔다고하면되는걸
그럼 남편이 거기까지 찾아온다고 하겠어요?
온다고 해도 어딘지.안알려주면되는걸
남편이 싫다싫다해도 아직도 남편한테 좌지우지되나보네요.47. 지금
'22.12.16 8:49 AM (1.227.xxx.55)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이혼을 해주고 말고예요?
소송이라는 제도가 있잖아요?
님 딸이 결혼해서 그지같은 놈이 이혼 안 해주면 그래 그냥 살아라 하실 건가요?48. ㅇ
'22.12.16 8:57 AM (121.161.xxx.79)꼭 같이 못가겠으면 뭐 친정간다하고 가세요
설마 저런 성격이 처가 가는걸 좋아하지 않겠죠?49. ..
'22.12.16 9:22 AM (211.208.xxx.199)그냥 떠나는 날 담담히 말하고 슝~!
50. llll
'22.12.16 9:24 AM (116.123.xxx.207)저하고 같은심정
속터져 미치고 지옥이죠51. ㅇㅇ
'22.12.16 9:31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소송이라도 해서 이혼하세요
그렇게 같이 사는 자체가
애들한테는 안좋겠어요
그리고 이혼을 요구하는 상태라면
아무말 안하고 가세요 가서 문자하시든가52. ...
'22.12.16 9:39 AM (175.123.xxx.80)저같으면 그냥 말 안하고 가요.. 그리고 여행지 와서 통보.
그나저나 수입도 별로에 성격도 지랄같은 남편하고 저 같으면 진지하게 이혼생각해보겠어요 ㅜ 걸핏하면 버튼 눌리는 성격 진짜 같이 못 살아요53. llll
'22.12.16 9:40 AM (116.123.xxx.207)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이혼을 해주고 말고예요?
소송이라는 제도가 있잖아요?
님 딸이 결혼해서 그지같은 놈이 이혼 안 해주면 그래 그냥 살아라 하실 건가요?
생각만큼 ..사람따라 다르더라고요
제친구는 해코지할까 무섭다고
안전이혼이란말 왜 나오겠어요54. ...
'22.12.16 9:40 AM (59.15.xxx.61)님이 벌어서 생활하는데 남편이 뭐라도 도움되려 노력해야죠
이혼을 해주던가 애들이라도 챙겨주고 고마워 하던가요
무슨 어르신을 모시고 사는것도 아니고요
그래도 가는날 통보는하고가셔요55. 그냥
'22.12.16 9:55 AM (58.126.xxx.131)나 스트레스 풀러 여행 갈껀데 애들 당신이 볼꺼야? 아님 혼자 있을래? 물어보면 당연히 혼자 있겠다 하겠죠. 그럼 애들이랑 다녀오세요.
아님 지금도 사이 안 좋으면 그냥 나가고 나중에 통보하세요
눈치 왜 보나요.
저런 예의 바라는 인간이면 지도 인간답게 눈치껏 살았어야죠.56. 댓글이 다 왜
'22.12.16 9:57 AM (123.111.xxx.223)이모냥이지? 하고 읽으며 내려오다가 이 추운 날 열 뻗쳤어요.
세상사가 다 각자 입장이 있다지만,
일부 82쿡 분들 제발 전지적 시점으로 심판질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건 그렇고, 그냥 담담하게 말하고 여행 가세요.
하지만 저라면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혼 준비하겠습니다.57. ㅌㅌ
'22.12.16 10:11 AM (14.36.xxx.138)평소에 말도 안한다면서요
말하지말고 그냥 고고
아니면 애들이 당신이랑 가길 거부하니 다녀오겠다 하세요 ㅋㅋ
이게 고민거리인가요58. 그런
'22.12.16 10:37 AM (116.34.xxx.24)입장이시면
떠난후 후 통보가 나을거 같아요
급 여행을 가게되어서 행선지도 그냥 발길따라 바람 좀 쐬고올게 잘 지내요
무미건조 통보59. . . .
'22.12.16 11:32 AM (59.10.xxx.36)저도 애랑 둘이만 여행 잘가는데 그냥 여행 며칠전에 말해요. 애랑 어디 다녀올께. 눈치 볼 필요없을거 같은데....
뭘 온 가족이 꼭 같이 가야하나요...?
같이 가면 재미없으면 따로 가기도 하는거지.
남편은 모든 여가를 식구들과 모두 같이하나요? 그렇다면 내가 좀 참고 같이 가고요.60. …
'22.12.16 11:52 AM (67.160.xxx.53)그러니까 이혼을 하고 가라구요
남편이랑 같이 살면서 그렇게는 현실적으로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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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안 해주는 언어 폭력 쓰는 배우자랑 살고 있는데
애들이랑 며칠 여행 갔다오려고 이혼부터 해요?
익명이라고 아무말 대잔치네요 ㅋㅋ61. 이정도면
'22.12.16 12:29 PM (124.54.xxx.37)이혼 안하는게 신기하긴 하네요
애들친구들과 엄마들만 가는 여행이라 하시고 다녀오세요 되도록이면 평일에 가시구요 그래야 따라올 확률이 줄죠62. ...
'22.12.16 2:18 PM (223.38.xxx.42)아이들이 같이하는걸 싫어 할정도면 출발하면서 여행간다고 행선지 알리고 다녀오면 될듯요